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아브틸론

2019. 12. 21. 05:53갤 러 리/꽃과 열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

 

[포토스케이프로 수채화로 편집한 브라질아브틸론]

 

안쪽 깊숙히 있어서 최대한 당겨 담았더니,

촛점이 맞지 않았는지 수채화를 그린듯 흐릿하게 담겼다.

 

그럴봐엔 차라리 수채화로 만들자.

포토스케이프로 수채화로 편집했습니다.

 

 

어릴적 화단에 펴 있던 꽈리가 생각이 났지만,

유년의 그 꽈리는 아닌듯하여 이름표를 찾아 보았다.

 

역시 아랫쪽에 세워져 있었네요.

그러나, 포스팅해서 올리려 검색을 하였지만....

 

[이름표]

 

지난번 소개한 '龍吐珠(용토주)'.

'크레로덴드롬 톰소니아이'처럼 이 식물 역시도

이름표에 적힌 이름대로 검색을 하니 비슷하나 다른
꽃모양의 식물로 나오기에 다시 여기저기 기웃거려 알아 

본 결과 아브틸론 앞에 브라질이 붙어 있었다.

 

그러니까 '브라질아브틸론'이 정식 이름이라 합니다.

 

 

'브라질아부틸론'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부틸론의 고향은 브라질이라 하네요.

 

 

아욱과의 상록성관목이라 합니다.
관목이라서 브라질같이 따뜻한 나라에서는
2m이상 자라는 것도 있다 합니다.


가지치기를 잘해주면 년중 꽃을 피운다 합니다.

 

 

보통 꽃은 6~7월경에 피며 꽈리처럼 생긴

붉은 꽃받침에서 노란 꽃잎이 나오며, 잎자루에서

하나의 꽃자루가 나와 종 모양으로 꽃이 달린다

병충해에 강하여 초보자도 물주기만 잘하면 쉽게 키울수 있다 합니다.

 

[포토스케이프로 수채화로 편집]

 

꽃말 :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 합니다.

 

 

샐비아처럼 달콤한 맛이 나는 꽃은 식용할 수 있으며,
꽃에서 매운맛, 신맛, 단맛이 있으나 그 중 단맛이 강해서
식용(허브꽃밥)하기도 하고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중남미와 브라질에서는 샐러드나 주스의 원료로

이용하기도 하며, 비빔밥재료로도 사용한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