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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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산공원 / 무궁화가든
메타세콰이아 산책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호산공원 그러나, 눈으로만 슬쩍 보곤 지나치곤 하는데 어쩌다 공원안 산책로를 걷기도 하곤합니다. 오늘은 산책길에 호산공원내 무궁화가든에 혹 무궁화가 피었을까 궁금해서 들려보기로 했지요. 아직은 만개할 때가 아닌지... 한송이 두 송이 피기 시작하긴하였지만, 무궁화 나무 종류에 따라 아니면, 햇볕을 받는 일조건에 따라서인지 핀 나무도 있고 봉오리인채 있는 나무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왕 들렸으니, 무궁화 가든 소개는 해야겠죠.^^ 무궁화의 명칭과 나라꽃이 된 유래, 무궁화의 특성, 무궁화의 종류, 무궁화와 우리민족 등의 안내판이 있어서 무궁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은 2011년에 대구의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숲길로 1995년에서 19..
2021.06.28 -
2021 기억공작소展 / 진혼 - 사미인곡
2021년 봉산문화회관 기획 Ⅰ 기억공작소 展 / 진혼-'사미인곡' 정종미 작가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06.26 -
2021 현전문묵서예전 / 文墨
인사의 말씀 -2021년 현전문묵전에 즈음하여- 현전문묵회는 퇴직 후 노년을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동양고전을 공부하면서도, 서예를 취미로 해 왔습니다. 특히 서예에 있어서는 외적 표현의 美를 추구하는 筆墨보다는 내적 정신적 美를 추구하는 文墨에 더 많은 가치를 두면서 틈틈이 취미생활로 즐겼습니다. 요즈음처럼, 동양정신이 점점 사멸되어 가는 현 시대, 文과 墨을 아우르고 붓글씨에 文氣를 담아 동양의 소중한 文墨情神을 회복하고, 지성과 덕성을 함양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동안 노력해온 흔적을 여러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보이려고 합니다. 격려해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전문묵회원 일동 글 옮겨 적음) 풀이한 프린물도 ..
2021.06.25 -
여덟번째 혜림 서정숙 展 /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작가노트 45년을 먹으로 글씨 쓰는 작업을 해오면서 15년 전부터는 전통을 넘어서 현대적인 미감으로 회화와 접목시켜 모시. 실크. 광목 등으로 재료의 다양화로 변화를 모색하고 서예의 원리를 기반으로 문자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구성하고 즐거울 락(樂)자를 모티브로 사람과 벌을 상징으로 형상화 시켜 그림 속에 문자를 녹여내는 작품들을 하고 있습니다. 꽃에 벌이 날아들고 꽃밭에서 사람들이 춤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고 긍정적인 의미와 따뜻한 색들에 어울림의 작품들이 행복감과 긍정의 기운으로 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혜림 서정숙 위 작품 좌측부터 1) 樂 / 30x30cm / 캔버스에 혼합재료 2) ? 아래 작품 좌측부터 1) 樂 / 30x30cm / 합성피혁에 혼합염료 2) 樂 / ..
2021.06.24 -
21st 봉산조형 페스티벌 / 갤러리 제이원
갤러리 제이원은 2008년 10월에 대구 문화예술의 거리인 봉산문화거리에 대구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한국 미술계의 시대적인 정신을 추구하기 위해 개관했습니다. 국내외의 참신하고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여 전시 소개하는 것을 모태로 삼고, 현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활동무댈를 넓히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키아프(KIAF), 상하이 아트페어(Shanghai Art Fair), 취리히 국제아트페어(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kunst Zurch)등 각종 유수 국제 아트페어의 지속적인 참여와 정기적인 신진 작가 발굴전 개최, 시민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국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갤러리 제이원은 최선을 ..
2021.06.23 -
21st 봉산조형 페스티벌 / 갤러리 오늘 B관
갤러리 오늘 건물 앞쪽에는 주차된 차량으로 빼곡하여, 차량을 뺀 윗쪽 건물 부분만 담아 올렸습니다. 갤러리 오늘은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갤러리로, 2007년 개관하였습니다. 오늘의 소중함을 깨닫고,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고자 '갤러리 오늘'로 이름 지었습니다. 그동안 원로작가님들의 전시인 '오늘의 6인전', '석용진전', '강석주. 전성철 도예 조형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갤리리와 도예 작업실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코로나로 인한 예술인들의 고충을 느끼고,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특히 같이 활동하는 지역 도예인들과 함께 다양한 도예전을 기획. 개최하는 '갤러리 오늘'이 되고자 합니다. (갤러리 오늘 소개글 옮겨적음) 21st 봉산조형 페스..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