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유수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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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6일 ~ 2024년 1월 1일 주간 일기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성탄절 발표하기로 한 우쿨렐레 '행복', 'Joy to the world' 집중적으로 연습을 한 후 나머지 공부까지 한 후 일정에 쫓겨 주차장에 내려와 출발하기 전 내당동 친구에게 전화했다. 내당동 친구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한 후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는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너무 춥다. 지하철로 이동하지 말고 내 차로 약속 장소로 함께 가자는 약속하고 내당동 친구의 집으로 출발~ 오래 이어져 오던 모임 나이 들어 참석하기가 힘들다며, 모임의 연장자 형님이 그만두시겠다고 하셔서 모임을 해체한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모임이 흐지부지되었다. 그러다가 간혹 아주 간혹 연락하여 만나긴 했지만,...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모임을 한다는 연락이 왔다. 범어네거리 근처의 '보..
2024.01.02 -
2023년 12월 2일 ~ 12월 8일 주간일기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마치고 집 어딜 갈까? 아니면 집에서 포스팅 정리를 할까 궁리 중에 딸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 00이랑 대구 내려갈까 하는데, 가도 되나요?" "그럼, 내려와도 되지 언제 오는데?" 수요일 내려와서 금요일 올라간다면서 엄마 일정이 궁금했나 보다. 일정이 무슨 대수에요. 1년도 넘게 못 본 딸아이와 외손녀 무조건 된다고 했다. 그때부터 딸아이와 외손녀 만날 생각으로 가슴이 두 근 반 새 근 반~ 2023년 12월 3일 일요일 어제 딸아이의 전화를 받고 오늘은 초아가 가장 좋아하는 일요일 주일이다. 들뜬 마음으로 교회에서 예배 후 점심과 도서관 자원봉사를 마친 후 집 카톡이 왔다. 이렇게 카톡을 주고받았다. 예전 큰 외손녀랑 내려왔을 때 다 돌지 못하고 되..
2023.12.09 -
2022년 설날 막내가족과 일탈
내일 새벽 집으로 가야하기에 설날도 집에서 쉬긴 아까운가보다. 멀리는 가긴 좀 그러니 집 가까운 디아크 문화관으로 해서 한바퀴 둘러보고 오기로 하고 설날 아침 떡국을 끓어 먹고, 서둘러 준비를해서 집을 나섰다. 디아크에 들려 쌩쌩 부는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주변을 걷다가 문화관부터 들려보기로 하였다. 큰손자가 어릴 때 작은손자는 임신 중일 때 그때 들린 후 이렇게 함께 들려보긴 처음이다. 소소한 새들의 이야기 전시를 하고 있네요. 담아와서 소개합니다. 텃새는 계절이 바뀌어도 떠나지 않고 1년 내내 한 지역에 머무르며 생활하는 새를 말해요. 언제나 우리 곁을 지키는 이웃 같지요. 나그네새는 북쪽에서 새끼를 낳고 남쪽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봄, 가을이면 우리나라를 거쳐가는 새를 말해요. 잠시 머물다 떠나..
2022.02.09 -
친정 가족과 가을 소풍
사촌 막내올케의 가족가톡방에 올린 번개팅으로 지난 토요일 대구 불로동 고분군에서 11시까지 만나기로 약속을 하여 참여한 사람이 형제 자매 시누 올케 사촌포함 10명이 모여 가을 소풍을 하였다. 못 보신 이웃님들은 요기 클릭 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그날 다시 즉석에서 이번엔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여자들끼리만 만남을 가지면 어떻냐? 그러자 하고 약속. 언 제 : 2021년 10월 28일 어디서 : 강창역 삼성명가 상가앞 몇 시 : 오전 10시 장 소 : 대명유수지(맹꽁이 서식지) 점 심 : 묵밥. 처음 3명이서 약속 모임에 왔다가 손주 픽업하려 간 사촌남동생 부부 그리고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한 포항 여동생과 대구사는 사촌여동생 둘째 사촌올케랑 김천 둘째올케, 막내올케까지 연락..
2021.10.30 -
막내랑 추억 쌓기(대명 유수지)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816 [인도쪽에서 담은 대명유수지 전경] 하루에 3군데, 빡사게 다녀왔지만, 오가는 길에 들릴 수 있게 먼곳(창원 드라마 세트장)부터 들리고 오는 길에 또(창녕 우포늪)도 들려다가 빗방울이 떨어져 서둘려 출발했지만, 대구 가까이 올수록 하늘이 맑아지며 날이 개었다. [유수지 위 설치해 놓은 나무데크 길] 대명유수지까지 들렸다 가기로 하고 턴해서 길옆 도로변에 주차를 해 놓고, 인도쪽에서 담은 대명유수지 전경부터 담고 나무데크길을 걷기 위해 출입구쪽으로 향했다. [포토존에서 막내 인증샷] 사진사는 초아 ㅎㅎ 멀리 작게 보이게 한 사진만 올렸습니다. 아들 몰래~ㅋ [대명유수지 안내 팻말] [맹꽁이야! 노잘~~ 안내글 전경] [맹꽁이야! 놀자~~ 안내글 내용] [막내가 담..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