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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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寶鏡寺(보경사)
곤륜산 활공장, 카페 포토피아, 이가리 닻 전망대를 둘러 본 후 카페 포토피아에서 추천해준 곳 진주식당을 네비에 치고 점심을 먹으로 달렸다. 세상에나 진주식당이 어딘가 하여더니...ㅎㅎ 보경사로 오르는 길 옆으로 식당들이 쭉 늘어선 바로 그곳에 있네요. 덕분에 예약에 없던 보경사를 들려보게 되어 고맙긴합니다. ㅎㅎ 식당앞 화분에 핀 고광나무꽃이 폰을 꺼내들게 하네요. ㅎㅎ 지인은 비빔밥 난 별로 시장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묵채로 시켰다. 그리고 먼저 나온 묵채를 먹기좋게 뒤적이다가 아차 했지요. 맞아요. 사진을 잊었네요. ㅋ 늘 이렇답니다. 얼른 한컷 담았다.^^ 뒤따라 나온 비빔밥 한상을 그만 깜빡 그릇이 비워갈 쯤 생각이 나서 담았지만, 지저분해서 삭제. 배도 채웠겠다 보경사로 향했습니다. 겹벚꽃이 눈..
2022.04.28 -
포항 FOTOPIA(포토피아) 카페
곤륜산 활공장에서 서둘러 내려와서 간 곳이 바로 유명 커피 맛집 '카페 포토피아'였다. 어디로 향하는지 일정은 지인이 정해놓았기에 초아는 가자는 대로 네비에 찍어 달리기만 하면 된다. 포항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포토존 콜로세움 명소 카페 포토피아 FOTOPIA 입구에서부터 범상찮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런데, 아차 또 나의 실수 주차해 놓고 마음이 급하여 깜빡하고 카페 정면 사진을 담지 못하였다...ㅠ.ㅠ 지인이 차를 주문하는 사이를 놓치지 않고 내부 전경을 담기 시작 어디에서나 내 폰은 전화를 받기보다는 사진 촬영하는데 더 많이 사용된다. ㅎㅎ 잘 찍지 못하면서 마구잡이로 눌러보는 거다. ㅋㅋ 그러다 보면 건지는 것도 있겠죠.^^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 그 시간도 아까워 카페 안쪽 무언가..
2022.04.26 -
소문난 카페 시크릿 가든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495 [비밀의 정원으로 가는 출입구 전경] 윗쪽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가파른 길을 내려가니 곧장 보이는 정원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본정원은 '수목원 정원 조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경상북도 제1호 민간정원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시크릿가든에서 차를 마신 분들은 무료 차를 주문할때 영수증은 꼭 챙겨두는건 필수 랍니다. 그래야 정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시크릿가든 전경] 산속 계곡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아늑해보이는게 정감이 갔습니다. [시크릿가든 내부 전경] 근데, 이상한건 카페에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대요. 시키는 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긴 했지만, 왜? 신발을 벗어..
2020.11.10 -
영천 은해사 운부암(친정 사촌들과의 가을나들이)
소재지 : 경상북도 청통면 치일리 555 사촌들과 하는 그룹채팅 방에서 카톡이 왔다. 아래와 같이~ 형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내일 번개팅 제안합니다. 장소 은해사 운부암(단풍구경) 일정 11시까지 은해사 입구 주차장집합 점심 1시 대구식당 더덕구이정식 참석할 수 있는 형제분들 톡주세요. 식당 예약으로 참석여부 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다시 톡이 왔다. 집안일과 개인 사정으로 참석 못하는 사람들은 톡으로 알려오고 참석하겠다는 말도 없이 잠잠 하긴 나도 카톡으로 대답하지않고 전화로 연락을~ㅎ 뵙고 싶어서 번개를 칫뿟는데... 울 형님들 바뿌셔서 번개 받을 분이 없네요. 그래도 낼은 단풍놀이 갑니다. 많이 참석해주셔요. 라고 다시 톡이 올라왔다. 강창교 넘어 사는 사촌남동생에게 전화 동생댁은 결..
2020.11.04 -
경주 생태터널 옆 수크령과 억새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910-30 [경주 첨성대 부근 생태터널 전경] 오늘은 지난 번 소개해 드린 경주 첨성대 부근의 핑크뮬러와 키 작은 해바라기 소개에 이어 생태터널과 수크령, 그리고 갈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제가 입동이라 이미 가을은 지나갔으며 겨울입니다만,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흠뼉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생태터널] 생태터널로써의 임무를 다 마치고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은 쓸쓸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그래도 한창 번성했던 때를 떠올리며 천천히 걸어보았다. [생태터널 전정] 기다란 수세미가 이젠 거의 말라 또아리를 튼 마른 뱀 처럼 보여 섬득하기도 하였지만, 담아보았다. [생태터널 천정] 가까이 담아 본 생태터널 천정위 굵은 통수세미와 여주가 익어가고 있네요. [여주] 정확한 지역은 모르..
2019.11.09 -
키 작은 해바라기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910-30 주변 내 기억속의 해바라기는 키가 아주 큰 식물이었다. 근래에와서는 해바라기를 만나기가 쉽지 않기도 하였지만, 어쩌다 만나는 해바라기도 키가 아주 작은 미니 해바라기였다. 훌쩍 커 버린 해바라기 씨앗을 따서 먹으려 깨금발을 해도 손이 닫지 않았는데, 내 키보다 더 작은 해바라기가 경주 첨성대 근처 핑크뮬리를 보고 돌아서니 각종 꽃들이 여기저기 펴 있는 들판에 작은 미니 해바라기가 손짓을 하듯 무더기로 펴 있기에 다가가 담아왔습니다.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는 키 작은 해바라기 일명 '숏다리 해바라기' 또는 '미니 해바라기'라 부르기도 하는 키 작은 해바라기를 만났습니다. 한 여름의 땡볕아래서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며 핀다는 꽃 해바라기 키도 크고 ..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