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제과 창업자 尹台鉉(윤태현) 생가

2016. 1. 15. 06:20문화산책/고택과 문학관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慕先堂(모선당) 전경]


白浦(백포) 尹台鉉(윤태현) 생가

입구쪽에 있는 慕先堂(모선당)은 공재 윤두서의

9대손인 크라운제과 창업자 윤태현가의 사당이다.

 

 

[尹台鉉(윤태현) 生家(생가)]


백포마을은 원래 해남 윤씨의 자손들이

대대로 한 마을을 이루고 살아온 곳이라고 한다.

 

 

[生家(생가) 표지석]


'산도'로 유명한 50년이 넘는 장수 기업

크라운제과 창업자 白浦(백포) 尹台鉉(윤태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한결같았다고 한다.

 

 

[尹台鉉(윤태현) 生家(생가)]


"내 자식이 먹을 수 있는 과자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한평생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과자 만들기에 몰두했으며,
생전의 윤회장은 누구보다 앞서 새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도
매일 매일 최초 고객의 입장에서 시식하고 점검했다.

 

 

[生家(생가) 전경]


위암으로 입원한 병실에도 수많은 과자 샘플들이

즐비했으며, 임종 직전까지 점검하고 또 점검하였다.

그것이 장수기업 크라운제과의 초석이라 할 수 있다.

 

 

[답사를 마치고 나오며 다시 담아 본 慕先堂(모선당)]


윤두서의 고택을 답사하고 고택 뒤쪽에 있는

묘를 찾아가다가 묘 입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크라운제과 창업자이신 白浦(백포) 尹台鉉(윤태현) 회장의

생가를 담게 되어 소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