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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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아티스트 프로젝트 / 유머랜드 주식회사
위 사진속 우측 옆으로 보이는 벽사이의 공간안으로 들어가면 장종완 영상作 '예스터데이 / 2018 / 5min / single channel video, stereo sound' 가 상영되고 있어서 짧게 동영상으로 담아오긴 하였지만, 역시 받아주지 않아 못 올렸습니다. 영상은 통과 합니다. 여러 미디어를 통해 자연의 이미지들을 수집한 후 재조합하고 의인화하는 과정을 거쳐 초현실적인 풍경과 상황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화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일반적인 미의 기준과 사회의 통념을 비틀고, 거대한 사회 속에서 개인이 마주하는 불안과 부조리를 희극으로 은유하고자 한다.(옮겨 적음) Y아티스트 프로젝트 / 유머랜드 주식회사 2021. 9. 14. - 12. 16. 대구미술관 4.5전시실 전시작품소개 ..
2021.11.19 -
제21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 강요배
2000년에 제정된 '이인성 미술상'은 매해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이듬해 개인전을 개최한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거쳐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이인성 미술상은 다양한 장르가 혼재한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회화'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개진하고 있는 작가에 주목한다. 강요배는 제21회 수상자로, "회화매체의 확장과 깊이를 더하며 밀도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오랜 시간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시대와 역사에 충실하고 다양한 화풍의 변모를 추구한다"라는 평과 함께 2020년 선정 되었다. (팜플릿에서 옮겨 적음) 작가가 직접 촬영한 제주의 풍경영상을 동영상으로 담아왔지만, 이곳에서는 동영상을 받아주지 않아 그냥 통과합니다. 수풍교향(水風交響)은 자연의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담은 한 폭의 파노..
2021.11.18 -
대구미술관 / 모던 라이프 / 어미홀 작품
대구미술관 10주년 기념전 1전시실 전시는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 1전시실과 아카이브 섹션이 맞닿아 있는 어미홀 등 크게 두곳의 장소에서 총 8개의 테마로 전시를 하였기에 1전시실(1~7) 전시작품 소개를 마쳤으니 오늘은 마지막으로 어미홀 전시 작품 '모던 라이프' 전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1.17 -
대구미술관 / 모던 라이프 / 섹션7 / 재신비화된 세상
일곱 번째 섹션 '재신비화된 세상'에는 27점이라는 가장 많은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을 것이다. 이응노의 인간에 대한 성찰이 담긴 회화 작품과 기호적 반추상의 세계를 심화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서세옥의 작품을 비롯해 프랑스가 국보급 작품으로 여기고 있는 샤갈(Marc Chagall)의 회화 등이 소개된다. (옮겨 적음) 마지막 섹션7 '재신비화된 세상'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11.12 -
대구미술관 / 모던 라이프 / 섹션6 / 평면으로의 귀환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모던 라이프' 전시는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 1전시실과 아카이브 섹션에 맞닿아 있는 어미홀 등 크게 두 곳의 장소에서 총 8개의 테마가 소개 된다. 7개의 카테고리 중 섹션 5 '초현대적 고독'까지 소개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섹션 6 ' 평면으로의 귀환' 전시작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여섯 번째 섹션 '평면으로의 귀환'이 관객을 기다린다. 평면성과 함께 색채의 율동감을 보여주는 시몬 한타이, 클로드 비알라, 프랑수아 루앙 등 매그 재단 소장품을 비롯해 김기린, 윤형근, 이우환, 리차드 세라 등 대구미술관의 소장품 약 20여점이 소개된다. 이번 섹션은, 회화의 본질과 태생적 특성 그리고 죽음의 과정을 겪어야만 새롭게 정립될 수 있는 자연의 순리에 ..
2021.11.11 -
대구미술관 / 모던 라이프 / 섹션5 / 초현대적 고독
그동안 삶의 이야기를 올리느라 잠시 미루어 두었던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모던 라이프 제1전시실(섹션 1~7)로 나누어 소개하였던 작품 소개를 오늘부터 지난번 소개에 이어 섹션 5 '초현대적 고독' 작품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셔요.^^ 다섯 번째 섹션으로 넘어가면 '초현대적 고독'이 시작된다. 공간 구성 상 우연의 일치로 1전시실에서 복도로 나갈 수 있는 중간 출구가 포함되어 있는 이 섹션은, 이전 파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공간은 전후 모더니즘 미술이 끊임없이 쏟아낸 형식적인 변화들과 그들의 일면을 현대적 개념으로 계승한 혼종된 작품들 속에 잠시 숨을 고를 여유를 주며, '개인' 혹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옮겨 적음) '섹션5 초현대적 고독..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