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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충과 뽕나무 사랑 이야기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임진왜란 이후 명나라의 지리전략가인 두사충(杜師忠 또는 杜思忠) 장군이 귀화하여 인근 경상감영공원 터에 살다가 경상감영이 대구로 옮겨오자 그 자리를 내어주고 정착한 곳이 지금의 계산성당 인근 지역(계산동)이다. 두사충은 그 일족과 함께 길쌈을 하여 먹고살고자 계산동 일대에 뽕나무를 많이 심어 뽕나무 밭을 일궜다. 그 후 두사충은 최정산(最頂山·현 대덕산) 기슭으로 옮겨가고 민가가 들어섬에 따라 뽕나무는 대부분 사라졌으나 '뽕나무 골목'이란 이름으로 두사충의 전설은 아직까지 전해온다. 늘그막에 상사병이 들다시피 해 날마다 뽕나무에 올라 애태우는 아버지를 지켜보던 아들은 마침내 큰 결심을 하고 이웃집을 방문하여 미모의 아낙네를 만나보았다. 그 아낙네는 청상에 홑몸이 되어 수..
2017.01.05 -
크리스마스에 관한 성경 구절 이미지
올 해는 유난히 조용한 크리스마스 고요한밤 거룩한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웹에서 모셔왔습니다. 이웃님들 하늘의 축복과 마음의 평화 얻으시기를~
2016.12.22 -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향촌동) 대구문학관이 우리 문학의 소중한 가치와 뿌리를 조명하는 문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근대문학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기획. 전시하고 있다 합니다. 이번 전시는 광복기를 조명했던 '죽순, 그 열두 마다의 외침'에 이어 한국전쟁기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전시로 시인 구상을 조명한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 꽃자리 구상 展(전)'을 개최하고 있다. 6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대구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60년대 초까지 대구에 거주하며 많은 문화적 교류를 남긴 시인 구상과 그 문학적 인연들을 단행본. 사진. 영상. 캘리그라피 작품 등으로 소개한다. 프랑스 문인협회가 선정한 '세계 200대 문인'인 시인 구상은 등단부터 남..
2016.12.17 -
대구문학관 작가와의 만남(그들이 남긴 어록)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향촌동) [작가와의 동행 골목길] 문인들이 찾던 술집과 다방, 그들이 표류하던 좁은 골목길을 대구 문학이 걸어간 골목길이기도하고, 오늘 그 골목길을 걸으며 우리는 그들의 상징적 이미지와 그들의 어록들을 길 위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 둔 곳 [김동리 어록] 순수문학의 본질 언제나 휴머니즘이 기초가 되는 것이다. 순수문학의 진화 (서울신문 1946.9.15)에서 [감나무 집] 감나무 집에서 만나는 박목월, 조지훈 시인의 어록 [박목월(시인) 어록] [조지훈(시인) 어록] [이영도(시조시인) 어록] 이곳은 어느분의 어록인지 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실패하였네요..ㅠ.ㅠ [이호우(시조시인) 어록] [작가들이 즐겨 찾던 아루스 다방] [이응창(아동문학가) 어록] [..
2016.12.15 -
아! 대한민국
요즘 우울한 일이 겹쳐서 집안일은 아니구요. 나랏일... 어찌하다 나라가 이지경까지... 정수라가 부른 '아! 대한민국' 처럼 희망찬 대한민국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올려봅니다.
2016.12.08 -
인터넷에서 모셔온 좋은 글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