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지는 이야기(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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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보길도 바닷길
[산양호] 땅끝마을 토말에 도착하여, 전망대를 둘러 본 후 미리 예약해둔 시간에 맞춰 보길도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갔다. 땅끝에서 보길로 직통 산양호를 차와 함께 탔다.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멀미할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겠지... 드디어 배 문도 닫히고 출발 땅끝전망대를 뒤로 하고 보길도로 향했다. 땅끝전망대를 둘러보시고 싶으시면 요기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보길도로 가는 배안에서 담아 본 풍경들을 올려봅니다. 바람도 불고 날씨도 궂었지만, 드디어 보길도 무사히 도착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는 따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6.01.04 -
내 생일
이상야릇한 내 생일 보통 양력생일과 음력생일 이렇게 2개는 누구나 다 있다. 그러나 내겐 그외에 또 하나가 더 첨부 되었다. ㅎㅎㅎ 궁금하시면 요기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치나 저렇게 치나 신년 꼭두새벽부터 생일인게 좀은 거북하기도 하다. 2015년 마지막 날 구미 큰 아들이 아이들과 함께 내려온다 연락이왔다. 며늘아인 그날도 근무라 오지 못하고... 하룻밤 묵고 간다는 일정을 세워놓고... 화성사는 딸아이는 전화로 카톡으로 우편으로 미리 올해로 칠순이 되는 내 생일을 축하해 주었고... 서울사는 막내도 통장으로 금일봉을 부쳤다는 연락이왔다. 전날 밤 영상통화도 하였다. 그리고 생일날 아침 큰 며느리를 선두로 딸아이전화, 막내아들 전화 앞다투어 축하 전화를 받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내..
2016.01.02 -
우리집 2015년 크리스마스 보내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이브날 저녁 식구들과 지인들에게 성탄축하 카드를 카톡으로 보냈지요.^^ 그랬는데, 막내며느리에게 카톡이 왔네요. 막내아들의 큰아들이(제겐 손자) 어린이대표로 축하발표 사회를 봤다하네요. 오잉!~~ 좋은거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ㅎㅎ 왼쪽 세번째 빨간옷 입은 아이가 래건이구요. 래건이의 동생 래훈인 형 앞줄에 섰나봅니다. 행여 할매가 손주 못 알아볼까봐 친절하게도 설명까지~^^ 카톡으로 온 사진을 디카에 담았지만, 작아서 잘 구별이 안되기에 내려받기해서 원본으로 올렸습니다. 오래도록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형 래건] [동생 래훈] [왼쪽 3번째 래건이 그 앞줄 아인 동생 래훈이] 뒷줄 빨간옷입고 손을 든 아이가 울손주 래건이 앞줄 초록옷의 아이가 동생 래훈이랍니다. 함께하..
2015.12.25 -
촛점이 맞지 않거나 흐린 사진 보정해주는 카메라
혹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아주 오래전 정보 알려드립니다.^^ 찍은 후에 초점 조절??? 아쉬웠던 사진 되살릴 수 있다 합니다. 멋진 장면을 찍은 사진인데 초점이 맞지 않았다면 이것처럼 아까운 일도 없죠. 그러나 이젠 걱정 끝. 촛점이 맞지 않아 잘못 찍혀진 사진도 나중에 초점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카메라가 나왔다 합니다. 요기 클릭하셔서 자세한 내용을 보셔요.
2015.12.05 -
상황문학기행(장유)
민박을 하고 아침을 먹기전에... 장유계곡 산책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계곡의 물이 말라 바닥을 드려내고... 징검다리도 추억이 되어버렸다. [장유계곡 단풍] [전순영 시인] 넓은 공간이 있는 숲속에 흩어져 자리를 차지하고 詩 구상 중 [김재권 시인] [최정희 수필가] [김옥남 시인] [김재황 시인] 상황문학회의 회장님이셔요.^^ [김순금 시인] 상황의 막둥이지요. [이숙례 시인] [윤성호 시인] 숲속에 숨어서 詩作 중이시네요. 제가 몰래 담아보았습니다. [이춘원 시인] 상황의 모든 일을 맡아서 하시는 총무님이셔요. [김재권시인 발표] 즉석에서 지은 詩를 발표하였다. [전순영시인 발표] [최정희 수필가 발표] 오늘은 수필이 아닌 詩로 발표를 하셨답니다. 처음으로 지으신 詩라 하시며, 수줍은듯 조근조근..
2015.12.04 -
상황문학기행(부산)
6년을 기다림 속에서 겨우 이루어낸 상황문학기행 설레는 가슴을 안고 동인들과의 합류를 위해 서울서 내려오시는 동인님의 KTX 시간에 맞추어 예매한 표를 들고 동대구로 향했다. 대구에 계신 김상문(시인) 아동문학가 선생님과 차에 오르니, 김재권시인님이 문앞까지 마중을 나와 반갑게 맞아주셨다. [부산역 광장에서 기념 촬영] 드디어 부산에 도착 부산역에서 합류하기로 한 동인을 기다리다. 기념 촬영을 하였다. 사진을 찍어드리려나, 전 없구요. 또 부산에서 함류하기로 하신 분이 아직도 오시지 않아서.. 빠졌습니다. 약속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아서...걱정을... 차가 막혀서 조금 늦었다며, 미안한 표정을 가득담아 조심스레 인사를 한다. [식당에서] 금강산도 식후경 곧장 식당으로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기전에 우선 ..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