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원로작가 회고전 / 남충모 2

2021. 5. 7. 06:00갤 러 리/예술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9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1990년대 ㅡ 2000년대 새로운 주제로의 전환

 

1990년대 이후 남충모는 몇 가지 중요한 전환을 시도한다.

우선 작품의 소재가 확대되면서 그림에 새로운 주제 의식이 나타나는데, 탈춤이나 농악 등의

전통적인 연희를 소재로 채택하여 명백하게 한국적인 정체성을 탐색한다.

 

이와 같은 전통적인 소재에서 추구한 것은 강렬한 색채와 구성의 역동성이었다.

이 시기의 작품들은 생기에 넘치는 동작과 색채로 살아 있는 생명의 기운을 부각하려는

강렬함을 담고 있다.

 

화필에 있어서는 속도감을 느끼게 하고, 단속적인 붓놀림에서 리듬을 느끼게 하는 등의

변화를 가져 왔으며, 재료에서도 아크릴 물감의 사용으로 표현 가능성의 확장을 꾀하였다.

-김영동(미술평론가)-

 

어제에 이어 오늘은 9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즐감하셔요.^^

 

[꽃바구니 춤 / 1995 / 캔버스에 아크릴 / 60x65cm]
[한국인의 춤 / 1995 / 캔버스에 아크릴 / 80.3x100cm]
[하회탈춤-1, 2 / 2012 / 캔버스에 아크릴 / 35x70cm / 전경]
[하회탈춤-1 / 2012 / 캔버스에 아크릴 / 35x70cm]
[하회탈춤-2 / 2012 / 캔버스에 아크릴 / 35x70cm]
[영산축제 / 1996 / 캔버스에 아크릴 / 53x53cm]
[행복한 날 / 1995 / 캔버스에 아크릴 / 53x72.7cm]
[한국인의 춤 / 2015 / 캔버스에 아크릴 / 90.9x72.7cm]
[사자 춤 / 1995 / 캔버스에 아크릴 / 90.9x72.7cm]
[하회탈춤 / 2013 / 캔버스에 아크릴 / 53x72.7cm]
[하회탈춤 / 2013 / 캔버스에 아크릴 / 40.9x53cm]
[9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춤 / 2015 / 캔버스에 아크릴 / 60.6x72.7cm]
[축제의 날 / 2016 / 캔버스에 아크릴 / 130.3x162.2cm]
[풍요 / 2013 / 캔버스에 아크릴 / 91x116.8cm]
[농악춤 / 1998 / 캔버스에 아크릴 / 145x336cm / 전경]
[농악춤 / 1998 / 캔버스에 아크릴 / 145x336cm]
[농악춤 / 1998 / 캔버스에 아크릴 / 145x336cm]
[농악춤 / 1998 / 캔버스에 아크릴 / 145x336cm]
[화집을 보는 여인 / 2000 / 캔버스에 아크릴 / 80.3x100cm]
[좌상 / 2018 / 캔버스에 아크릴 / 65.1x50cm]
[휴식 / 1991 / 캔버스에 아크릴 / 45.5x53cm]
[화집을 보는 여인 / 1991 / 캔버스에 아크릴 / 40.9x53cm]
[화집을 보는 여인 / 1995 / 캔버스에 아크릴 / 90.9x65.1cm]
[실내 / 2007 / 캔버스에 아크릴 / 65.1x90.9cm]
[9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포즈 / 1988 / 캔버스에 아크릴 / 30x24cm]
[포즈 / 1991 / 캔버스에 아크릴 / 45.5x33.4cm]
[오후의 빛 / 1988 / 캔버스에 아크릴 / 90.9x72.7cm]
[9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공원에서 / 2007 / 캔버스에 아크릴 / 53x40.9cm]
[공원인상 / 2007 / 캔버스에 아크릴 / 53x53cm]
[여유로움 / 2012 / 캔버스에 아크릴 / 40.9x53cm]
[노을 / 2013 / 캔버스에 아크릴 / 60.6x50cm]
[공원의 오리 / 1999 / 캔버스에 아크릴 / 65.1x90.9cm]
[9전시실 내부 전시작품 전경]

1990년대 ㅡ 2000년대 새로운 주제로의 전환

9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