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일상(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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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5일 ~ 10월 11일 주간 일기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실력이 늘던 안 늘던 오늘도 우쿨렐레 수업하러 감. ㅎㅎ계절이 바뀌는 시기는 옷 입기가 참 어렵다.추울 것 같아서 바지와 티를 입었지만, 티만 입기가 좀그래서 등산용 조끼를 걸쳤더니, 늘 함께 하는 망고식스 카페 주인 00집사님이"등산 가셔요?" 하고 묻는다. ㅋㅋ"아니 그냥 걸쳤어" 했다. ㅎㅎ 그랬더니, "대명 유수지 가 보셨어요?""아니, 올해는 아직 못 갔어"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카페로 곧장 가지 않고, 들렸다가 가도 돼요? 하고 묻는다. 별다른 일이 없으니 그러자고 약속 우쿨렐레 수업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끌린다. ㅎㅎ 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오늘도 바쁘셔요?" 묻는 선생님의 말씀에 "네" 간단하게 대답하고 줄행랑~ ㅋㅋ 그리곤 대명 유수지로 달렸다. 아직은 ..
2024.10.12 -
2024년 9월 28일 ~ 10월 4일 주간 일기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강원도 다녀온 피곤은 풀었는데도....왠지 힘이 없다. 우쿨렐레 ccm 반 단톡방에 오늘 불참입니다.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보내놓고 집에서 반찬을 해 가지고 온다는 칠성동 친구를 기다림. 약속한 시간이 되어 마중을 나셨다.어디로 올지 몰라서 동 입구 쪽에서 전화를 했더니거의 다 왔다기에 앞을 보니 친구가 보여서 웃으며 손짓을 했다.마주 손을 흔들며 만남의 기쁨을 만끽함. 고구마 줄기 볶음, 가지찜, 오이김치 가득 들고 왔다.고맙기도 하지만, 미안함이 더 크다. 정말 이 원수(?)를 어찌 다 갚지.... 우리 집 그릇으로 바꾸어 담아 사진을 찍고, 냉장고에 보관 후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호산공원 근처 또똣 제주 보말칼국수 식당으로12시가 안되었기에 조심스럽게 문을 열..
2024.10.05 -
2024년 9월 21일 ~ 9월 27일 주간 일기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오전이든 오후든 관계없이일정이 짜인 날은 활기가 넘친다. 오늘도 짜인 일정 따라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곧장 망고식스로 향함이젠 아예 일정이 되어버린 망고식스 카페 잠시 머물며 마시는 아메리카노 그리곤 집 어물쩍거리다 보면 금방 점심때아침저녁은 거의 밥을 먹지만, 점심은 늘 간단하게오늘은 띠동갑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약밥 2 찰떡 1개 우유 한 잔으로점심을 때움 그 후로는 폭염으로 에어컨과 동무함.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주일이다.일주일 중 가장 축복받은 날거의 같은 일상이지만, 내겐 특별한 날이다.주님을 만나려 가는 날 예배와 찬송, 기도로 주님과 함께하는 날. 여름 방학이 끝나고 첫 예배 줄기 모임이 있는 날.평소 1, 2, 3부 예배로 나뉘어 들이다가 함께..
2024.09.28 -
다녀오겠습니다.
아이들 큰 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강원도 동해까지 큰 아들과 함께 다녀오려합니다.이번 주말까지 쉬거나, 아니면....오늘 내일은 잠시 쉬어야겠습니다.공감과 댓글은 닫아두었습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에도 댓글 쓰지 말아주셔요.다녀와서도 답글이나 방문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제가 많이 죄송하고 미안할 것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이르게 떠나야하기에 어제까지 들리신 분에게도 답글과 방문 하지 못하고 갑니다.다녀와서 어제들려주신 분들께는 늦어도 천천히 답글과 방문하겠습니다.
2024.09.26 -
2024년 9월 7일 ~ 9월 20일 주간 일기
2024년 9월 7일 토요일 늘 함께하는 망고식스 주인이랑 함께2주를 코로나로 건너뛰고 3주 만에 우쿨렐레 수업 참석. 수업을 마친 후망고식스 카페로 가서 아메리카노 한 잔씩 마시고 서남시장으로 향했다.주차장을 알려준다기에 반찬도 살 겸 겸사겸사 따라 나셨다. 주차장은 알았지만, 대기하고 있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우린 골목으로 들어가서 마침 문을 열기 전인 미장원 앞에 잠시 주차해 놓고 서남시장으로~ 망고식스 카페 주인의 단골 반찬가게가 나랑 다르네!이곳은 어떨까? 하고 물김치, 우엉조림, 된장에 버무린 고추 조금씩 사서망고식스 카페에 내려주고 난 곧장 집으로... 2024년 9월 8일 일요일 거룩한 주일이다.맘부터 정결하게 거룩하게~ 집을 나서는 발걸음도 오늘따라 더 가볍다.주님을 만나려 나서는..
2024.09.21 -
2024년 8월 31일 ~ 9월 6일 주간 일기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코로나는 물리쳤지만, 후유증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나른한 게 의욕이 없다. 오늘까지 우쿨렐레도 건너뛰고 집에서 쉼 앓느라 힘드셨을 거라면서 건너편에 살고 있는 올케가 개장국(탕)을 사다 주었다. 사러 가기 전 전화해서 "형님 개장국 드셔요?""탕을 좋아하셔요. 진국을 좋아하셔요?" 하고 묻기에 안 사다 줘도 된다고 하였지만, 올케도 먹고 싶어 사러 간다고 하니더는 거절하기가 좀 그렇다.진국도 좋지만, 탕이 먹기가 좋다고 했다. 오후쯤 딩동!~ 올케가 벨을 울리기에 서둘러 마스크를 착용하고문을 열고, 얼른 받고는 잘 가요. 하고는 되돌려 보냈다.행여 몸이 약한 올케에게 옮기면 안 되니까 서둘러 보냈다. 집안에만 있었더니, 체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서....저녁 무렵 산책..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