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한 詩(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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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수변공원 / 詩를 노래하는 달빛 시화전
올케와 함께 대구수목원에서 월광수변공원까지 행복한 걸음을 하였더니, 반갑고 기쁜 선물을 받았어요. 뭐냐고요? 알아맞춰 보셔요. 위 사진속에서 앞쪽 철망벽으로 뭔가 흐릿하게 보이는게 없나요? 초아가 좋아하는 시화가 걸려 있었어요. 詩를 노래하는 달빛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일시 : 2021년 10월 15일(금) ~ 11월 4일(목) 장소 : 월광 수변공원 일원 초아가 들린 날이 11월 11일 빼빼로 대이 날이었으니, 시화전은 끝이 났어요. 그러나, 거두지 않고 그냥 두었기에 한 작품도 놓치지 않고 담아와서 소개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詩畵(시화)로 즐겨보셔요. 자아 즐길 준비 되셨나요? 소개합니다. 월광 수변공원을 거의 샅샅이 둘러보고 시화전까지 보았으며, 올케가 사준 맛집 할매묵밥 집의 '묵밥'까지 먹..
2021.11.16 -
죽곡 댓잎소리길 / 詩畵(시화)
산책을 하려 들렸다가 우연히 보게 된 詩畵(시화) 담아와서 소개해 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서너 편의 詩畵(시화)는 걸려 있었지만, 대부분의 詩畵(시화)는 땅에 떨어져 딩굴고 있어서 맘이 아팠습니다. 詩를 읽기 어려우시면 클릭하셔서 보셔요.^^ 엎어져 있는 詩畵(시화)를 한장 한장 뒤집으며 사진을 담고 보기 좋게 가지런히 챙겨놓고 오긴 했지만, 걸려 있는 詩畵(시화)도 그냥 지나치시니, 땅에 떨어져 있는 詩畵(시화)를 눈여겨 볼지.... 그래도 행여 모르니 한 사람이 보시드라도 보시겠지 하는 맘으로 보시기 좋게 펴 놓고 왔습니다.^^
2021.05.25 -
하늘 고운 어느날 / 초아 박태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제게 있었습니다. 아직은 블로그에 복귀할 때는 아니지만, 시집이 나왔기에 소개합니다. 1판 1쇄 발행 2020년 7월 30일 이사도 해야하고... 등등.. 아직 끝내지 못한 일들이 밀려있어서 약속한 대로 9월에 찾아뵙겠습니다. 댓글은 닫아 놓겠습니다. 다시 뵈옵는 그날까지 내내 건강하셔요. 대구에서 초아 박태선 올림
2020.07.25 -
사계절
사계절 / 초아 박태선 봄은 희망을 여름은 힘을 가을은 겸손을 겨울은 결실을 그리곤 떠날 준비를 하라 한다.
2020.01.06 -
삶
삶 / 초아 박태선 사는 게 아픈 거래요. 그래서 참아야한대요. 꽃을 피우기 위해 열매를 맺기 위해 이 세상 삶 살아가는 거래요.
2020.01.04 -
비눗방울
비눗방울 / 초아 박태선 살아가며 막막해 질 때 어릴 적 불던 비눗방울 불어보고 싶다. 꽃이 아니어도 새가 아니어도 하늘에 동동 떠다닌다. 그 속에는 유년의 추억이 엄마와 동생과 친구들이 있다. 사막의 오아시스 손 내밀면 소리 없이 사라지는 신기루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