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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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관 앞 광장 작품소개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시작품은 소개를 많이 해 드렸지만, 정작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체 전경이나 광장에 전시된 작품은 소개를 드리지 못하였기에 오늘은 마음먹고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은 어쩌다 이르게 도착을해서... ㅎ 개관 시간이 좀 남았기에 이때다 하고 담아와서 소개합니다.^^ 1990년 개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문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대구예술의 허브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2022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출범으로 새로워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해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대구 문화예술의 상징과 정통을 잇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발판이 되..
2023.02.22 -
강원도 춘천 남이나라 공화국 남이섬
제이드가든 식물원을 둘러본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한 지인이 춘천에 왔으니 춘천 닭갈비를 먹어야 한다며 가자고 한 식당이 신기루, 강재준, 박승희 씨가 극찬한 숯불닭갈비 전문점 맛집 '양지촌'이었다. 전국 힐링 맛집 순례 TV 방송프로 '맛있는 수다'에 소개된 맛집 이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네요. 적당한 자리에 주차해 놓고 양지촌으로 갔다. 실내보다는 야외의 자리가 나은지, 앞장서서 지인이 인도하는 대로 넓은 잔디마당 한쪽으로 포장을 친 야외 좌석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주문 춘천은 아직 빈 터가 많은가보다. 이곳 식당 유리창을 통해 본 바깥 공간이 넓어서 좋다. 식사가 나오기 전 담아 본 식당 넓은 잔디 뜰 가운데에 장식해 둔 설치물이 눈에 띄어 담아보았죠. 담고 ..
2022.11.11 -
강원도 춘천 제이드 가든
1박 2일 일정으로 새벽 6시에 만나 네비에 주소를 적어 넣고 달렸다. 어제 넣고 올까? 생각했지만, 가다가 넣지 하는 맘으로 왔더니 기름이 달랑달랑 안동 휴게소에 들렸다. 내린 김에 화장실도 가고, 주변도 잠시 둘러보았다. 자세히 살펴보셔요. 작은 하회탈이 모여서 큰 하회탈 작품이 된 거에요. 전 예전에도 보았지만, 행여 못 보신 이웃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 담아와서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차 기름이 아니라 우리 배를 채우기 위해 들렸죠. ㅎㅎ 아침을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너무 이른 시간이라 텅 빈 식당 우린 한식과 중식도 건너뛰고 분식을 먹었다.^^ 아무도 없으니 초아만 신이 났다. 음식 사진도 담고 주변도 살펴보고 이번엔 잊지 않고 담은 음식 사진 내 자신에게 너무 잘했어! 아주 잘했어!~ 하고 ..
2022.11.10 -
울릉도 여행(2박 4일) / 마지막 날
이르게 준비해서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약속 장소로 나갔지만, 가자고 연락한 일행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없는 텅 빈 관해정 쉼터 날이 흐려서 일출을 볼 수 없을 거란 말에 일찍 일어나서 빈둥빈둥 시간만 보냈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곱게 아름다운 해가 둥실 떠서 촛대바위 옆에서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어서 얼른 휴대폰으로 찰칵찰칵 다시 또 찰칵 담았다. 한가지 후유증은 해를 마주하고 담아서 잠시 눈앞이 캄캄.... 눈을 감고 진정한 후에야 사물이 똑똑히 보이기 시작!~~^^ 늦게야 나타나는 일행에게 여쭈어보았더니~ 이르게 나갈 필요가 있나 하고 다른방의 일행이 들어오라 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제시간에 맞춰 나왔다고 하넹 그럼 우린 뭐야?? 그래도 그 덕에 진짜 일출 사진은 아니지만, 반쯤 일출 사진을..
2022.11.09 -
울릉도 여행(2박 4일) / 셋째 날
오늘의 일정은 독도가 결항하여 종일 자유시간 아침을 먹고, 안내원을 만나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들어야 한다. 1실 3인실에서 지인과 지인의 언니 초아 이렇게 셋이서 주무시고? ㅎㅎ 호텔을 나서기 전 준비를 하며, T.V를 켜놓고 뉴스를 보았다. 행여 밤사이 무슨 일이 없었나 열심히 시청도 하며 외출 준비도 하였다. 아차!~ 또 실수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더니만, 아침을 먹다가 생각나서 담은 음식 사진 ㅎㅎ 울릉도 나물 부지깽이 국이 참 맛있었다. 밥도 반찬도 한 그릇 뚝딱 해치웠지요. 아침을 먹은 후 우린 약속 장소로 이동 너무 서둘렀나? 약속 시간이 멀었다. 만남의 장소 관해정에서 기다리기보다 조금 남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주변 풍경을 담기 시작 잔뜩 흐린 하늘은 구름이 짝 깔려있다. 잿빛으..
2022.11.08 -
울릉도 여행(2박 4일) / 첫날과 둘째 날
2022년 10월 23일 일요일 저녁 대구에서 출발 포항 영일만 선착장에서 울릉 크루즈를 타고 사동으로~ 정해진 6인실 객실에 도착 저마다 편한 자세로 쉬기도 하고 또는 아들딸에게 카톡을 보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맘껏 즐기는 기쁨의 시간 울릉 사동 선착장 도착 시간을 기다리며 파고가 높아 배가 많이 흔들렸지만... 멀미약을 드시고 오신 분, 배 안에서 드신 분, 아예 저처럼 준비하지 않고 오신 분. 뱃멀미를 극복하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었다. 그래도 시간은 흘러 예정 시간이 되어 울릉도. 독도 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걸린 사동 선착장에 도착 수많은 관광객을 기다리는 관광안내원들과 예약된 관광안내원을 만나려는 사람들로 선착장은 북새통이다. 우리도 예약된 안내원의 안내로 버스에 올랐다. 비도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