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여 안녕

2023. 12. 20. 06:00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앞 베란다에서 담은 대구 강정보 강문화관 디아크 야경]

어제 올린 포스팅으로 올 한해 마감할까 합니다.

그동안 빠르게 달려온 듯 조금 지치기도 했습니다.

 

잠시 쉬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제게도 휴식을 그리고 참 잘했다는 칭찬과

사랑해 하면서 혼자서도 잘 지내온 나를 안아주고 싶어요.

 

그동안 배워오던 우쿨렐레 발표도 해야하는데...

연습은 하지 않고 놀기만 하여놓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탓하기만 했습니다.

 

연습도 하고, 크리스마스와 송구영신 예배도 드려야 하며

그동안 설렁설렁 지내오던 일들도 마무리 할 겸

겸사겸사 제게 휴가를 줄까 합니다.

 

[기린 선인장 꽃 / 꽃말 / 고난의 깊이를 생각하다]

 

댓글은 닫아놓고 갑니다만,

공감은 어디서 닫는지 몰라서 그냥 두고 갑니다.

공감도 해주시지 마셔요.

 

공감은 어느 이웃이 하셨는지 보여주지도 않으니

고마움의 마음을 전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포스팅에 다녀가시는 것은 제가 뭐라 할 수 없지만...

댓글과 공감 모두 하지 말아주셔요.

 

다녀와서도 밀린 답변과 방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공감 다른 포스팅에서도 하지 말아주셔요.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양해해 주셔요.

 

설날 연휴 끝난 후

2024년도 초에 뵙겠습니다.

그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추신 : 

어제 다녀가신 이웃님의 댓글에는 답변과 방문 마무리 하고 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