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품 소개(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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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주 개인展 / 헤테로토피아 : 일상
출입구 앞쪽에 팜플랫이 펼쳐져 있었으며, 놓여 있는 것을 보니 가져가도 된다는 허락인듯 하여 한장 들고 왔습니다. 작품을 소개할 때 필요할 것 같아서.... 문이 열려 있기에 문안으로 들어서며,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작품사이를 조심하며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각품은 무엇을 표현한 것일까? 궁금했지만, 여쭈어볼 사람도 없으니 궁금함을 안고 그냥 돌아왔지요. 그리곤 집에와서 가져온 팜플랫을 펴 놓고 담았다. 앞뒤와 팜플랫 안에 소개된 작품과 안내글 까지 다 담아 소개합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네거리 지하도 2021 범어아트스트리트 청년 키움프로젝트는 지역의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예술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합니다. 권민주 개인展 헤테로토피아 : 일상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09.02 -
김시원 개인전 /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작가의 辯 작가의 언어로 표현되는 예술은 인간의 내면과 욕구를 주관적으로 표현해 내지만 결국 감상자에게 전달되는 공감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 명품 브랜드의 니미지를 동경하는 현대사회에 내재된 인간의 욕망은 물질적 값어치 이상의 견고한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내 왔다.물질로 평가되는 시선과 예술적 가치를 찾으려는 욕구 사이의 양면성을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준 나의 반려묘는 주제 의식이 투영된 매개체로서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명품이 투영해 내는 물질적 가치가 아닌, 정서적 따뜻함과 유대로 달래준다. 명품을 추구하는 열망의 내면에는 단단한 자존감과 예술적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겉모습으로 판단되는 세상에 맞추러 자신을 잃어가는 거이 꿈꾸던 유토피아..
2021.08.31 -
제30회 대구문협 글과 그림전
지하철 2호선이 생기고 좀 지나서 한번 범어지하철 역에 들린 후 그 후로는 범어지하철 역 지하도에는 일부러 들리면 몰라도 볼일이 없어서 들리지 못하였다. 갤러리에 들리고 부터는 갤러리에 관심을 많았지만, 범어지하철 지하도로에 오픈 갤러리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가게 되지 않았다. 이 날은 맘 먹고 다녀오기로하고 길을 나섰다. 갈아타지 않아도 곧장 갈 수 있어서 넘 좋다. 범어역에 내려서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출구로 가려면 거처야하는 곳이 바로 지하도로이다. 넓은 복도 양편으로 아름답게 꾸며놓은 가계들 .... 거의가 비워있다. 코로나19 여파가 이곳에까지 불어온 듯 하다. 이곳을 쭉 따라가다가 9, 10번 출구쪽 가는 지하도 우측 벽면에 제30회 대구문협 글과 그림전 전시를 하고 있네요. 그냥 못 지나치고..
2021.08.24 -
아트지앤지 기획 / DGB갤러리 / 이우림 개인전
아주 가끔씩 지하철2호선을 타고 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에 들리곤 한다. 오늘도 갑짜기 어떤 화가의 작품이 걸려 있을지 궁금하여 집을 나섰다. 강창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대구은행본점역에서 내려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오르면 곧장 대구은행 본점건물이 눈 앞을 막아선다. 은행본점은 그대로 통과 주차장쪽에 있는 DGB갤러리로 향하지요. 역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네요. 화려한 작품이 저를 맞아주었답니다. DGB갤러리는 2001년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본점은 은행에 볼일을 보려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처럼 갤러리의 작품을 보기위해 들리는 사람들도 있으실거에요. 첫 출입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벽면 가득 커다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우선 전시된 작품을 담고 안쪽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작품..
2021.08.23 -
서구문화회관 뒤편 / 아트페스타 예술 숲 피다.
서구문화회관 전시회에 들렸다가 전시관 안내인의 추천으로 문화회관 뒤편 아름다운 꽃들은 졌지만, 숲이 아름답다기에 들렸지만, 숲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조각 작품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담아올 땐 몰랐지만, 정리하며 자료를 찾기위해 찾다가 알게된 사실은 대구 서구 공공미술 기획전 / 아트페스타 예술숲피다. 를 지난 3월 30일~4월 11일까지 개최한 곳이라 한다. 전 끝나고도 거의 석달의 세월이 흘러간 후 들렸지만, 그때 전시한 작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서 담아와 소개를 하였지만, 좀더 윗쪽 숲길로 접어들면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너무 더워서 서둘려 내려오느라......ㅠ.ㅠ 위 작품은 코로나19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두었기에 사진만 담고 돌아섰습니다. 안쪽에 설명문이 있었지만, 아..
2021.08.16 -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83동기전 / For the 83
[2층 13전시실 출입구 전경]이경은] 좌측부터 이사라 / Cable car, San Francicco / 12x24 inch / mixed media on canvas / 2021 이사라 / San Francicco uphill / 18x24 inch / oil on canvas / 2020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83동기전 / For the 83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3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