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9. 06:36ㆍ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2개의 스마트폰
하나는 남편 또 하난 초아꺼~^^
이번 어버이날은 참으로 좋은 선물을 받았다.
약정기간이 끝났기에 요즘들어 자주 투정을 부리는
남편의 스마트폰 저절로 꺼지기도... 소리도 죽어버리고...
암튼 이래저래 말썽을 부렸다.
바꾸어주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족으로 묶어 큰아들 앞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기기값은 아들이...
우린 쓴 요금만 내면 된다.
초아꺼는 큰아들이 무슨무슨 이유때문에 바꾸게 되어...
바꾼지 얼마 되지 않은 스마트폰을 컴퓨터 본체와 함께 가져왔다.
남편은 출시된 지 얼마 안된 삼성 갤럭시 J5
초아는 갤럭시 노트 4
모니터는 지난 설날 바꾸어주었기에..
이번엔 오래사용하여 느려터진 컴퓨터 본체도 싹 교체
초아만 좋은 컴을 사용하여 죄송하였는데...
이젠 마음놓아도 되게 되었지요.^^
딸과 사위, 막내아들과 막내며느린 금일봉을 부쳐왔지요.
올해 어버이날은 복 터졌어요.
새로운 스마트폰이 아직은 많이 서툴다.
익히기위해 답사길에 담아 본 사진을 올려봅니다.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 2]
꽃말 : 천진난만
[고들빼기]
[고들빼기 2]
이와 아주 흡사한 꽃으로 이고들배기가 있다.
봄에 피는 꽃은 고들빼기.
가을에 피는 꽃은 이고들배기라 한답니다.
꽃말 : 모정, 순박
[아카시아]
오월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주는 아카시아꽃
오월 산천을 향긋한 아카시아 냄세를 맡게해주는 꽃
꽃말 : 숨겨진 사랑, 우정, 정신적인 사랑
[아카시아 2]
어릴때는 아까시아 나무라고 불렀는데,
아카시아 나무라 하네요.
전 아카시 나무꽃만 보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과수원 길 / 박화목 작사 김공선 작곡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하아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 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쌩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잎파리 눈송이 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아카시아 3]
그리고 또 하나
아카시아 꽃 / 심후섭 작사 이수인 작곡
물새들이 집을 짓는 앞냇가 바위틈에
아카시아 한 그루가 웃음 지어요
하이얀 그 얼굴 보드란 눈 웃음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아카시아 하얀꽃
다람쥐가 집을 짓는 산 기슭 바위틈에
아카시아 한 그루가 춤을 추어요
산들 그 몸짓 마알간 꽃 향기
순이를 꼭 닮은 아카시아 하얀꽃
아카시아 하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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