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Galler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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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개인전 / 실의 향연 / DGB Gallery
위 작품을 중앙 부분 확대하여 아래에 올렸습니다. 자세히 감상해 보셔요.^^ 정지혜 개인전 / 실의 향연 대구은행 본점 DGB 갤러리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08.24 -
OH, Jiwoo / LEE, Jungyeon / 2인전
대구은행 본점 별관 DGB GALLERY OH, Jiwoo 오지우 / LEE, Jungyeon 이정연 / 2인전 소개를 마칩니다.
2023.07.27 -
DO, Gyeongdeuk( 도경득 개인전) / DGB Gallery
갤러리 출입문을 열기 전 늘 설렌다. 오늘은 어떤 작품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문을 열고 미지의 세계로 한 발작 내 딛어본다. 그러나, 첫 작품부터 명제가 붙어 있지 않으면 당황한다. 움츠러들긴 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담아 본다. 전시실 내부의 작품에는 있을 거야 간절한 바람을 안고 들어서지만, 예감이 틀린 적은 없다. 역시 작품만 가득 전시되어 있다. 안내 데스크에는 팸플릿도 없다. 지키는 사람도 보이지 않고, 혼자다. 약간의 망설임 끝에 작품을 담기 시작... 명제도 크기도 모르지만, 도경득 작가님의 개인전이니까 안심하고 작품을 담아온다. 그리곤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대구문화 책자도 찾아보아도... 어떤 자료도 찾을 수가 없다. 막막하지만, 담아온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편하게 감상해 보셔요.^^..
2023.06.22 -
김홍광 개인전 23회 / Solo Exhibition
쌀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예로부터 쌀은 우리 민족의 에너지원이고 백의민족의 순수 색이며 모든 경조사에 현금 대신 정을 나누는 마음의 징표였다. 쌀은 농부에게 환희, 기쁨, 사랑, 희망이었고 우린 이 모든 것을 먹고 자란 것이다.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도 쌀이 주식인 밥심으로 이루 낸 역사였으며 많고 적음이 빈부의 차이였고 나라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기도 했으며 작은 쌀 알들이 백성의 민심이며 단합된 민족의 역사이고 정이였다. 이는 우리 민족을 닮은 순결하면서도 강인한 쌀을 아름다운 미술이란 작품에 담아 마음으로 나마 어머니의 따뜻한 정과 만석꾼의 풍요로운 포만감 그리고 작은 공간이지만 우주보다 넓고 강한 에너지를 감상자들에게 전해드리고자 긴 시간 벼를 키우는 농부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2023.04.21 -
자작-숲 / 강석태 개인전 / DGB Gallery
자작나무 앞에서면 늘 마음이설렌다 가을 문턱에 노랗게 물든 자작나무앞에 살랑이는 바람소리 마저 감미롭다. 숲속의 귀족이라는 말처럼 귀인의 살결같은 수피는 빛의 유혹에 하얗게 빛난다. 햇빛을 받으면 자작나무는 고유의 흰색보다는 강열한 빛의 존재로 더욱 더 그색을 빛낸다. 자연과 생명에서 솟구쳐 나오는 경이로운 소리와 교감을 통해 나는 겸허와 감사를 배운다 흰 표피가 유난히 아름다운 자작나무는 겨울에만 하얗게 빛나는 줄 알았더니 단풍진 가을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웠다. 햇빛을 받아 노랗게 빛나던 자작나무 숲에서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나는 그림을통해 이야기 하고자한다.(중략 / 작가노트 옮겨적음) 강원도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을 함께 찾겠다 했던 임은 안 계시지만, 혼자서는 엄두도 못낸 먼 길의 자작나무 숲을..
2021.11.29 -
아트지앤지 기획 / DGB갤러리 / 이우림 개인전
아주 가끔씩 지하철2호선을 타고 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에 들리곤 한다. 오늘도 갑짜기 어떤 화가의 작품이 걸려 있을지 궁금하여 집을 나섰다. 강창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대구은행본점역에서 내려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오르면 곧장 대구은행 본점건물이 눈 앞을 막아선다. 은행본점은 그대로 통과 주차장쪽에 있는 DGB갤러리로 향하지요. 역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네요. 화려한 작품이 저를 맞아주었답니다. DGB갤러리는 2001년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본점은 은행에 볼일을 보려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처럼 갤러리의 작품을 보기위해 들리는 사람들도 있으실거에요. 첫 출입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벽면 가득 커다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우선 전시된 작품을 담고 안쪽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작품..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