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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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신진 작가 김민주 展(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가 발굴 지원하는 '2019 소성신진작가전'이 수성아트피아 입구 로비와 멀티아트홀 및 호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돼 창작지원금과 전시 및 큐레이터 멘토를 통해 피드백을 받게 된 작가는 김민주(35)와 김미소(28) 2명이다. 미디어와 설치 분야의 신진작가로 황동하고 있는 김민주 작가는 수성아트피아 로비와 멀티아트홀에서 '어느 반짝이는 수집가'를 주제로 버림받은 아이들의 공간, 그 버려진 공간에 대한 수집을 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변화하는 도시 풍경 속에서 아이들의 공간과 흔적을 담으려고 하죠. 어른들의 땅따먹기로 인해 아이들의 땅따먹기를..
2019.07.30 -
수성 신진 작가 김미소 展(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호반 갤러리 출입구 전경] 평면회화부터 설치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김미소 작가는 호반갤러리에서 'PATHOS: 전염과 전이'를 주제로 폭력에 대해 탐구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몰두한다. "나는 폭력을 야기하는 인간 욕망에 대해 그 근원과 작용을 되짚고 싶어요. 욕망은 어디에서 오고 우리는 무엇을 욕망할까요? 욕망의 한가운데 소모되는 격한 에너지인 파토스(PATHOS)를 시작적으로 구현하려고 합니다." 작가는 폭력을 주 테마로 자화상적 요소와 군중적 요소로 나눠진 이중적 표현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군중의 욕망을 충돌시키고 이를 표현함으로써 예술에 폭력성을 다하고 있다. 이중적 폭력성이 교차하는 욕망을 한가운데에서 예술적..
2019.07.24 -
노창환 초대전 유혹의 시간들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대구미술계에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지켜온 중견 조각가 노창환은 신의 노여움을 산 창세기의 원죄를 재조명해온 특이한 작가다. 그래서인가, 그는 '유혹의 시간'이라는 테마로 인간의 본성을 거부하며 인간의 무한욕망을 비웃고 상징화하는 작업에 천착해 오고 있다. (옮겨 적은 글) [작가님의 써주신 싸인] 팜프랫을 한장 가져가도 되겠느냐고 여쭈었더니, 이렇게 팜프랫 뒷장에 제 이름을 넣어서 직접 싸인을 해주셨으며, 사진도 마음대로 담아가시라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박태선 선생님이라 적힌 글을 보며, 선생님은 아닌데... 괜히 미안하고 쑥쓰러웠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무지 좋았습니다.^^ [작가 약력] [유혹의 시간들 /..
2019.07.02 -
무형문화재 제32-미산 김선식 장작가마 도예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출입구 전경] 8대 도예명문가 대한민국 신지식인 경상북도 최고장인 청화백자 항아리 부분 명인 무형문화재 제32-마호 사기장 미산 김선식 장작가마도예전이 수성아트피아에서 전시하고 있다기에 서둘러 들렸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담아온 작품을 소개합니다. [미산 김선식 사기장 약력] [경명진사 행호] [전시된 생활 도자기] [다기, 다완(찻사발), 물항아리, 찻잔, 식기 애니메이션 편집] [전시된 생활 도자기]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철화백자 호문 항아리] [경명진사 화병] [경명진사 대매병] [청자백자 매죽문 주병 / 청화백자 팔작 주병] [백자 목띠문 소형 달 항아리 / 백자 소형 달 항아리] [전시장 내부 전시..
2019.04.09 -
휴먼(Human) 복을 나누다 / 이경옥 초대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멀티아트홀 입구 전경] '휴먼(Human) 복을 나누다.' 이경옥 도예가 초대전 2019년 4월 2일~4월 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전시 이번전시는 지역미술의 동시대를 조명하고 다양한 장르의 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미술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합니다. [전시실 내부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 이경옥 약력] [손영학 작가 / 카이스트연구원 소개 글 내용] [전시실 내부 우측 전시된 작품 전경] 작가가 모성애로 탄생시킨 작품들에는 길상 문양과 길상 동물들이 배치돼 있다. 나쁜 액을 물리치고 재복을 부르는 호랑이,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 지혜와 부를 상징하는 부엉이, 큰 복을 받길 기원하는 황금돼지...
2019.04.06 -
제 25회 효산 심상훈 한국화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출입구 전경] 본 전시는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합니다. [전시된 작품 전경] [전시된 작품 전경] 韓國畵(한국화)는 근대 이후에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과 양식으로 그려진 그림을 서양화와 구별하기 위해 부르는,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대한민국에서 보통 東洋畵(동양화)라고 하면 韓國畵(한국화)를 의미한다. 한국화에 쓰이는 용구와 재료는 종이. 붓. 먹. 벼루와 채색이다. 한국화는 선과 여백이 이루는 미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축과 절제'로 작품의 뜻과 의미를 전달하는 韓國畵(한국화). 서양화를 전공해 오다 한국화의 전통적 기법과 양식에 매료되어 현재까지 한국화 한 길로만 작품 활동을 이어..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