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여러 종류의 민속자료(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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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척주동해비. 대한평수토찬비 및 삼척회기념비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8호. [東海碑閣(동해비각) 현판] [後面(후면) 東海碑閣(동해비각) 전경] 원래는 退潮碑閣(퇴조비각) 이라는 현판이 있었으나, 1966년 이를 東海碑閣(동해비각)이라 쓴 현판으로 바꾸어 달았다고 한다. [陟州東海碑(척주동해비) 안내판 글 내용] [陟州東海碑(척주동해비)] 陟州東海碑(척주동해비)는 현종 2년(1661)에 삼척부사 許穆(허목)이 세운 것이다. 당시 삼척은 파도가 심하여 潮水(조수)가 읍내까지 올라오고 홍수 때에는 五十川(오십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극심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이 신비한 뜻이 담긴 東海頌(동해송)을 지어 옛 전서체로 써서 汀羅津(정라진) 앞의 萬里島(만리도)에 세우니 부사와 백성들의 마음에 바다도 감동하였는지, 그 ..
2016.07.27 -
강원 육향산 營將(영장)과 觀察使(관찰사) 善政碑(선정비)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척주동해비와 평수토찬비 안내판과 육향산 오르는 돌계단 전경] 삼척시에 오면 으례히 들려야 할 곳으로 척주 동해비와 육향산 입구 계단 옆 돌 비석머리라 한다. 그러나 숫하게 오고갔지만, 스쳐지나쳤다. 특별한 일이 있거나, 제사 참석차 들리는 시댁 형님댁이기에... 공사다망(?)하여 들리지 못하였는데, 이번 강릉 시아즈버님 기제사 참석하려 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려 들린 식당 옆쪽에 있는 이곳을 들려보았습니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육향산 안내도와 안내판 글 내용] 삼척 포진성과 미수 허목의 유적지를 둘러보려면 입구의 돌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 옆으로 7개의 비석군이 있다. 이곳을 통과하지 않고는 오를 수가 없다. 물론 뒤쪽 다른 길로 오르는 길도 있지..
2016.07.25 -
休休堂(휴휴당) 不祧廟(부조묘)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78-18 문화재자료 제527호 [휴휴당 부조묘 전경] 본래 4대가 넘는 조상의 신주는 사당에서 꺼내 묻어야 하지만 나라에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위는 왕의 허락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는 '不遷之位(불천지위)'가 된다. 불천지위가 된 대상은 사당에 계속 두면서 기제사를 지낼 수 있다. [부조묘비와 뒷쪽 사당 전경] '不祧廟(부조묘)'는 중국의 한나라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부조묘가 등장한 것은 고려 중엽 이후 사당을 짓게 되면서부터이다. 불천위가 된 신주는 처음에 묘 밑에 설치할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종가 근처에 사당을 지어둘 수 있게 됨으로써 부조묘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부조묘는 본래 국가의 공인절차를 받아야 하나 후대로 오면서 지방 유림의 공의..
2016.07.04 -
안동 南興齋舍(남흥재사)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535 경상북도 민속자료 28호 [입구쪽에서 담은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고려말의 문신 南輝珠(남휘주,1326∼1372) 南敏生(남민생, 1348∼1407) 부자의 묘를 보호하고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안내판 중국어 글 내용] [안내판 일본어 글 내용] [南興齋舍(남흥재사) 현판] [南興齋舍(남흥재사)] 1500년대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며, 南興寺(남흥사)의 법당을 개조한 것으로 이곳 지명을 따라 南興齋舍(남흥재사)라 하였다. 남흥재사의 또 하나 볼거리는 2층으로 된 건물이라합니다. 1층은 뒤주와 광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냉장고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여름에 음식이나 식량..
2016.06.18 -
나무 다시 생명을 얻다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13 [2층 벽면의 그림] [2층 벽면의 그림 2] 안동 민속박물관 1층과 2층 전시실을 둘러 본 후 내려오려다 앞쪽을 보니, 또 다른 전시실이 있었다. [나무 다시 생명을 얻다] 안동 민속박물관 2016년도 상반기 기획전시 나무 다시 생명을 얻다. 라는 제목의 전시관도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전시실 입구에서 담은 전경] 木家具(목가구) : 나무로 만든 가구 [전시실 내부] 이번 전시는 2014년부터 안동민속박물관의 소장품 가운데 일부를 기획전시실을 통해 공개하는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목가구와 생활 소품들을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변경하지 않고 공개하는 부정기적 전시이다. 우리 생활공간 곳곳에서 사용하던 필수 가재도구 대다수는 나무로 만들어졌다. [여러 종류의 장..
2016.06.03 -
보백당 김계행 신도비각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묵계서원 옆) [보백당 김계행 신도비각 전경] "내 집엔 보물이 없고, 보물이란 오직 청백뿐이다" 라는 유훈을 남긴 보백당 김계행 선생(1431~1517년). 그는 일생을 대쪽정신으로 청렴결백하게 살다 간 선비였다. [보백당 김계행 신도비각] 보백당 사후 오랜 세월이 흐른 뒤인 1858년, 사림과 문중은 그동안 묻혀있던 보백당의 삶과 학덕을 기리는 포상을 청하는 상소문을 올려 이조참판(종2품)을 증직 받는다. 종2품 증직으로는 보백당의 공적이 충분히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1859년 다시 1품계 이상의 증직과 시호를 받게 해달라는 상소를 올렸다. [보백당 김계행 신도비] 이에 조정은 그의 충효와 청백한 인품, 학덕을 인정해 판서의 증직과 시호를 내리는 것이 ..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