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업미술과협회 대구지회 작가상수상展

2021. 5. 1. 06:00갤 러 리/예술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 출입구 전경]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수상작가 초대개인전

2021년 1월 20~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12전시실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수상작가 : 장정희. 최다선. 김유경

수상축하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에 전시하였기에 소개합니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실 내부 수상작가 장정희 전시작품 전경]

 

사물, 인물, 또는 풍경 속에 존재하는 자아는 결국

색채의 표현으로 완성된다.

 

나는 주변 풍경 속에서 본연의 나의 모습을 찾으려 애쓴다.

캠바스 속에 온통 쏟아놓은 나 자신을 누군가 면밀히 관찰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런 경우, 간절함 이란

나 자신 화가로 살아 있음이다.

 

멈추고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내면에서 충분히 곰삭을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그것이 작업든, 사람이든...

 

좋은 그림이란 작품 속에 자신이 녹아들어 하나처럼 표현되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누군가 그런 나의 작업 의도를 눈치 채고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또한 깊게 들여다보고 기다리는 사람일 것이다.

 

대지로부터 갈라져 나온 나뭇가지들은 각자 허공르 부등켜 안지만

서로에 대한 시선을 깊게 할 때 비로소 진정한 한그루 나무가 된다.

이 나무로부터 나는 함께하는 그래서 어우러지며 빛나는 사람과 인생을 깨닫는다.

 

그런 의미에서 나무는 멈춤 없는 생명력, 끈질김과 강함, 화려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훌륭한 소재다.

이제 나의 작업테마인 '꿈꾸는 나무'는 한 번 더 날아오를 '비상'을

그리고 삶의 '확장'을 꿈꾸며 한 걸음 더 걸어들어 간다. -작가노트 중-

 

그리고 화가란 그 잉태한 씨에 색을 덧붙여 자신을 표현해 내는 사람이다.

꿈꾸는 일은 마음에 희망의 씨를 잉태하는 일이다.(옮겨 적음)

 

[꿈꾸는 나무 / Mixed media on canvas / 100.0x60.3cm / 장정희]
[꿈꾸는 나무 / Mixed media on canvas / 100.0x60.3cm / 장정희]
[꿈꾸는 나무 / Mixed media on canvas / 100.0x60.3cm / 장정희]
[꿈꾸는 나무 / Mixed media on canvas / 100.0x60.3cm / 장정희]
[꿈꾸는 나무 / Mixed media on canvas / 100.0x60.3cm / 장정희]
[꿈꾸는 나무 / Mixed media on canvas / 100.0x60.3cm / 장정희]
[꿈꾸는 나무 / Mixed media on canvas / 100.0x60.3cm / 장정희]
[전시실 내부 수상작가 최다선 전시작품 전경]
[봄 / 한지, 수묵담채 / 55.0x32.0cm / 최다선]
[비폭 / 한지, 수묵담채 / 41.0x102.0cm / 최다선]
[절두산 성지 / 한지, 수묵담채 / 130.3x162.2cm / 최다선]
[그리움 / 한지, 수묵담채 / 70.0x100.0cm / 최다선]
[그길따라-2 / 한지, 수묵담채 / 70.0x31.1cm / 최다선]
[그길따라-1 / 한지, 수묵담채 / 70.0x31.1cm / 최다선]
[소리길 / 한지, 수묵담채 / 48.5x45.0cm / 최다선]
[이송 계곡 / 한지, 수묵담채 / 88.0x51.0cm / 최다선]
[대청봉 가는 길 / 한지, 수묵담채 / 88.0x53.0cm / 최다선]
[고향 / 한지, 수묵담채 / 70.0x36.0cm / 최다선]
[동해일우 / 한지, 수묵담채 / 90.0x69.0cm / 최다선]
[삼송계곡 / 한지, 수묵담채 / 69.0x36.0cm / 최다선]
[최다선 作]
[전시실 내부 수상작가 김유경 전시작품 전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53.0x45.5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116.8x91.0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116.8x91.0cm / 김유경]
[Harmony of still life / Acrylic on Korean paper / 90.9x72.7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130.3x130.3cm / 김유경]
[Harmony of still life / Acrylic on canvas / 53.0x45.5cm / 김유경]
[Harmony of still life / Acrylic on canvas / 65.1x53.0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Korean paper / 72.7x60.6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45.5x45.5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60.6x60.6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60.6x60.6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60.6x60.6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37.9x37.9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37.9x37.9cm / 김유경]
[Harmony of still life /Acrylic on canvas / 45.5x37.9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8F 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37.9x28.5cm / 김유경]
[Harmony of nature / Acrylic on canvas / 65.1x65.1cm / 김유경]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김유경 작가 전시작품 전경]

 

2021년 (사)한국전업미술과협회 대구지회 작가상수상展

장정희. 최다선. 김유경 작가의 작가상수상과 더불어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의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