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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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ette du Bon Ton / 일러스트 전시회
Gazette du Bon Ton은 1912년부터 1925년까지 프랑스에서 발간된 잡지로 잡지에 실린 화려한 색채의 패션 일러스트 24점을 전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8세기 중반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잡지의 역사는 시선을 사로잡는 일러스트가 많은데 Bon Ton이 발간되었던 이 시기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디자인 양식이 유행하던 시기로 이 잡지에 실린 일러스트를 통해 당시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중인 '대구문화재톺아보기'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곧장 이어지는 좌측 복도 양쪽으로 'Gazette du Bon Ton / 일러스트 전시회' 작품 전시를 하고 있었다. 앞쪽에서부터 관람하지 못하고 뒤쪽에서부터 관람을 하였기에 담아온 순서대로 소개하며, 소개를 마칩..
2021.02.22 -
대구교육박물관 벽화길에서 만나는 10명의 위인
이곳 벽화는 박상철의 그림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넥서스출판사, 메트로신문에서 일러스트와 만화, 그래픽 작업 등을 했고 현재는 반려동물포털 '노트펫' 에서 이사화백으로 재직 중이라 합니다. 저서로 '펜 끝으로 더듬어 본 서양미술순례', '일러스트로로 읽는 365일 오늘의 역사' 등이 있다. 자아, 달팽이와 개구리의 그림부터 시작하여 팽퀸 공룡 거북이 등 다수의 동물들과 아이들의 모습과 10명의 세계적인 위인들의 그림들을 감상해 보셔요.^^ 세상에나 남극에 사는 팽긴이 출현해 주셨네요. 오잉!~ 공룡도 출현해 주셨넹 거북인 오늘도 바쁘네요. 벌써 토끼랑 경기하나보다 힘내 거북아 영차 영차!~ 캥거루, 토끼, 새(독수리)? 토끼야 또 자려고? 바로 뒤에 거북이가 따라오고..
2021.02.19 -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소장작품전)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 2021년 1월 20일~3월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3전시실 이번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은 41명의 작가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최근 5년간 수집한 작품과 수복 및 보논 처리를 마친 작품을을 중심으로 원로작가전과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 등도 선보인다.(옮겨 적은 글) 2021년 1월 20일~3월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슬관 1~3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이웃님들은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1전시실 소개를 마칩니다.
2021.02.16 -
봄 갤러리(박윤규 초대전)
drawing(드로잉) : 연필이나 펜 따위를 사용하여 대상의 윤곽을 선으로 표현하는 것. 이번 전시에서 전 횡재했습니다. 작가님을 만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렸거든요.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하시게 설명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197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유년 시절부터 좋아했던 그림애 대한 기초를 1978년 군의관 시절 닦았다. 의사로서의 바쁜 삶 속에서 틈틈이 화집으로 공부하며 간간이 작업한 그림으로 회갑, 고희기념 개인전을 가졌다. 앞으로 구상의 끈을 놓지 않고 좀 더 단순화된 화면을 그리고 싶다. 그동안 그림이 나에게 치유와 기쁨을 준 것처럼 다른 분들께도 행복과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 (작가의 말씀 옮겨적음)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쉬려합니다. 아이들은 ..
2021.02.06 -
화가 오경숙 牛전시회(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구에 살면서도 태어나 처음으로 정부지방합동청사에 들렸다. 올 일이 없어서 들릴일이 없었는데, 우연히 달구벌을 소개하는 책자에서 오경숙 화가의 牛전시회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무작정 네비에 주소를 찍고 달려왔다. 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이는 갤러리 관람 이용 안내문 고귀한 작품은 눈으로 만 봐주세요. 내부 전시 작품 사진 촬영 금지 실내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도저히 휴대폰을 꺼내 담을 수 없기에... 혼자서 천천히 감상하며 담아와서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컸지만 어쩔수 없다. 갤러리 중앙에 놓여있는 책상위에 얌전하게 놓여있는 팜플랫이 눈에 띄어 한권 손에 들고 뒤돌아 설 수 밖에 없었다. 소를 좋아해서, 소를 사의(寫意)하는 작가, ..
2021.02.04 -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전시리즈 1(정래순 개인전)
"집은 마음 속에 있다. 현실에는 없다. 세상 어디에서든 있다" Das Haus ist im Herzen. Es gibt nicht in der Realitat. Houser subd ubercll auf der Welt. 나의 작업은 집이라는 의미를 통해 유연하게 새로운 리얼리티를 나타내고자 한다. 이미지는 메시지이기도 하며, 단순한 모방을 통한 것이 아니라 대상의 본질을 압축적으로 재구성해서 보여지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대상이 가진 이미지를 전통적인 재현방식보다는 사유를 통한 형상정인 방법과 대상을 전유하여 획득한 감각의 힘을 표현하려 한다. 이는 사물이나 사건을 직접 경험할 때 구현되어 진다. 즉, 일상적인 삶에서 예술의 연속성이 만들어지는 것이다.(작가의 글 옮겨적음) 2021 웃는얼굴아트센터 기..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