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알게 된 참 고운 인연

2015. 12. 31. 06:31추천합니다/칭찬릴레이

컴퓨터를 매일처럼 열어도...
메일 확인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그런데 이 날은 인연이 되려 그랬는지, 메일을 확인하였답니다.

 

 

 

 

위와 같이 보내주셨네요.
즉각 해답을 보내드렸지요.
아래와 같이~

 

 

 

 

그랬는데, 메일을 읽지 않았는지....
다시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오해는 무슨 오해가 있겠습니까
다시 메일을 보내드렸지요.
그리곤 문자도...

혹시나 못 읽으실까봐
적어보낸 번호로 전화도 하였답니다.

 

 

 

 

위 제가 보낸 문자중에 오타가 있네요. ㅎㅎㅎ
확인하고 보냈는데도 저런 실수를 하였습니다.^^
곧장 답장을하였는데가....
곧장 답장을사였는데가 되었네요. ㅋㅋ

 

 

 

 

 

 

 

 

 

 

 

 

이렇게 주고 받은 메모를 읽어보시면
보충 설명 없어도 이해가 되시겠지요.

그리곤 한 참을 잊고 지냈는데..

 

 

 

 

 

에구구 간절함에
결국 주소를 적어보냈습니다.

 

 

 

 

고마워서 저도 가끔 카톡으로 시 한 편 식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여쭈었더니 기뻐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수필로 등단하신 분이시라기에 더욱더~~~
자주 연락을 할 수 없어도 제 마음속에는 또 한 분의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리하였습니다.

 

추신 : 메일과 메시지 내용중에 지운 부분이 있습니다.
행여 그분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구요.
또 이렇게 공개하는것도 제 맘대로 하였으니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지우고 올렸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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