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따라 걷기(대구 봉무공원)

2020. 6. 5. 06:03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 135-2

 

[아랫쪽에서 담은 무료 주차장 전경]

 

봉무공원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봉무 공원으로 향했다.

그동안 집콕만 하느라 자꾸만 처지는듯 하여 오늘은 용기를 내어

걷기 운동을 할겸 맑은 공기도 쉴겸 겸사 겸사 집을 나섰다.

 

[주차장 아랫쪽 봉무 공원 가는 길 전경]

[봉무공원 안내도 전경]

[봉무공원 안내도]

[나비 포토존 전경]

[나비 포토존]

[단산저수지와 봉무공원 등산 안내도 전경]

[봉무공원 등산 안내도]

 

오늘은 걷기 운동을 하려 왔으니,

단산저수지 둘레길만 걷기로 맘을 정했다.

 

[단산저수지 좌측 산책길]

 

봉무공원 초입 두 갈래 길에서 난 좌측 제방길을 택하여 걷기 시작

 

[제방 아랫쪽 산책로]

 

윗길과 아랫길이 나뉘어져 있다.

난 윗길이 아닌 아랫길 황국이 핀 오솔길을 걷기로 했다.

 

[오술길을 노랗게 물들인 금계국]

 

꽃향기가 바람결에 솔솔 풍겨오는 길을 따라 걸었다.

 

[단산저수지와 금계국]

 

걷다가 사진도 담고

 

[단산 저수지 전경]

 

저수지 맑은 물과 푸른 하늘 흰구름도 보며

 

[금계국]

 

잠시 걸음을 멈추고 꽃과도 안녕!~

인사를 나누었지요.

 

 

모처럼만의 나들이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걷기에만 집중.

 

 

정답게 걸어가는 부부의 뒷 모습이 정겹다.

 

 

두 갈래길 여기서 난 아랫쪽 저수지 둘레길로 향했지요.

 

 

바람도 살랑 불고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까지 내 맘을 사로 잡는다.

 

 

숲길은 간혹 사람들이 지나갈 뿐 조용

 

[개망초꽃]

 

개망초꽃도 만나고

 

[아카시아꽃]

 

아카시아꽃도 만났다.

 

[쉬어가는 벤취]

 

호반의 벤취에 잠시 쉬기도 하고

 

[만보 산책길 안내글 내용]

 

다시 출발

 

 

구부러진 산책길 따라 걷고 또 걷는다.

 

 

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맑고 푸른 호수 물

 

 

건너편으로 보이는 처음 출발지

 

[한방향으로 걷기 / 공원이용수칙 프랑카드]

 

아차 큰일났네요.

한방향 걷기라는데, 전 꺼꾸로 걸어왔으니 어쩜 좋아요.

 

 

그때부터 앞쪽에서 오시는 분들께 괜히 미안해서 맘이 조마조마

 

 

그렇다고 반이상 걸어온 길을 다시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다행인것은 나와 같은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었다는 것.

 

 

알고도 걸어왔을지, 저처럼 몰라서 였던지 아무턴 우린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다.

 

 

나랑 같은 과의 사람이 혼자서 앞서 걷고 있네요. ㅎ

 

 

산책길 걷는 내내 잔잔히 울려 퍼지는 음악과함께 해서인지 머리도 맑아온다.

 

 

숲 아래쪽 벤취에서는 가져온 간단한 먹거리를 오손도손 먹고 있네요.

 

 

다리도 건너고

 

 

이어진 산책로를 걷고 또 걷고

 

 

산책길 걷다는 만난 체육 쉼터

 

 

"사진 찍느라 열심이시네요"

깜짝 놀라 돌아보니 뒤따라 오시던 분들이

이곳 저곳 사진을 담는 제가 이상해 보이셨는지 말을 거네요.ㅎ

 

말없이 그냥 웃었죠.

그들은 보셨을까? 마스크 너머로 웃는 제 모습을~

 

[뱀딸기]

[뱀딸기]

 

뱀딸기도 담고

 

[산딸기]

 

산딸기도 담고

 

[호수 건너 나비생태관 전경]

[황토볼 지압 보드 전경]

[황토볼 지압보드 설명 글]

[황토볼 지압보드]

[무궁화 꽃에 대해 알아보자]

[무궁화 동산 전경]

 

무궁화 동산으로는 오르지 않고 아랫쪽에서 사진만 한장 담아왔습니다.

무궁화가 활짝 피는 시기에 다시 들려 담아 올까합니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아살달계 설명 글]

[라벤다]

[인동초(금은화)]

[곤충 생태관]

[곤충 생태관 전경]

[나비누리관 가는 길]

[나비누리관 뒤쪽 출입구]

 

봉무나비생태원 임시휴관 안내 문만 붙어있고 출입금지가 되어 있었다.

 

[개미와 베짱이 조각작품 전경]

[개미와 베짱이]

 

열심히 일하는 개미 나무위에서 놀기만 하는 베짱이

 

[봉무나비생태원]

 

임시 휴관 안내문만 붙여있고 출입은 거절.

 

[나비 누리관 전경]

[봉무 나비생태원 관람 안내도]

[봉무공원 종합 안내도]

[봉무 나비생태원과 뒤쪽 나비 곤충관 전경]

[버메나]

[큰 달맞이꽃]

[만보 산책로 안내도]

[용암산성 누리길 안내판]

[저수지 주변 풍경]

 

SBS 드라마 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

 

TV속 드라마 촬영지 장재열 대사 중
"내가 사람을 구했다!" 바로 그 장소 라 적혀 있네요.

 

[솔잎 채송화 전경]

[솔잎 채송화]

[산책길에서 만난 조각작품 전경]

[산책길에서 만난 조각작품 전경 2]

[보라 달개비]

[자주 달개비]

[나비의 정원과 나비정원 안내팻말]

 

[나비의 정원 안내판 글]

[초롱꽃]

[초롱꽃]

[나비정원 전경]

[나비정원]

[나비정원]

[나비정원]

[나비정원]

[나리꽃?]

[디기탈리스]

[디기탈리스]

 

찔레처럼 생겼지만, 장미의 일종 같은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장미]

[꽃양귀비]

[나비 정원]

[다알리아]

[다알리아]

[산딸나무 꽃]

[산책길에서 담은 단산저수지]

[산책길]

 

산책길에서 만난 詩畵(시화)
혹 못 보신 이웃님께서는 클릭하셔서 보셔요.

 

[저수지 주변 산책길]

[단산 저수지(호수) 풍경]

[봉무공원 단산저수지 초입 풍경]

 

산책을 마치고 처음이 자리로 돌아왔다.

한 만보쯤 걸었을까?

 

오늘의 걷기운동은 성공!~

 

 

[공원쪽에서 주차장으로 내려 가는 길]

 

1992년 10월에 봉무수변공원으로 팔공산 자락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도심 속의 자연공원입니다.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체육시설, 야영장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적합하며, 단산지 주변 산책로 및 탐방로를 따라

산책로 곳곳에 8,000여 본의 야생화와 야생초가 심겨져 있습니다.

 

봉무수변공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이자

자연생태학습장으로서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옮겨 적은 글)

 

어때요?

참 좋죠.

오늘의 시작을 봉무공원 산책로 따라 걸으며

즐거운 하루 시작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