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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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창조밸리 / 연 터널 갤러리
며칠전 블로그 이웃님이 안심 연꽃단지의 연꽃 사진을 올렸기에 나도 다녀와야지 벼루다가 어제 다녀왔습니다. 연꽃 보려 가는 길에 만난 연 터널 갤러리 놓칠 수 없지요. 우선 연 터널 갤러리 부터 들렸습니다. 소개해 드릴께요.^^ 내부에 들어가 보곤 놀랐습니다. 양쪽으로 끝없이 이어진 갤러리 연꽃이야기.... 아무래도 너무 많은 자료에 놀라 전체보기로 담아왔습니다. 세계의 연꽃 그림과 역사속의 연꽃 그림 등은 담아와서 소개해 올렸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갤러리 입구 천정의 커다란 홍련부터 우선 한 컷 그리고 우측 갤러리 내부 벽면의 자료들을 담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도 뒤쪽 출입구 천정의 백연을 담고, 갤러리 내부 들어올땐 좌측이었지만, 뒤돌아 나가니 다시 우측이 되었네요, 우측 벽면의 자료들을 담..
2021.08.06 -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83동기전 / For the 83
[2층 13전시실 출입구 전경]이경은] 좌측부터 이사라 / Cable car, San Francicco / 12x24 inch / mixed media on canvas / 2021 이사라 / San Francicco uphill / 18x24 inch / oil on canvas / 2020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83동기전 / For the 83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3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08.05 -
기억과 인상(Solo Exhibition) / 이선희
오늘도 그림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봄의 에너지는 참 대단하고 아름답지? 이제 몇 번의 봄을 더 만날 수 있을까? 내 삶의 시간에 봄이 찾아왔다. 꿈꾸는 것 같은 노란색으로, 가슴시린 듯 청초한 하얀색으로, 배시시 미소 머금고 만발한 분홍빛으로,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젖비린내 같은 연두 빛깔이다. 이른 봄은 공기부터 다르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봄의 정녕일까? 촉촉이 물이 오르는 빈 가지 끝에 작은 점처럼 매달리기 시작하는 연두색의 아우성. 그 모습은 오래전 밤낮으로 귓가에 쟁쟁하던 내 아이의 울음소리처럼 사랑스럽고 충만해 감동으로 온 몸을 꼭꼭 묶어 놓기도 하고 와글거리는 머릿속을 비워주기도 한다. '자연은 위대하다'라는 표현은 식상하고 진부..
2021.08.04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김재욱 / 일월(日月)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판화를 비롯해 나무 조각, 미디어파사드 등 희소한 매체에 주목하여 미술계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을 조명한다. 첨단 기술로 뉴미디어를 실험하고 있는 김재욱 작가는 문화비축기지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인천공항, 서울시청, 롯데백화점 대구점, 계산오거리 LED, 동성로 태왕 SPARK 빌딩 등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 작품을 선보여왔다. 우리나..
2021.08.03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김현준 / 감춰둔 공간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판화를 비롯해 나무 조각, 미디어파사드 등 희소한 매체에 주목하여 미술계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을 조명한다. 김현준 작가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청년 나무조각가다. 그는 나무라는 소재를 깎고 다듬으며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품는 인간의 자아와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사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은행나무 중앙에 파인 홈을 LED를 결합한 평면 형식의 신..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