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일상(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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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효도관광 안동으로...
5월 28일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효도관광(70세 넘으신 어르신님들) 안동으로 저도 따라갔으니 저 역시 70세 넘으신 어르신?? ㅋ [신천대로에서 담은 동영상] 늘 운전대를 잡아야했기에, 달리는 차 안에서는 동영상은 커녕 사진도 꿈도 꿀수 없었다. 오늘은 신나게 담아보아야지 마음 먹었지만,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불러오나봅니다. 동영상을 잠시 잠깐 스맛폰으로 담았는데... 속이 스믈스물 뒤틀려온다. 차멀미... 도착할때까지 디카도 스맛폰도 아에 가방안에 넣고 속을 다스려야했다. 겨우 멀미가 가라앉을 때 쯤 경상북도 신도청에 도착. [기념사진] [경상북도의회 전경] 몇몇 어르신님께서는 천막이 쳐진 그늘아래서 쉬기로 하고 [의회와 신도청 전경] 우린 기념 사진을 찍고 신도청으로 향했다. 경상북도 신도청을 못보..
2016.06.04 -
바베큐 파티
운동을 하고 집에 도착하니 카카카카카카톡~ 숨넘어가게 카톡이 울린다. [여동생 집 전경] 와이파이를 켜놓지 않았기에 와이파이가 있는 집 가까이 오면 이렇게 매번 그동안 모였던 카톡에 불이 난다.ㅎㅎ 그 중 사촌여동생이 보낸 카톡도 끼어 있다. [앞 마당] "언니 내일 올 수 있어 시간 변경 5시까지 오면 좋을텐데~ " 형부와 함께 꼭 오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시간이 6시에서 5시로 한시간 당겼나보다. [대문에서 담은 전경] 도착 못한 사촌들을 기다리며... 그동안의 시간을 스맛폰으로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었다. [현관 앞쪽 작은 화단] [대문옆 장독대] [돌항아리에 담긴 물] 연못을 좋아한 동생이 집안에 연못이 있으면 좋지 않다는 말에도 끝내 연못을 만들었는데, 한참 후 연못을 메꾸고, 그 자리에 바베..
2016.05.21 -
푸른 오월 택배로 온 선물
운동다녀온 후 쉬고 있는데, 스맛폰이 울린다. 얼마전 막내아들이 보내준다던 셀카봉 도착을 알리는 전화였다. 집에 계시지요? 확인후 곧 도착한다는 연락. 위와 같이 얌전하게 포장되어 온 막내의 선물 열어보았더니, 예쁘게 생긴 셀카봉 색상도 초아가 좋아하는 오월 새싹 같은 연두 셀카봉 앞뒤 사진으로 담았지요. 왜냐구요? ㅎㅎ 자랑질 하고 싶어서리 ㅋ 짧은것처럼 보였던 셀카봉 속을 빼내니 요렇게 길다랗게 되네요.^^ 옳다구나 하고 연습 스맛폰을 끼우고 스맛폰 앱에서 사진기로 변환 급해서리... 편하게 입고 있던 옷 그대로 머리도 빗지 않고...ㅋ 셀카봉 막대기 맨 아랫쪽에 있는 버턴을 눌렸지요. TV를 보고 있는 남편옆에 바짝 다가앉아 드디어 초아도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었다. ㅎㅎ 부시시한 맨얼굴이 싫어서....
2016.05.13 -
어버이날 풍성한 선물
2개의 스마트폰 하나는 남편 또 하난 초아꺼~^^ 이번 어버이날은 참으로 좋은 선물을 받았다. 약정기간이 끝났기에 요즘들어 자주 투정을 부리는 남편의 스마트폰 저절로 꺼지기도... 소리도 죽어버리고... 암튼 이래저래 말썽을 부렸다. 바꾸어주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족으로 묶어 큰아들 앞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기기값은 아들이... 우린 쓴 요금만 내면 된다. 초아꺼는 큰아들이 무슨무슨 이유때문에 바꾸게 되어... 바꾼지 얼마 되지 않은 스마트폰을 컴퓨터 본체와 함께 가져왔다. 남편은 출시된 지 얼마 안된 삼성 갤럭시 J5 초아는 갤럭시 노트 4 모니터는 지난 설날 바꾸어주었기에.. 이번엔 오래사용하여 느려터진 컴퓨터 본체도 싹 교체 초아만 좋은 컴을 사용하여 죄송하였는데... 이젠 마음놓아도..
2016.05.09 -
푸른 오월 이웃님들 건강하셔요.^^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나이들면 아이가 되어간다지요. 어린이도 아니면서 연휴기간 내내 아이처럼 근심걱정 없이 푹 쉬렵니다. 다음 주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기쁨 가득한 나날들 되셔요.^^
2016.05.04 -
다녀왔습니다.
[줄딸기 꽃] 이번 강릉행은 아버님 기제사 참석차 갔지만, 어찌하다보니 제사보다는 젯밥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이 되어 큰질부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 속에 숨은 비밀도 있지만, 고 얘긴 살짝 넘어갑니다. 제사를 지낸 후 집으로 출발 삼척에 들려 큰 형님을 집까지 모셔다 드리곤 씽씽~~ 대구까지 고~ 고~ 집도착 밤 12시가 조금 넘었지요. 피곤하거나 그 잘 오던 졸음도 싹 달아났는지 두 눈이 매롱매롱.. 그러나, 다른 일은 하기 싫다. 그랬는데, 그 다음날 오후가 되니 졸음은 오지 않지만, 누으면 그냥 그대로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었다. 큰 질부가 하던 말이 생각이 난다. 작은어머님 연세가 얼마신지 아셔요? 연세를 생각하셔야죠. 하며... 하룻밤 더 묵어가라고 붙잡았지만 조금이라도 일찍 ..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