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러 리/꽃과 열매(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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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이프로 연꽃사진 작품 만들기
[수채화] [수채화] 수채화는 물에 녹여 쓰는 그림물감으로 그린 그림, 또는 그런 회화 기법을 말한다. [유채화] [유채화] 기름으로 갠 물감을 사용하여 그리는 서양화의 한 기법 [색연필화] [색연필화] 당연 색연필로 그린 그림을 말하는것 맞겠죠. [수채색연필화] [수채색연필화]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색연필화위에 붓으로 색깔을 덧 입힌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인상파] [인상파] 빛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달리 보이는 자연을 그 순간적 장면 그대로 묘사하려 한 유파 [파스텔] [파스텔] 그림 그리는 재료의 하나. 안료를 白粘土(백점토)에 섞어 막대 모양으로 굳힌 것으로, 입자가 작고 색채가 불투명하다. [연필화] [연필화] 연필화는 주로 밑그림이나 습작이지만 그자체로 완성작인 경우도..
2019.08.22 -
골목길에서 만난 꽃 부겐베리아
보슬비가 막 그친 골목 지나다가 활짝 핀 부겐베리아를 만났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저 역시…. ㅎㅎ 꽃을 더구나 빗방울을 머금은 꽃을 지나치지 못하지요.^^ 분꽃과(Nyctaginaceae) 열대성 상록교목, 관목 속명의 Bougainvillea는 이 식물의 최초발견자인 프랑스의 항해가 'De Bougainville(드 부겐빌레아)'의 이름을 따서 '부겐빌레아'라고 명명했다고 전한다.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동남아(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꽃이라 합니다. 화려한 꽃처럼 붉게 물든 부분은 꽃이 아닌, 꽃을 보호하는 잎 포자(포엽)라 합니다. 꽃보다 포엽이 아름다워 포엽을 꽃으로 알기 쉬운데 포엽은 종이로 만든 조화처럼 보이기도 하..
2019.07.31 -
오리엔탈(Oriental Lily) 백합
처음 이 꽃을 대했을 때 그 크고 화려함에 놀랐습니다. 무슨 꽃이 이리도 크고 아름다울까? 백합종류인것은 알았지만, 자세히 알기 위해 꽃검색을 해 보았지요. 오리엔탈(Oriental Lily) 백합 이라 하네요. 백합의 한 종류로 일본에 자생하는 백합종 간 교잡으로 만든 품종을 일컫는다. 다른 계통보다 꽃과 잎이 크고 향기가 강해 원예용으로 인기가 있다. 원예용 백합 계통은 크게 오리엔탈(Oriental hybrid), 아시아틱(Asiatic hybrid), 나팔나리(Lilium longiflorum, 백합) 등으로 구분한다 합니다. 아시아틱 백합은 참나리, 하늘나리, 중나리 등을 교배한 품종이며, 오리엔탈 백합과 달리 대부분 품종이 꽃향이 적거나 없다 합니다. 나팔나리는 일본이 원산지인 백합이다. 한국..
2019.07.25 -
겸손하고 배려 깊은 꽃
무슨 꽃일까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 낙엽활엽관목인 水菊(수국)입니다. 산에서 자란다하여 산수국이라 부르며, 다른 이름으로는 수구, 수구화, 팔선화로 부른다 합니다. 수국은 잘 알고 있으나 산수국은 모르는 사람도 있다. 수국은 중국을 고향하는 하는 나무라면 산수국은 우리의 산에서 자라는 야생의 수국이라 합니다. 산수국은 산방화서인데, 가장자리의 꽃들은 무성화로 이루어진 헛꽃이고 실제로 번식을 담당하는 꽃은 헛꽃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꽃들이라 합니다. 산수국의 헛꽃은 꽃받침이 크고 화려하게 진화하고 나머지는 퇴화하여 단지 벌과 나비를 불러들이는 역할만 한다. 산수국에 가짜 꽃이 없다면 작은 꽃만으로는 생명을 이어갈 수 없기에 예쁜 헛꽃을 본꽃 둘레에 피워 벌, 나비를 불려 들여 배불리 먹이고 또..
2019.07.22 -
오해가 빚은 슬픈 전설의 꽃
무슨꽃일까요? 조금 더 보여드립니다 아시겠어요. 전체의 꽃 모양을 다 보여드렸습니다. 이젠 아시겠어요? 아직도 모르신다구요? 훗 알려드릴까? 말까? 맞아요. "百日紅(백일홍)입니다." 어릴적 보았던 바로 그 화초 백일홍이랍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백일홍은 사실은 '배롱나무'가 정답이지요. 백일홍하면 화초 백일홍 지금 올린 이 꽃이 맞구요. 목백일홍는 '배롱나무'랍니다. 멕시코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6-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 가장자리에 혀모양꽃이 달리고, 가운데에 관모양꽃이 달린다. 관모양꽃은 꽃부리 끝이 5갈래이며,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색깔을 갖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알려드렸으니 꽃말과 전설도 알아보셔야죠. ..
2019.07.16 -
조개나물 꽃
답사길 무덤가에 핀 조개나물 꽃을 만났다. 앞에 조개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바다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양지바른 동산에서 자란다.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은 꽃줄기의 잎과 잎 사이에 핀 꽃의 모양이 마치 조개가 입을 벌린 듯한 모양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 합니다. 조개나물은 봄날의 마지막 즈음 꽃을 피우는 보기에 따라서는 소박하게도 화려하게도 느껴지는 우리의 풀이다. 솜털을 다복히 달고 있는 꽃송이들은 참으로 독특하고도 아름답다. 꽃말 : 순결, 존엄 학명은 Ajuga reptans L. 학명을 부를 땐 아주가 또는 아주가 렙탄스로 부른다 합니다. 학명의 아주가는 '짝으로 달리지 않는다'는 뜻이고 멀티플로라는 '꽃이 많다'는 뜻으로 줄기 가득히 꽃송이가 마치 꽃 방망이 처럼 매어 달리는 모습을 잘 나타..
201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