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핑크물리

2019. 11. 1. 05:51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여기 저기서 핑크뮬리가 피었다면서

사진을 올리곤해도 아직 한번도 만나보진 못하였다.

 

대구어디인가도 있다 하지만, 경주 첨성대 근처의 핑크뮬리가

그 중 제일이라 하기에 언젠가는 꼭 들려봐야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한달 두달 1년 2년이 후딱 지나갔다.

 

"아침 운동가지 말고 경주갈래?"하고 묻는다.

"경주 어디요?"

"경주 문화 엑스코도 보고 경주 타워 전망대에 올라 경주 시내도 한 눈에 내려다보고..."

 

두말 할 필요 없죠.

무조건 무조건입니다.

당신이 가자하시면~ ㅋ

 

 

10시경 출발

경주로 쌩~

 

평일이고 오전중이라 주차할 곳은 넉넉하다.

도로변 주차선을 끄어놓은 곳에 주차를 해 놓고

여기서 기다리셔요. 하고는 청성대 근처 핑크뮬리가

피어있는 곳으로 걸음을 빨리 했다.

 

 

요즘 핑크뮬리가 대세라서

고장마다 핑크뮬리를 심어 놓은 곳이 많이 있지만,

이곳 경주 청성대 옆의 핑크뮬리가 으뜸이라 하네요.

 

 

봄 유채꽃, 여름 백일홍, 가을 핑크뮬리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라 합니다.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구는 산책로가 아주 잘 갖추어져 있어 거닐기 좋은 곳인데,

꽃과 함께 라면 더욱 좋겠지요.

 

 

밟으면 더 이상 살지 못해요.~

사랑과 관심으로 핑크뮬리를 지켜주세요!

포스터가 붙어 있네요.^^

 

 

왕릉과 첨성대 노거수와 핑크뮬리

환상적인 조합 아닌가요?

완전 반했어요.^^

 

 

철이 지나서일까

핑크뮬리의 핑크빛이 약간 바래졌지만,

내겐 그래도 참 고운 핑크뮬리다.

 

서둘려야 하기에 마구마구 스맛폰에 넣었다.^^

 

 

꽃말 : 고백

 

 

핑크뮬리가 불어오는 바람에 핑크빛 파도처럼 출렁인다.

 

그 속에서 저마다의 추억을 담느라 정신 없는 관광객들의 모습.

저들의 추억 사진속에 나또한 풍경으로 담겨지겠지

모르는 사이지만, 서로의 사진이 담기는 줄도 모르고 즐겁다.

 

 

한국에서는 2014년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태권원에서 핑크뮬리를 처음 식재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순천만국가정원, 경주 첨성대 인근 등에 심어졌다.

 

 

핑크뮬리는 모여나기, 즉 한곳에 뭉쳐서 자라며 줄기가 곧고 마디에 털이 나 있다.

 

초록색 잎은 길게 자라며 가을이 되면 꽃이 피는데,

꽃의 모양은 납작하며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들어가 있다.

타원형의 열매는 약 1.5cm 크기이며 갈색을 띤다.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흔히 핑크 뮬리라고도 불리며, 본래는 미국의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전세계적으로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된다.

 

 

습한 기후, 더위, 가뭄 등을 잘 견딜 수 있고, 겨울을 날 수 있다.

 

여름에는 푸른 빛의 잎, 가을에는 분홍빛에서

자줏빛의 꽃차례가 아름답기 때문에, 조경용으로 식재된다.

 

 

원하면 이루어진다하였나요.

이제 원 하나는 이루었습니다.

 

핑크뮬리와의 첫 대면 성공^^

내년쯤은 딱 절정기에 들려 아름다운

핑크뮬리에게 고백하렵니다. 보고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