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3경 운암지 수변공원

2020. 6. 22. 05:57추천합니다/관광지와 휴게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349

 

[운암지수변공원 알림판]

[운암지수변공원 표지석과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운암지 수변공원이란 표지석과

세계속의 운암(천하대장군) 운암인의 미소(지하여장군)

의 조각된 모습이 웃음짓게 한다.

 

[북구 순환 테마길 종합안내도 전경]

[북구 순환 테마길 종합안내도]

[운암지와 정자 전경]

 

집콕하던 어느 날 코로나가 약간 느슨해진 틈을 타서

북구 운암지 수변공원이 산책하기 좋다는 얘기를 듣고

네비에 주소를 넣고는 무작정 길을 나섰다.

 

[운암지와 정자]

 

주차장을 찾지 못하여 헤매다가 겨우

도로변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운암지 수변공원으로 향했다.

 

[운암지와 정자]

 

운암지를 가로 질러 만들어 놓은 나무테크 산책길

 

[운암지 산책로에서 담은 칠곡천년기념비 전경]

[만보 산책로와 구암동 고분군 탐방안내소 안내팻말]

 

운암지 산책길을 걷다가 만난 만보 산책로와 고분군 탐방 안내소 팻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우선 이곳 부터 들려보기로 하고 걸음을 옮겼다.

 

[만보 산책로와 구암동 고분군 나무테크 앞쪽 정자(쉼터) 전경]

[운암대장군, 운암여장군]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정자(쉼터)와 앞쪽 좌우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전경]

[대구구암동고분군 안내도와 탐방안내소]

 

고분군과 팔거산성 만보산책로를 걸어볼까 생각을 하였지만,

여름의 햇살은 금방 무더워 벌써 나른해져오는 몸은 걷기를 포기하게 만든다.

 

[운암지와 정자 나무테그 산책로]

 

운암지를 가로지르는 나무테그 산책로 따라
걷기로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계획을 변경하였다.

 

[운암지위 雲巖亭(운암정)]

[운암지를 가로지르는 나무테그 산책로에서 담은 주변 풍경]

 

일제 강점기때 축적된 저수지이며, 칠곡지구가 개발되면서
이용가치가 없어진 저수지를 자연 그래도 보전하면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을 하기 시작했다.

 

[운암지를 가로지르는 나무테그 산책로에서 담은 주변 풍경 2]

 

1997년 조성하여 1998년 완공되었으며 주변에 느티나무 등
23종 약 3천 주의 나무를 식재하였으며 공원내부에는 휴게광장, 분수, 수변무대,
산책로, 놀이시설, 계류, 체육시설, 파고라, 정자, 수변테크·생태학습원 등과 잔디동산
놀이시설 등의 유희시설을 설치하였다.

 

[운암지위 나무테그 산책로]

 

이밖에도 체력단련시설과 함지산과 연결되는 피크닉장이 개발되어 있다.
함지산으로 난 산책로와 등산로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운암지위 나무테그 산책로 2]

 

앞쪽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인공폭포
시간이 이른지 폭포는 조용...
산책로 길위엔 한쌍의 비둘기가 한가롭게 노닐고...

 

[인공폭포 두꺼비 한쌍]

 

폭포가 쏟아져 내렸다면 아마 만나지 못하였을 두꺼비 한쌍
흐르지 않은 폭포였기에 만난 인공폭포 바위틈 두꺼비 한쌍
아마도 행운을 가져다 줄지도....
이웃님들께도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소원하며 담아 올려봅니다.

 

[폭포 앞쪽에서 담은 운암지 나무테그 산책로]

 

테그길 앞쪽 정자와 앞서 산책하는 분들의 모습이 정겹다.

 

[운암지와 운암정 전경]

[물놀이 위험구역 안내문]

[쉼터(정자)]

 

자 뒤쪽으로 오르는 산책로와
아랫쪽 운암지 산책로 이곳에서 운암지 산책로 향했다.

 

[운암지 옆 산책로]

 

윗길이 아닌 편해보이는 운암지 옆 산책로를 택하여
앞선 사람들과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천천히 걸으며 사진으로 담았다.

 

[운암지 옆 산책로에서 담은 운암정 주변 풍경]

[운암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 안내팻말 전경]

[운암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

[다시 담아 본 운암지와 운암정 전경]

[운암지 주변 산책로]

[운암지와 주변 풍경]

 

앞쪽 공원으로 조금 더 걷다가 턴
푹푹 찌는 무더위 속 마스크까지 하고는 도저히 만보산책로를
둘러 볼 수 없기에 포기하였다.

 

[운암지 주변 산책로]

 

서둘러 집으로 가기위해 돌아서는데,
앞쪽 폭포가 흐르는게 보였다.

 

[줌으로 당겨 담아 본 운암지 수변공원의 폭포]

 

조금 전 지나쳐 왔을 땐 물이 흐르지 않았는데,
멀리서 보니 흘러내린다. 얼른 줌으로 당겨 한장 찰칵!~

 

[운암지와 운암정 폭포 주변 풍경]

 

대구 북구 8경

금호강 하중도, 꽃보라 동산, 운암지 수변공원, 팔달대교,

경북대학교 캠버스, 함지공원, 구암서원, 침산정 이다.

 

그중 운암지 수변공원은 3경에 들었다 합니다.

진선미로 따진다면 美(미)에 해당하겠죠.

 

대구광역시에서도 유명한 공원이며 북구 10경중 하나이다.
함지산과도 인접해 등산객들에게서도 유명하다.
줄여서 운암지라고도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