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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수정사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2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3호 [수정사와 주변 안내도 내용] 일주문 건립 관개로 인해 출입을 금지한다는 알림 팻말을 보았기에... 망서리다 수정사 근처 개곡 아랫쪽에 있는 황성옛터 작사가 응호(왕평) 묘소에만 다녀올까하고 들렸는데, 되돌아 나오는 길에 돌아보니 수정사가 보였다. 잠시 들렸다가기로 하고 걸음을 재촉하였다. [水晶寺(수정사) 전경] 高麗(고려) 恭愍王(공민왕, 1352~1374)때 懶翁大師(라옹대사)가 創建(창건) 하였다 합니다. [水晶寺(수정사) 입구쪽 뜰 전경]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산 속에서 흘러내리는 샘물과 계곡에 흩어진 돌이 수정같이 깨끗하여 수정사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이외에 수정사와 관련된 문건이나 이후의 역사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
2015.07.22 -
황성옛터 작사가 응호(왕평) 묘소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수정사골 [수정사 일주문 건립 안내팻말] 수정사 일주문 건립 관개로 인해 출입을 금지하였다. 잠시 망서리다가 방해가 안되는 곳까지 가보기로 하고 수정사를 피해 황성옛터 작사가 응호(왕평)의 묘소를 향해 걸음을 재촉하였다. [수정사와 외씨버선길 황성옛터 작사자의 묘역 안내팻말] [외씨버선길 황성옛터 안내판] [수정사와 황성옛터 작사가 산소 안내팻말] [왕평 이응호(왕평)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영천이공 왕평응호지묘 표지석 전경] 안내판을 글을 읽기 전에는 왕평이공이 누구시지??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남편이 옛 묘소나 명당터를 찾아다니기에 아랫쪽 도로변에 세워둔 팻말을 보곤 곧장 꺽어 들었습니다. 그리곤 안내판 앞쪽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앞쪽 수정사는 나중..
2015.07.21 -
연평해전
2002년 6월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 날 월드컵 대 국민 응원의 함성이 대한민국 하늘을 뜨겁게 울려 퍼질 때 그보다 더 뜨거웠던 대한민국 해병 그들의 이야기 연평해전 보려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벼루기만 하다가 오늘 마음 먹고 들렸다. 함께 가기로 한 친구의 불참으로 혼자서 보았지만, 함께한 감동보다 더 깊숙한 감동을 가슴 밑바닥까지 받았다. [웹에서 모셔온 월드컵 축구를 관람하며 응원하는 이미지] 왜 우린 선제공격을 하면 안되었을까? 그들이 불법으로 우리영해를 침범해 내려오는데도....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그날의 연평해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평해전 조타장 '한상국' 하사 그는 죽음을 앞두고 행여 조타실의 핸들을 놓을까 염..
2015.07.20 -
산청 덕천서원
소재지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원리 222-3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 [안내팻말] [德川書院(덕천서원) 전경] [안내판과 외삼문(시정문)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덕천서원 안내문] [덕천서원 外三門(외삼문) 時靜門(시정문) 현판] [時靜門(시정문)] [德川書院(덕천서원) 敬義堂(경의당) 전경] 書院(서원) 삼문인 時靜門(시정문)을 들어서면 곧장 보이는 정면에는 강당인 敬義堂(경의당)이 있고 그 앞쪽으로 東齋(동재)와 西齋(서재)가 좌우에 자리하고 있다. [修業齋(수업재) 현판] [修業齋(수업재) 東齋(동재)] [修業齋(수업재) 내부] [進德齋(진덕재) 현판] [進德齋(진덕재) 西齋(서재)] 명륜당 앞쪽 좌우에 있는 건물로 학생들의 기숙사. 동재에는 생원, 서재에는 진..
2015.07.20 -
그대 없는 세상에도
그대 없는 세상에도 / 초아 박태선 그대 없는 세상에도 꽃은 피더이다. 그대 없는 세상에도 계절은 가더이다. 그대와 헤어진 세월 하 그리워 손꼽아 세어보는 지나간 세월 명치끝 떨리는 심정 아무도 모르더이다. 그대 없는 세상에도 세월은 잘도 가더이다. [계간 참여문학(글맛 제14호 2003년 여름호) 신인문학상 詩 부문 당선작 그대 없는 세상에도 외4편]
2015.07.18 -
하늘을 능히 이기는 꽃 능소화
꿀풀목 능소화과의 식물로 학명은 Campsis grandiflora이며, 이름은 능소화 또는 어사화, 양반꽃 등으로 불리웠다. 능소화를 '어사화'라고도 불렀던 것은 장원급제를 한 사람의 화관에 꽂았기 때문이며, 조선시대에는 '양반꽃'이라 하여, 상민의 집에 심으면 잡아다가 곤장을 칠 만큼 엄격하게 양반집 정원에만 허용하였다 한다. 또는 이 능소화를 '구중궁궐 꽃'이라 부른다. 이렇게 부르는 것은 능소화에 얽힌 슬픈 전설 때문이다. 꽃말은 '영광', '명예'이다. 업신여길 凌(능), 하늘 宵(소), 꽃 花(화) '하늘을 능히 이기는 꽃' 이란 뜻을 지닌 凌宵花(능소화) 그 이름처럼 고고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것 같다. 다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것 같지만, 모두가 한 데 붙어 있는 통꽃이므로 질 때도..
20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