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 / 김철규 다섯 번째 개인展

2021. 4. 27. 06:00갤 러 리/예술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4전시실 5전시실 출입구 전경]

 

Wind, Wind, Wind

Kim Chul Kyu

김철규

바람, 바람, 바람

전시기간 : 2021년 4월 20일~25일

전시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좌측 전시작품 전경]

 

모시는 글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들과 함께한 반세기 세월,

자연을 담고 삶의 강을 건너고 순간순간 만족하는 미소를 머금으며

한 뜸 한 뜸 수놓는 마음의 사진으로 작품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작품집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온몸으로 느낀 감정과 흔적을 모아 엮어 보았습니다.

사진은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게 하고 내 삶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때로는 여건상 사진을 담지 못할 때도 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때가 있습니다.

 

보는 마음이 순간 다름을 가지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외감을 가지며 카메라를

잡으니 매순간 마다 행복한 일이 겹쳐 나를 아쉽게도 하고 웃게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모든 자료를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보이고자 합니다.

 

2021년 4월

김철규님의 글 옮겨적음.

 

자 그럼 이제부터 감상해 보셔요.^^

 

[베트남 / 하롱베이 / 59x90cm]
[중국 / 청해호가는길 / 60x90cm]
[내몽골 / 유목민말몰이 / 60x90cm]
[내몽골 / 유목민 / 60x90cm]
[중국 / 황룡사 / 60x90cm]
[중국 / 칠색산 / 60x90cm]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프랑스 / 프로방스 라벤다 / 70x150cm]
[카자흐스탄 / 텐산산맥과 초원 / 60x90cm]
[키르기스스탄 / 초원의 말 / 60x90cm]
[일본 / 북해도비에이 / 60x90cm]
[몽골 / 홈스쿨 / 60x90cm]

 

액자에 넣은 작품이라 반대편 작품이 비쳐서 겹쳐보이네요.

최대한 피해서 담았지만, 역부족입니다.

감안하시고 감상하셔요.^^

 

[키르기스스탄 / 초원의 야생양귀비 / 60x90cm]
[전시실 내부 중앙에서 담은 출입구쪽 전시작품 전경]
[칠레 / 페리토 모레노빙하 / 60x90cm]
[카자흐스탄 / 초원 양귀비 / 60x90cm]
[러시아 / 이르쿠츠앙가라강 / 60x90cm]
[미국 / 시애틀팔루스밀밭 / 60x90cm]
[미국 / 델리케이트아치 / 60x90cm]
[미국 / 알래스카오로라 / 60x90cm]
[짐바브웨어 / 픽토리아폭포 / 60x90cm]
[미국 / 브라이스케넌 / 60x90cm]
[프랑스 / 프로방스 / 60x100cm]
[프랑스 / 프로방스 / 60x90cm]
[프랑스 / 니스해변의 말 / 59x100cm]
[볼리비아 / 꼴로나다호수홍학 / 60x90cm]
[미얀마 / 바간 천불천탑 / 59x100cm]
[볼리비아 / 꼴로나다호수홍학 / 60x90cm]
[칠레 / 토레스 델 파이네 / 60x90cm]
[볼리비아 / 우유니 소금사막 / 60x90cm]
[볼리비아 / 우유니 소금사막 / 60x90cm]
[브라질 / 악마의 목구멍 / 59x100cm]
[브라질 / 이과수폭포 / 60x90cm]
[나미비아 / 쿼버트리키트만숲 / 60x90cm]

 

이 작품 역시 유리액자에 넣어 전시하였기에...

작품 옆에서 최대한 손을 뻗어 담아보았지만, 반대편 작품들이 반사되어 함께 담겼네요...ㅠ.ㅠ

 

그래도 많이 발전한거에요. ㅎㅎ

예전에는 정면에서 담아 제 모습까지 다 담겨져 있었거든요.^^

 

[마다카스카르 / 바오밥나무 / 60x90cm]
[마다카스카르 / 바오밥나무 / 60x90cm]
[전시실 내부에서 담은 출입구쪽 전시작품 전경]
[나미비아 / 물먹는 얼룩말 / 60x90cm]
[나미비아 / 데드블레이 / 60x90cm]
[이탈리아 / 토스카나 / 60x90cm]
[이탈리아 / 돌로미터 / 60x90cm]
[페루 / 마추픽추 / 60x90cm]
[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작품 전경]

 

전시실을 들어가서 본 작품들이 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듣고 t.v로 보고 하여 눈에 익은 풍경들이 내게 꿈을 꾸게 한다.

 

사진이 그림같고, 그림이 작품같은 환상을 일으키게 한다.

조화도 생화같고, 생화도 조화같아서 가끔은 잎이나 꽃잎을 손으로 만져보기도 한다.

 

세상은 넓고 갈 곳도 많지만, 욕심내지 않으려합니다.

주어진 삶에 충실하게 감사하며 살며, 이렇게 전시회를 다닐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잇님들께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