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77)
-
일상의 일과 컴퓨터 에러
컴퓨터를 하다가, 다른 일을 하느라 켜놓고 일을 마치고 컴앞에 오니.... 요런 메시지가 떠 있네요. 누구맘대로..지 맘대로..ㅠ.ㅠ 아무리 기다려도 그대로이기에 잠을 자기위해 전원스위치를 끄고 잤지요. 새벽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니 더 이상 화면을 보여주지 않네요. 이른 시간이라 컴을 끄고, 운동 다녀와서 스비스센타에 전화를 걸어 하라는대로 따라해서 고쳤다. 오잉 좋은거~~~ 그런데, 또 같은 현상이... 저녁먹기전 컴을 하다가 저녁을 먹은 후 다시 와 보니 똑 같은 현상이.... 요렇게 밉상이다. 그대로 두면 자동으로 치유가 된다기에 켜 놓은채 그냥 잤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그냥 그대로 정지화면...ㅠ.ㅠ 운동 다녀온 후 다시 연락을 해 봐야겠다. 흐미... 싫은거...미운 컴퓨터.. 속상해 하는..
2016.11.25 -
1박 2일 여행 첫날(여수 한화 아쿠아 플라넷)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1 [aqua. planet(아쿠아 플레넷) 전경] 미리 구입한 표를 들고 앞장 선 동생댁을 따라 종종 걸음을 옮기며, 스맛폰으로 담기 바빴다. [aqua. planet(아쿠아 플레넷)]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합니다. [1층에서 담은 둥근 2층 천정] [1층 안내도와 설명 글] 다른 곳은 생략하드라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와 '다면 입체 영상관' 특히 박물관은 살아있다에는 마법처럼 살아있는 듯한 그림을 체험할 수 있는 착시미술을 전시하고 있다는데... 들려보고 와야했는데... 그러지 못하였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겨났나보다. 몰랐으니, 그냥 지나칠 수 밖에...ㅠ.ㅠ 차..
2016.10.05 -
작은 반란 침묵. 화해
얼마 전 올린 심기 불편했던 일은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침묵으로 일관하였지만... 온몸의 진이 다 빠져나간 것 같아, 마냥 쉬고 싶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이때껏 지내오며 겪었던 일이지만, 이번엔 가슴속 응어리가 너무 컸다. 이기고자 그런 것은 아니다. 그저 작은 반란이지만, 내 속상함을 표현해 본 것이다. 얼마 전 친정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친정 동생(사촌까지)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었지만, 난 참여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완고한 남편을 겪을 수도 없지만,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행동한 그동안의 내 습관이 스스로 그렇게 한 것 같다. 그 모임에서 이번에 1박 2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며, "언니 함께 가자" 하고 연락이 왔다. "글쎄.. 의논해 볼께..." 아직 시일..
2016.09.29 -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셔요.^^
[송소희 太平歌(태평가)] 이웃님들 미리 추석 인사드립니다. 그렇다고 제사 준비를 해야하는것도 아니며, 음식장만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마음의 여유가 없을것 같아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다음주와 추석 연휴 끝날까지 블로그 쉬겠습니다. 웹바다에서 추석에 관한 이미지로 모셔왔습니다. 우리들 옛 어르신님들은 그려셨지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미지 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되셔요. 어릴적 달에서 옥토끼가 방아를 찧는 얘기를 할머니와 할아버님께 많이 듣고 자랐답니다. 요즘 아이들도 옥토끼 얘기 믿을까요? 널도 뛰고, 그네도 타고, 재기도 차고, 우리들 어릴적에는 이렇게 놀았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스맛폰 게임으로... 예전이 더 마음이 풍요로웠을것 같네요. 정성껏 마련한 송편도 드시고,..
2016.09.03 -
바베큐 파티
운동을 하고 집에 도착하니 카카카카카카톡~ 숨넘어가게 카톡이 울린다. [여동생 집 전경] 와이파이를 켜놓지 않았기에 와이파이가 있는 집 가까이 오면 이렇게 매번 그동안 모였던 카톡에 불이 난다.ㅎㅎ 그 중 사촌여동생이 보낸 카톡도 끼어 있다. [앞 마당] "언니 내일 올 수 있어 시간 변경 5시까지 오면 좋을텐데~ " 형부와 함께 꼭 오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시간이 6시에서 5시로 한시간 당겼나보다. [대문에서 담은 전경] 도착 못한 사촌들을 기다리며... 그동안의 시간을 스맛폰으로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었다. [현관 앞쪽 작은 화단] [대문옆 장독대] [돌항아리에 담긴 물] 연못을 좋아한 동생이 집안에 연못이 있으면 좋지 않다는 말에도 끝내 연못을 만들었는데, 한참 후 연못을 메꾸고, 그 자리에 바베..
2016.05.21 -
푸른 오월 택배로 온 선물
운동다녀온 후 쉬고 있는데, 스맛폰이 울린다. 얼마전 막내아들이 보내준다던 셀카봉 도착을 알리는 전화였다. 집에 계시지요? 확인후 곧 도착한다는 연락. 위와 같이 얌전하게 포장되어 온 막내의 선물 열어보았더니, 예쁘게 생긴 셀카봉 색상도 초아가 좋아하는 오월 새싹 같은 연두 셀카봉 앞뒤 사진으로 담았지요. 왜냐구요? ㅎㅎ 자랑질 하고 싶어서리 ㅋ 짧은것처럼 보였던 셀카봉 속을 빼내니 요렇게 길다랗게 되네요.^^ 옳다구나 하고 연습 스맛폰을 끼우고 스맛폰 앱에서 사진기로 변환 급해서리... 편하게 입고 있던 옷 그대로 머리도 빗지 않고...ㅋ 셀카봉 막대기 맨 아랫쪽에 있는 버턴을 눌렸지요. TV를 보고 있는 남편옆에 바짝 다가앉아 드디어 초아도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었다. ㅎㅎ 부시시한 맨얼굴이 싫어서....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