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품 소개(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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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배경 템페라 연구회 展 / 대백프라자 갤러리
순금박 광채의 신비로움과 수백 년이 지나도 강렬한 발색과 색마를 잃지 않는 템페라 물감의 특징으로 인해 요즘 회화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매력과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금박을 올리는 길딩(gilding)기법은 일반 미술 기법과 달리 희소성이 매우 높은 미술 기법이며 국내외적으로도 보기 드문 기법이다. (옮겨적음)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 전시 ‘황금 템페라(Gold Tempera)’전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2.01.03 -
2020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호랑이 그림'展
2022 壬寅年(임인년) 새해맞이 '호랑이 그림' 展 아양아트센터 기획 아양 갤러리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022.01.01 -
안정희 초대전 / 바라보기 / 대백프라자 갤러리 B관
안정희 작가의 '바라보기' 어떠셨나요 작품속 점들로 어우려저 스며든 '바라보기' 작품을 관람하며 작가는 자연을 보며 무엇을 바라보시고 표현해 내시려 하셨을까 생각해보려 하였지만, 명제처럼 저 역시 바라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허락을 구하고 사진을 담는 저를 보시더니 차 한잔을 끓여 추운날씨에 몸이나 녹이시라며 차를 권하셨다. 괜찮다고 하였지만, 좋은 차 몸에도 이롭다며 권하셔서 그분의 정이 스며든 차 한잔을 마시며 잠시 작품에 대한 말씀을 듣긴하였지만,.... 지금 이곳에서 표현하긴 너무 어렵고 또 괜한 표현으로 감상하시는데 오히려 폐만 끼칠것 같아서 통과합니다. 차 이름도 말씀해주셨는데, 벌써 다 까먹고 생각이 안납니다. 소개를 마칩니다.
2021.12.28 -
노선호 개인전 / 대백프라자 Art Gallery A관
자연에서 체득한 사유와 치유의 메시지를 시각적 언어로 전달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봄의 교향곡, 환타지아, 길 시리즈, 꽃의 성찰, 숲 이야기, 나의 가족 등 자연과 인간에 대한 공존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봄의 교향곡'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매화의 역동적 리듬감이 감정의 울림으로 드러나고 '환타지아'는 바이올린 연주자와 춤추는 자연의 조합을 나타내며, '길 시리즈'는 자연의 일부로서 작가적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옮겨적음) 노선호 작가의 개인전 소개를 마칩니다.
2021.12.27 -
DGB 갤러리 / 자연愛 스며들다 / 류성실 개인전
류성실 작가의 개인전이다. 자연을 통해 자기 삶의 모습을 통찰하고 그 어떤 것, 작은 열매 하나라도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작품으로 보여준다.(옮겨 적음) 언제나 지속될 거 같았던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요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기적임을 깨닫는다. 어느 때보다 자연으로부터의 치유와 정화가 절실한 요즘이다. 어떤 명작도 자연을 넘을 수 없다. 자연속에서 그 방대한 세계를 보고 있노라면 나의 작은 세상을 죄다 흔들어 버리는 회오리조차도 미풍처럼 느껴진다. 자연의 풍성한 서사와 정서를 내 화폭에 담고자 했다. 꽃과 여인, 사과... 생명가득한 자연과 마주한다 정지된 생명은 없다 움직임이 있으면 생명이다. 꽃이 핀다는 것은 식물의 가장 황홀하거나 돋보이는 정점이다. 생명의 환희를 온몸으로 끌어 안아 자기빛깔을..
2021.12.18 -
대구문화예술회관 / 時代의 선구자들 / 이산 홍성문
대구미술의 형성에 큰 역할을 한 근 현대기 예술가들 중에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지역미술의 정신을 지키고, 지역의 후학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 역할을 했던 '시대의 선구자들' 5인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는 죽농 서동균, 태소 주경, 극재 정점식, 목랑 최근배, 이산 홍성문 등 서화, 서양화, 한국화, 조각의 분야별 선구자들의 시기별 작품과 아키이브 자료들을 통해 대구미술을 이끈 예술가들의 족적과 그들이 후대에 남긴 가르침을 정리하고 기념한다.(팸플릿에서 일부 옮겨적음) 오늘은 그 마지막 편으로 5전시실의 '이산(以山) 홍성문(洪性文, 1930-2014)'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