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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업미술과협회 대구지회 작가상수상展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수상작가 초대개인전 2021년 1월 20~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12전시실 수상작가 : 장정희. 최다선. 김유경 수상축하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에 전시하였기에 소개합니다. 사물, 인물, 또는 풍경 속에 존재하는 자아는 결국 색채의 표현으로 완성된다. 나는 주변 풍경 속에서 본연의 나의 모습을 찾으려 애쓴다. 캠바스 속에 온통 쏟아놓은 나 자신을 누군가 면밀히 관찰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런 경우, 간절함 이란 나 자신 화가로 살아 있음이다. 멈추고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내면에서 충분히 곰삭을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그것이 작업든, 사람이든... 좋은 그림이란 작품 속에 자신이 녹아들어 하나처럼 표현되어져야 한다고 믿는..
2021.05.01 -
열번째 _현림원 한국화展
춥고 긴 겨울을 이겨낸 아름다운 봄꽃이 현림원 뜰안에 곱게 피었습니다. 열번째 한국화_전에 초대합니다. 꽃을 보고 향기에 취해 지리한 겨울의 기억을 잠시라도 잊고 즐거움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현림원 회원 일동(옮겨 적은 글) 전시실 전시된 작품에는 명제가 적혀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명제도 없이 작가명만 적혀 있었구요. 또 작품의 크기도 적혀 있지 않은게 많아서 소개하기가 좀... 그래도 다행인것은 팜플랫을 얻어왔기에 팜플랫에 올려져 있는 작품에는 작가명과 명제 그리고 작품크기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작품크기가 나와 있지 않은 작품은 담아온 전체의 사진 속에서 대충 짐작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위 작품은 담아온 작품의 옆에 붙어 있는 작가명을 담아오긴 하였..
2021.04.29 -
바람, 바람, 바람 / 김철규 다섯 번째 개인展
Wind, Wind, Wind Kim Chul Kyu 김철규 바람, 바람, 바람 전시기간 : 2021년 4월 20일~25일 전시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 모시는 글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들과 함께한 반세기 세월, 자연을 담고 삶의 강을 건너고 순간순간 만족하는 미소를 머금으며 한 뜸 한 뜸 수놓는 마음의 사진으로 작품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작품집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온몸으로 느낀 감정과 흔적을 모아 엮어 보았습니다. 사진은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게 하고 내 삶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때로는 여건상 사진을 담지 못할 때도 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때가 있습니다. 보는 마음이 순간 다름을 가지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외감을 가지며 카메라를 잡으니 매순간 마다 행복한 일이..
2021.04.27 -
木印千江 - 꽃피다 / 장태묵 초대展
木印千江 - 꽃피다 회화에 눈을 뜨기 시작할 무렵부터 나만의 언어를 찾으려고 노력해왔다. 그것은 끊임없이 나에게 도전을 요구하는 한편 항복을 요구해 왔다. 나는 나의 제작 의지로 화면에 돌진함으로써 그 요구에 반응하고 또한 나의 의지를 못내 회화 속에 내려놓는 것으로 일말의 예술적 보답을 받아왔다. 표현하려는 의지의 확장과 화면 속 질서의 수용 이 둘은 내 회화 제작의 중요한 축으로 생각한다.(중략) '자연의 변화를 고정된 화면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렇게 고민하는 시간이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2008년의 어느 날, 나의 그림에서 예기치 않았던 특성을 발견했다. 고정되어 있어야 할 이미지가 시야의 방향과 광선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듯이 보였던 것이다. 그 그림 속의 물은 잔잔히 유..
2021.04.23 -
아트지앤지 기획 / 임채광 展
아트지엔지 기획 Leem, Chae-Gwang Solo Exhibition 2021년 4월 1일~23일 DGB Gallery 이번 주 토요일까지이니, 혹 가까운 곳에 계시거나, 아니면 들려 관람해 보시고 싶으신 분은 DGB대구은행 본점 주차장 옆 건물 DGB Gallery에서 전시하고 있으니 들려보셔요.^^ 파랑은 생명의 시작을 대면하며 존재성을 가진 무수한 것들의 색이다. 파랑은 물의 색이고, 시간의 색이고, 존재의 색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감정선 상의 표면으로 색이 주는 이면적인 밝음과 어두움은 나를 닮은 색이었고 나의 색이 되었다. 그렇게 작은 찰나에 집중된 순잔을 남기며 작업에 시작이 된다. 접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더욱 선명해져 가는 중이다.(작가노트 중) 작은 순간에 붓 자국들이 모여..
2021.04.22 -
유천 박재택 書展
초대합니다. 인생 60년 환갑을 맞아 그간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고 일하면서 붓을 벗삼아 20여 년 틈틈이 갈고 닦아 온 흔적들을 모아 '유천 박재택서전'이라 이름하여 첫 개인전을 펼치고자 합니다. 부끄러운 습작들이지반 한문서예, 한글, 전각, 문인화 등으로 공부한 졸작 60 여 점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금까지의 서예인생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디임돌로 삼고자 합니다. 오셔서 격려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작가의 초대말씀 옮겨 적었습니다.) 전시기간 : 2021년 3월16일(화)~3월21일(일) 관람시간 :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30분 전시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 부지런함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보배다. 賢人處世能三省(현인처세능삼성) 어진 사람의 ..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