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문학기행(부산)

2015. 12. 3. 06:15살아지는 이야기/지인들과 함께

6년을 기다림 속에서 겨우 이루어낸 상황문학기행

설레는 가슴을 안고 동인들과의 합류를 위해 서울서 내려오시는 동인님의
KTX 시간에 맞추어 예매한 표를 들고 동대구로 향했다. 

 

대구에 계신 김상문(시인) 아동문학가 선생님과 차에 오르니,
김재권시인님이 문앞까지 마중을 나와 반갑게 맞아주셨다.

 

 

[부산역 광장에서 기념 촬영]

 

드디어 부산에 도착 부산역에서 합류하기로 한 동인을 기다리다.
기념 촬영을 하였다.

사진을 찍어드리려나, 전 없구요.
또 부산에서 함류하기로 하신 분이 아직도 오시지 않아서..
빠졌습니다.

 

약속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아서...걱정을... 차가 막혀서

조금 늦었다며, 미안한 표정을 가득담아 조심스레 인사를 한다.

 

 

[식당에서]

 

금강산도 식후경 곧장 식당으로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기전에 우선 점심부터~

삼천포에서 올라오신 하태무시인이 혼자서 오기도 힘든데...
동인들을 위해 준비해온 회가 모두의 마음을 먹기도 전에 부르게 했다.


갈비탕 한그릇씩 주문해서 먹고 간식도 먹고 부산 시티 투어를 탔다.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맨처음 도착지인 용두산공원을 향하여 달렸다.

 

 

[상황문학회 동인 단체사진]

 

용두산 공원의 상징인 용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 자아~ 모두들 함빡 웃어보셔요.^^

당연히 전 또 빠졌지만, 제 눈속에 담긴 기념 사진속에는
저도 함빡 웃음 지었지요.

 

 

[김두녀시인, 이춘원시인, 김순금시인, 김옥남시인, 전순영시인]

 

용두산 공원 세계문화유산 전시관 옆에서
상황문학 문학기행을 기념하며~ 멋진 모습으로 촬칵!

 

 

[최언진시인, 하태무시인(수필가), 최정희수필가]

 

[최정희수필가, 김재권시인, 김두녀시인, 이성장시인]


활짝 웃으시는 모습들이 전정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김재권시인, 김두녀시인, 이성장시인, 김상문아동문학가, 김재황녹색시인 이춘원시인]

 

[전순영시인]


이순신장군을 제일 존경하신다는 전순영시인
동상 앞에서 기념으로 한장~

 

 

김옥남시인, 하태무시인(시조시인, 수필가]


좋은 사람과의 동행은 여행의 기쁨을 더해가고~

 

 

[몽돌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 2]

 

 

다시 부산 시티투어를 타고 장소이동을 하면서,
버스안에서 담아본 남항시장.

 

 

[시티투어 2층 버스안에서 담아본 바깥 풍경]

 

[24시 해수 찜질방도 담고~]

 

[송도해수욕장]

 

드디어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2]

 

[송도해수욕장 3]

 

[송도해수욕장 4]

 

[김옥남시인, 김순금시인, 김두녀시인]


송도 해수욕장 간이 쉼터에서 잠시 휴식

 

 

[전순영시인]


무슨 말씀을 저리도 흥에 겨워 하실까?

기념사진을 담는 저까지 미소짓게하네요.^^

 

 

[자갈치 시장]


좀 어중간한 시간이였지만, 저녁 식사를 하려 자갈치 시장에 들렸다.

 

 

 

한 상 거득하게 받았습니다.

 

[이춘원시인, 김옥남시인, 이성장시인]


저녁을 먹고 나오니 벌써 늦가을 해는 기다려주지 않고 저물었다.
비릿한 갯냄세가 코 끝에 스물스물 기어들어오는 한 때
배도 부르고 다음의 일정으로 옮기기 전에 또 한 장 기념으로 추억을 남겼다.

 

 

[영광도서]


색동문학회 주체로 열리는 문확기념회를 주관하기위해
김상문아동문학가 선생님은 대구로 다시 올라가시고,
하태무(시인, 시조시인, 수필가)선생도 집안 일로 떠났다.


남은 동인들은 부산 영광도서에서 4층 사랑방에서
시가람 낭송문학회의 제 44회 낭송문학회가 열린다기에,
상황문학동인인 김순금시인이 속해 있는 시가람 낭송문학회 낭송시도
감상하고 함께 동참을 하기 위해 자갈치 시장에서 다시 영광도서까지
지하철로 이동하였다.

 

 

[김순금 시인의 시 낭송]

 

[이춘원시인의 시 낭송]

 

[최언진시인, 시조시인]


시를 그냥 낭송이 아닌 퍼몬스몬트로 해주셨다.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와야했는데....
담아오지 못하여 많이 아쉽다.

 

 

 

 

 

[김두녀시인의 시 낭송]

 

[김옥남시인의 시 낭송]

 

 

시 낭송회는 끝나고

 

 

[불모산 가야산장 전경]


하루를 묵어갈 불모산 가야산장에서 민박.

 

 

[이춘원시인님의 보고와 시 낭송 준비]

 

[시 낭송]


차례로 돌아가며, 자작시 낭송과 동인님의 시 한편씩을 낭송
함께하지 못하고 가신 시인님의 시도 낭송을 하며,
좋은 사람과의 만남의 밤은 깊어만 가고,
이 좋은 날에 밤새워 얘기를 나누어도 좋으련만.....
내일을 위해 휴식을~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