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문학기행(장유)

2015. 12. 4. 06:47살아지는 이야기/지인들과 함께

 

민박을 하고 아침을 먹기전에...

장유계곡 산책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계곡의 물이 말라 바닥을 드려내고...

 

 

 

징검다리도 추억이 되어버렸다.

 

 

[장유계곡 단풍]

 

[전순영 시인]


넓은 공간이 있는 숲속에 흩어져 자리를 차지하고 詩 구상 중

 

 

[김재권 시인]

 

[최정희 수필가]

 

[김옥남 시인]

 

[김재황 시인]


상황문학회의 회장님이셔요.^^

 

 

[김순금 시인]


상황의 막둥이지요.

 

 

[이숙례 시인]

 

[윤성호 시인]


숲속에 숨어서 詩作 중이시네요.
제가 몰래 담아보았습니다.

 

 

[이춘원 시인]


상황의 모든 일을 맡아서 하시는 총무님이셔요.

 

 

[김재권시인 발표]


즉석에서 지은 詩를 발표하였다.

 

 

[전순영시인 발표]

 

[최정희 수필가 발표]


오늘은 수필이 아닌 詩로 발표를 하셨답니다.
처음으로 지으신 詩라 하시며, 수줍은듯 조근조근 읊으시는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훤하게 떠오릅니다.

 

 

[김옥남시인 발표]

 

[김숙례시인 발표]

 

 

[김재황시인 발표]

 

[윤성호시인 발표]

 

[김순금시인 발표]

 

[이춘원시인 발표]

 

[윤성호시인]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중이신 시인님의 모습을 담아올려봅니다.
삼매경에 빠진 진지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장유계곡]


아직도 푸른 잎은 가을을 거부하는듯 ...
김재권시인이 즉석에서 지은 '상황의 숲' 이란 이름에 우린 모두 환호를 보내고
다음을 기약하며..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가야산장 전경]


민박으로 묵었던 산장으로....

 

 

[미리 준비해 둔 점심]

 

 

차려놓은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의 일정으로 향했다.

 

 

[주남 저수지]


마침 축제중이였다.
람사르 문화관에서 성주 무용단 공연도 분재전시관도 들꽃들도..

 

 

[주남 저수지]


철새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테크노파크 산책길

 

 

[철새]


낮게 낀 구름 사이로 날으는 철새 때

 

 

[갈대]

 

[주남 저수지]


이렇게 만들어 놓은 시설물 사이로 철새때를 관찰할 수 있다.

 

 

[창원역 전경]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곳에서 새마을 기차를 타고, 밀양에서 KTX로 갈아타고 서울로..
난 곧장 동대구역으로...

 

 

[창원역에서 마지막 이별의 시간]

 

그렇게 아쉬운 만남의 시간은 이별을 고하고
마음 가득가득 추억들을 담아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