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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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회 효산 심상훈 한국화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본 전시는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합니다. [전시된 작품 전경] [전시된 작품 전경] 韓國畵(한국화)는 근대 이후에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과 양식으로 그려진 그림을 서양화와 구별하기 위해 부르는,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대한민국에서 보통 東洋畵(동양화)라고 하면 韓國畵(한국화)를 의미한다. 한국화에 쓰이는 용구와 재료는 종이. 붓. 먹. 벼루와 채색이다. 한국화는 선과 여백이 이루는 미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축과 절제'로 작품의 뜻과 의미를 전달하는 韓國畵(한국화). 서양화를 전공해 오다 한국화의 전통적 기법과 양식에 매료되어 현재까지 한국화 한 길로만 작품 활동을 이어..
2019.03.25 -
석저 추진호 화백 수성들의 봄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입구쪽에서 담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멀티아트홀 전경]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석저 추진호-수성들의 봄전'을 3월 12일부터 3월 17일까지 호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하였습니다. [호반갤러리 출입구 전경] 추진호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이고 한국적인 넉넉한 사유의 철학을 기조로 한다. 거기에 현대적 해석을 통해 시대정신을 가미하고자 노력한다. 이런 노력은 시, 서, 화, 인이 하나로 어우려져 현대적 공간배치를 통해 화면에 하나로 어우려져 격조가 있는 심미안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작품은 닭, 학, 개구리, 새우 등을 주요 소재로 한 그림과 한문글귀를 쓴 서예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그 중에서도 닭 그림은 병아리들과 함께 있는 단란한 가족, 당당하고 멋진..
2019.03.18 -
이근화 展(우주와의 연동, 흐름 - 꼭지점의 에너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호반 갤러리 전경] 풍성한 생명의 힘으로 삶의 근원에 접근 : 이근화전 "사람이 무엇을 바라본다는 것은 바라보는 대상의 이름을 잊는다는 것이다." - 폴 발레리 - 이근화는 수많은 소묘에서 간결한 조형을 추출한다. 큰 화면에 추출한 조형을 덧붙여 상징성 있는 이미지로 만든다. 상징 이미지에 다섯 가지 방위 색을 입혔다. 그 위에 일정한 행위를 통해 색조를 흩뿌리는 움직임을 강조한다. 흩뿌리는 의미 없는 듯한 행위가 무수히 반복되었음을 알 수 있다. 흩뿌려진 색조는 간결한 조형 속에서 서로 감싸고 있거나 서로 가까이 붙어 있으려 한다. 무심히 흩뿌린 행위들은 인위성을 최대한 줄인 작업 방법이다. [갤러리 입구에서 담은 정면 작품 전경] 이 반복..
2019.01.24 -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 복도 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호반갤러리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지난번 박수남 회고 展(80) 갔을 때 복도 양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담아와서는 깜빡하고 잊고 있었다가 오늘에서 생각이 나서 이웃님들께 소개합니다. 혹 박수남 회고 전을 보시지 못하였다면, 요기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출입구 쪽에서 담은 벽면 작품 전경] 위 사진은 갤러리로 가려면 통과해야 하는 첫 복도에서 만난 작품 전경입니다. [변삼수 / 백령도 두무진 / 지도 예진우 / 65.1x50cm] [김경희 / 나의 하늘은 / 지도 곽윤정 / 72.7x60.6cm] [채영옥 / 가을 / 지도 박성열 / 100x100cm] [김성희 / Flavour / 지도 박성열 / 90.6x90.6cm] [이소원 / 이른아침 눈이 ..
2019.01.16 -
박수남 회고 展(80)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출입구 전경] 누구에게나 작든 크든 多事多難(다사다난) 했던 한 해 올해도 오늘로서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2018년도 올해의 마지막 날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 박수남 작가님의 회고전과 함께 하려 합니다. 지나온 일년을 작품을 보시며, 이웃님들의 지난날들을 회고하시며 정리 해보셔요.^^ [용지홀 내부 좌측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박수남 작가 약력] [함 오던 날 / 72.7x50.0cm / 2011] [고향의 봄 / 72.7x53.0cm / 2008] [청도일기 / 90.9x65.2cm / 1992] [가을 / 53.0x33.3cm /1992] [Victory(승리) / 162.2x97cm / 1995] [..
2018.12.31 -
김진혁 작가 초대전(대구 수성아트피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호반 갤러리 출입구 전경] [입구 초대전 플래카드와 축하 화분] 개인전 27회 수상 : 2011 최우수 영향력 예술가상, 베이징 2014년 금제 금마 예술상, 베이징 2017년 대구시 미술 대전 초대작가상 아래에 적는 글은 팸플릿의 글을 작품을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옮겨 적어 소개합니다. 천천히 보시고 즐감하셔요.^^ [입구 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전경] 서화 동원이라는 말이 있다. 글과 그림은 그 뿌리가 하나라는 말이다. 글과 그림이 서로 통한다는 말이다. 글과 그림이 서로 보완한다.는 말이다. 미처 글로 한정할 수 없는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림으로 못다 한 말을 글로 표현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글과 그림을 암시하고, 그림은 그 속의 의미(글)을..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