삶과 일상(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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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일 ~ 6월 7일 주간 일기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지난번은 쉬는 날이라고 하였지만, 까먹고 혼자서 헤프닝을~오늘은 확실하게 수업받으러 가는 날만나는 시간보다 조금 넉넉하게 집을 나셨다. 조금 이른 것 같아서 회원이 살고 있는 000동 앞 주차나올 시간이 늦었는데도 소식이 없다. 행여 내가 놓쳤나? 의구심에 서둘러 만나기로 한 정문 앞으로 갔다. 그곳에도 없다. 시간은 지나가고 전화를 하였더니 "지금 내려가는 중이에요"라고 말하기에 알았다고 하고는 끊고 기다림악기와 악보집을 들고 종종 빠르게 뛰다시피 숨을 헐럭이며 차에 올라탄다. ㅎㅎ 제사보다는 잿밥에 더 관심이 있다는 말처럼우쿨렐레 수업보다는 우선 인증샷이 급하다. ㅋㅋ주간 일기를 쓰다 보니, 영상인증샷이 필요하다. 그래서~ 수업 마친 후 "오늘도 바쁘셔요?" 선생님 말씀..
2024.06.08 -
2024년 5월 25일 ~ 5월 31일 주간 일기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이 있는 날이다.열심히 준비했지만, 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인 회원에게 전화했다.그러나, 전화를 받지 않는다. 서둘러 카톡을 보냈다.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은 8시 45분이지만, 늦을 것 같아서... 전화를 하니 안 받네요. 오늘은 좀 늦을 것 같아요.50분에서 53분쯤 만나요. 카톡도 먹통이다. 무슨 일이 있나? 어디 아픈가? 아파도 전화도 카톡도 씹을 사람은 아닌데...궁금하고 염려가 된다. 조금 있으니 전화가 걸려 왔다.지금 사천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며...오늘 선생님이 일이 있으셔서 휴강이라 하셨잖아요. 한다. ㅋㅋ 일주일 사이에 까먹고 혼자서 동동 애를 태웠넹 ㅎㅎ암튼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다.초아야 정신 좀 ..
2024.06.01 -
2024년 5월 11일 ~ 2024년 5월 24일 2 주간 일기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토요일은 늘 하던 대로 함께 수업받는같은 아파트의 회원을 태우고 우쿨렐레 수업을 받으려 푸른 초장 교회로~ 지난 주간을 바쁘게 보내서일까?푹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수업 마친 후곧장 집으로 그 후로는 집콕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오늘은 어버이 주일이다.섬기기만 하던 어버이 주일 이젠 어버이가 되어섬김을 받게 되었다. 헌금 송으로 크로마하프 회원들의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가 있었으며교회에서 70세가 넘으신 교인들에게 어버이 주일 기념 힐링 식탁 선물도 주셨다.도서관 봉사를 마친 후 집으로 하루가 주님의 은혜로 꽉 찬 날감사가 넘치는 날이다.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내일은 모임이 있는 날오늘은 집에서 포스팅 작성이나 하며 지내야겠다. 말끔하게 정리 정..
2024.05.25 -
2024년 4월 27일 ~ 5월 10일 두 주간의 일기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얌전하게 모셔둔 우쿨렐레 악기와 악보집을 챙겨 들고 그래도 씩씩하게 집을 나섰다.함께 하기로 약속한 우쿨렐레 수업을 받는 같은 아파트망고식스 카페 주인인 회원을 정문 입구 우측옆 도로에서 만나 푸른초장교회로 수업받으러 감. 제사보다는 젯밥이라는 말처럼 배운다기보다는 결석하지 않는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참석! ㅎㅎ수업 시작 하기전 잠시 주말일기에 필요한 촬영을 몇 컷하고 수업 시작 열정적인 선생님을 뒤로하고 아침에 함께 한 망고식스 카페 주인과 함께 망고식스로 향함.오늘도 결국 "커피 한 잔 저랑 함께 마셔주셔요" 하는 주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잠시 앉아서 내려온 커피를 맛보며 서로의 지난 일주일간의 얘기랑 또 다른 소소한 얘기를 나눔.그래도 이런 시간이 참 좋다. 2..
2024.05.11 -
봄 소풍 갑니다.
빨간 장미, 노란 장미 누군가 닮았어요. 저도명찰을 붙이고 있었지만, 서둘러 담느라 그냥 건너뛰었나봅니다.정리하며 이름을 붙이려 하니 없네요. 그때야 아차! 하였지만, 상황종료. ㅋㅋ덩쿨 형 칵테일은 명찰까지 담아왔기에 정확하게 소개합니다.^^ 칵테일은 장미라고 하기보다는 찔레에 가까워 보였어요.찔레든 아니든 이곡 장미 공원에 핀 꽃이니 장미라 부르는 게 맞겠지요.맞아요.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랫말처럼 장미라고 할래요.!~~~ 요렇게 소개한 이유가 있습니다.내일 3일 금요일은 경남 하동 일대(삼성궁, 화개장터) 성서 노인대학 봄 소풍 야유회를 갑니다.다녀오면 아무래도 피곤해서 답글도 방문도 못 할 것 같아서 오늘부터 이번주 주일까지 쉬려 합니다. 잠시의 이별이지만, 보고 드립니다.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내내..
2024.05.02 -
2024년 4월 20일 ~ 2024년 4월 26일 주간일기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미리 약속한 대로 함께 우쿨렐레를 배우는 회원이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카페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과 정문 시계탑에서 만나함께 타고 가기로 한 날이다. 첫 약속이라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하기 위해 확인 전화해 보았더니 ㅎㅎ역시 내 기억의 시간에 착오가 있었다. ㅋㅋ올바르게 시간 입력 후 시계탑 앞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맞춰서 출발 어디가 시계탑인 줄도 몰랐는데, 이사한 후 3년이 지난 후에야 시계탑이 어디 있는 줄 알게 되었다. 미리 나와 서 있기에 함께 타고, 푸른초장교회로~ 아래 길로 가려고 1차선으로 들어가니, "언니 이쪽으로 가야 하는데요?" 한다.우측 맨 끝 도로로 가라고 한다. 남편이 태워다 줄 때 매일 그쪽으로 가서턴해서 교회로 들어갔나 보다. 가까운..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