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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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 時代의 선구자들 / 죽농 서동균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 작고작가 특별전 時代의 선구자들 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층 1전시실에서 전시중인 竹儂(죽농) 徐東均(서동균, 1903~1978) 작가의 전시작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바쁘시지 않으시거나 가까운 곳에 계신다면, 12월 18일(토) 까지 전시하고 있으니 1~5전시실에 전시한 전시작품을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과 작품 1~36까지 숫자만 적혀 있기에 여쭈어보고 프린트된 도면을 받아와서 사진으로 담아 작품 아래에 소개하였습니다. 한문 번역 : 전일주 금강산 구곡담시 번역 : 이인숙 관람하시며 참고해 보셔요.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을 형성하고 발전시키고자 했던 5인의 선구자들의 예술을 향한 꾸준한 노력과 창작의지를 느껴봄과 동..
2021.11.30 -
자작-숲 / 강석태 개인전 / DGB Gallery
자작나무 앞에서면 늘 마음이설렌다 가을 문턱에 노랗게 물든 자작나무앞에 살랑이는 바람소리 마저 감미롭다. 숲속의 귀족이라는 말처럼 귀인의 살결같은 수피는 빛의 유혹에 하얗게 빛난다. 햇빛을 받으면 자작나무는 고유의 흰색보다는 강열한 빛의 존재로 더욱 더 그색을 빛낸다. 자연과 생명에서 솟구쳐 나오는 경이로운 소리와 교감을 통해 나는 겸허와 감사를 배운다 흰 표피가 유난히 아름다운 자작나무는 겨울에만 하얗게 빛나는 줄 알았더니 단풍진 가을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웠다. 햇빛을 받아 노랗게 빛나던 자작나무 숲에서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나는 그림을통해 이야기 하고자한다.(중략 / 작가노트 옮겨적음) 강원도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을 함께 찾겠다 했던 임은 안 계시지만, 혼자서는 엄두도 못낸 먼 길의 자작나무 숲을..
2021.11.29 -
채우는 것에 대하여 / 이상경 개인전
나의 선재 구성 작업에서 '드로잉'과 '철'은 철저히 분리된 개념이었다.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거나 머리를 식힐 때 등등 어려 순간에 그저 심심풀이로 해왔던 것이 드로잉이었기에 그 자체가 나의 작업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선을 쌓아 면을 만드는 행위를 반복하여 드로잉의 스타일을 연구하며 우연히 깨달은 것이 있다. 그것은 내가 드로잉에서 면을 채울 때와 철 작업에서 면을 채울 때의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서로 연관성을 더 구체화하고 연구하기 위해 드로잉은 철 작업으로, 철 작업은 드로잉으로 옮기는 실험적 작업을 하고 있다. 즉, 두 가지 방식 및 매체를 억지로 분리하지 않고 무의식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나는 거대한 사회적 주제나 화려한..
2021.11.27 -
웃는얼굴아트센터 / 기억의 조각들 : 색을 거닐다
Park Kyung-A 박경아 기억의 조각들 : 색을 거닐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11.26 -
수성아트피아 오픈 갤러리 A, B / 오다 가다 보다
자세히 감상해 보시라고 확대해서 한컷 한컷 따로 올렸습니다. '수성아트피아 오픈 갤러리 A'의 이향희 작가의 작품 '영원토록 빛나는 끝'을 감상해 보셔요. 작품이 많아서 한컷 한컷은 따로 담아 소개하지 못하지만, 서너장씩 묶어서 소개하거나 2장 또는 1장의 컷으로 올렸습니다. '수성아트피아 오픈 갤러리 B'김상덕 작가의 '그들은 늙지 않을 것이다' 작품 감상해 보셔요.^^ 순서를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냥 올렸습니다. 그들은 늙지 않을 것이다. 명제지만, 그들은 늙지 않을까요? 그러나 그땐 그 순간이 영원하며 늙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하지요. '광란의 1분'이란 명제가 따로 또 있네요. 아마도 전체의 명제인것 같습니다. 소개를 마칩니다.
2021.11.25 -
러시아 현대 작가전 / 그림과 이야기하다(멀티아트홀)
나무 - 아침 / 세르게이 볼코프 / 작품을 조금 크게 해서 올렸습니다. 작은 사진으로 볼 때와 비교해 보셔요. 좌측 : 계절의 언저리에서 - 겨울 / 세르게이 볼코프(1956~2021) / 2005~2020 / 160x40cm / 캔버스에 유채 우측 : 계절의 언저리에서 - 봄 / 세르게이 볼코프(1956~2021) / 2005~2020 / 160x40cm / 캔버스에 유채 좌측 : 계절의 언저리에서 - 여름 / 세르게이 볼코프(1956~2021) / 2005~2020 / 160x40cm / 캔버스에 유채 우측 : 계절의 언저리에서 - 가을 / 세르게이 볼코프(1956~2021) / 2005~2020 / 160x40cm / 캔버스에 유채 아래에 세르케이 볼코프의 하우스의 사계를 나누어서 올렸습니다. 큰..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