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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위기를 극복하고 꽃피운 아양 기찻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둔치 산책로와 자전거 길] 금호강을 끼고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금호강이 그린 풍경] [아양교 전경] [아양철교 전경] 도심을 가로지르던 옛 대구선은 기차 소음과 철로 주변 슬럼화로 동구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원인으로 꼽혔다. 지금은 대구에서 보기 어려운 線形(선형) 공원 3곳이 들어섰다. [아양 뷰] 동촌동 입석네거리∼율하천 4.3km를 비롯해 신서동 신서 그린빌에서 괴전동 대림 육교 1.4km, 동대구역에서 입석네거리 1.7km가 공원으로 변했다. 철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찾아가기도 쉽다. [주차장 벽화 전경] 어린이도 아니면서 난 왜 벽화가 좋을까 잘 그렸으면 잘 그린 대로 못 그려도 그런대로 벽화에 빠져든다. [주차장과 벽화] [아양철교 받침 기둥..
2018.01.04 -
마비정 벽화마을 총괄 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365 [마비정 벽화마을 입구] 우측 길로 오르면, 화원자연휴양림 좌측 아래쪽 길로 내려가면 마비정 벽화마을로 곧장 갈 수 있다. [벽화마을 입간판 전경] 갈림길 앞에서 잠시 주차를 해 놓고, 사진을 담았다. [마비정 마을의 수호신 장승 전경] 마비정 벽화마을에서는 친환경 산책로 누리 길을 천천히 걷고, 우리나라 유일의 연리목+연리지 사랑나무, 국내 최고령 옻나무를 구경하고, 1년 뒤 우편물이 배달되는 느림보 우체통에 엽서를 넣는 등 추억에 남을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떡메치기, 김치 담그기, 향낭 만들기, 농작물 심기와 수확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TV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비정 마을 입구..
2017.12.29 -
마비정 벽화마을 대나무 터널 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365 [대나무 터널길 안내 팻말] 마비정, 슬픈 말의 전설. 천 리를 달리는 '비무'라는 수말과 암말 '백희' 백희가 대나무숲에 집을 짓고 살았다 한다. [대나무 터널길 가는 길에 만난 장수와 말 안내글 전경] [마비정 안내 글 내용] [대나무 터널 길 출입구] 비무와 백희가 사랑을 나누며 살았던 대나무 숲을 대나무 터널길로 조성하여 놓았다. [대나무 터널 길] 늦가을도 지나 초겨울에 들려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을씨년스러웠다. 혼자라서 그런 건지 [대나무 터널 길] 따뜻한 날을 기다렸다가 들렸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춥다. 대숲에서 부는 바람 소리를 참 좋아했는데... [대나무 터널 길] 한여름날 들려서 대나무 터널 길을 걸으며, 대숲에 부는 바람소리도 들으며..
2017.12.28 -
軍威(군위) 鶴巢臺(학소대)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쪽에서 담은 학소대와 안내판 전경] 인각사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鶴巢臺(학소대) 그 아래로는 위천이 흐르고 있다. [안내판 안내도] 일연 테마로드 효행의 길 효성이 지극했던 일연스님은 78세때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개경에서 인각사로 내려왔다. 일연스님이 살아 있을 당시 고려 불교의 중심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인각사 일원에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암벽인 학소대를 비롯한 일연공원, 군위댐 등이 아름다운 풍광을 빚어내고 있다. 일연테마로드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관광자원화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일연선사 관련자원을 바탕으로 상상이 가미된 연출과 재현으로 일연선사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일연스님 입적 후 그를 기리는 부도탑과 비가 인각사에..
2017.12.12 -
제4회 성빈 Festival
[만돌린 연주] [우쿨렐레 & 바이올린 연주] [합주] [푸른감람나무하프단 연주 맛보기] [색소폰 연주 맛보기] [연주 사진 편집] [기념좔영] 제가 우쿨렐레를 배우려 다니는 성빈교회 '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제4회 성빈 Festival' 처음으로 참가해 보았습니다. 저와 함께 우쿨렐레를 배우시는 권사님이 '푸른감람나무하프단 & 만돌린' 도 함께 하셔서 연주를 하시기에 동영상으로 촬영 '색소폰'부에도 우쿨렐레 함께하시는 권사님의 남편이 연주를 하시기에 맛보기로 아주 조금 동영상 촬영하여 소개합니다.
2017.11.28 -
김윤숙, 공현미의 CLASSIC PARTY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음악회가자며, "나올 수 있어?" 하고 묻는다. 단칼에 "응" 하고 약속을 하였다. "무슨 전환대?" "친구가 음악회 표가 있다면서 가자하네요." "언제?" "오늘저녁 7시까지 콘스트홀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우잉!~ 내가 왠일 두려움없이 씩씩하게 말했다. 그랬더니, "잘 다녀와" 하넹 ㅎ 거절할 틈도 주지 않고 막 밀어부쳤더니, 통과되었당! ㅎㅎ 오메 좋은거~~~ 이른 저녁을 챙겨드리고 횅하니 뒤도 돌아보지않고 눈섶이 휘날리도록 콘스트하우스로 고고 씽~~ 친구랑 만나 옆 화단에 핀 꽃도 담고 얘기도 나누며, 마음은 훨훨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피아니스트 김윤숙과 소프라노 공현미의 듀오 콘서트' '가을을 노래하다'가 2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연주회..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