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교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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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7일 ~ 8월 23일 주간 일기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곧장 집으로어제 가족 단톡방에 공지가 떴다. 김천 친정 고모님이 돌아가셨다는 모바일 부고장. 오후 3시에 강창역 1번 출구 버스 승강장 위쪽에서 사촌 남동생 부부랑 만나기로 약속. 올케와 2시 40분경에 강창 우체국 건너편 우리 아파트 쪽에서 만나 함께 약속 장소로 향했다. 사촌 남동생 부부의 차를 타고 김천의료원장례식장으로 예정했던 시간보다 이르게 장례식장 도착고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다.고모님과 함께하였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98년을 사시고 돌아가셨으니 여한은, 없겠지만,마지막 가시는 길이라 눈가에 자꾸만 눈물이 맺힌다.오래 못 만났던 세째 동생 부부와 막냇 동생 부부도 만나고, 사촌들도 만났다. 서울 사는 고종사촌까지 한..
2024.08.24 -
2024년 8월 10일 ~ 8월 16일 주간 일기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출발하다 보니 약속 시간보다 이르다.약속 장소에서 기다릴까 하다가 가는 길에 있는 회원의 아파트 앞으로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도착해서 주차하려는데, 벌써 내려오며 내 차를 보고 반가워서 달려온다. 함께 타고 푸른초장교회 4층 교육실로 직행 수업을 마친 후 곧장 망고식스 계명점으로그곳에서 아메리카노 뜨거운 아메리카노, 냉 아메리카노 한 잔씩 마시고조금 앉아서 쉬다가 곧장 집으로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주님 만나려 가는 날이라 맘이 들떠서인가?또 시간 계산을 1시간 이르게 하여 집을 나셨다.나설 때는 몰랐는데, 작은 소공원까지 와서 카톡이 오기에 확인하려 보았더니, 세상에나 1시간이나 빠르다. 집으로 다시 가기도 그렇고, 너무 일러서 교회로 가기도 그렇다.잠시..
2024.08.17 -
2024년 7월 27일 ~ 8월 2일 주간 일기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정확한 시간에 만나 함께 우쿨렐레 수업 하러 가야지눈 뜨자마자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며 준비하고 있는데,'카톡' 하고 울리기에 받아 보았더니... ㅎㅎ 세상에나 깜빡했다.지난주 수업을 마치시며, "다음 주는 휴강입니다" 하셨던 것을... 회원 중 한 분이 잊을지도 모르니, 당일 아침에 카톡 보내주셔요. 했던 게 그제야 생각이 난다. ㅋㅋ 카톡을 못 보았다면, 혼자서 시간 맞춰 나가서 안 나온다고전화하고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했겠지요. ㅎㅎ 얼른 감사함의 답장을 보냈다.연이어 들어오는 회원들의 알았다는 신호. 수업을 마친 후 내당동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 휴강이라 가지 않아도 되니, 집에서 약속한 시간보다 넉넉하게 출발올해 들어서 여기저기 자꾸만 불쑥불쑥 터지는 건..
2024.08.03 -
2024년 7월 13일 ~ 7월 19일 주간 일기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왔다리 갔다리 회원이지만,우쿨렐레 수업을 받으려 가야한다. 끼니를 때우듯이 참석(?) 한다. ㅎㅎ 오늘도 역시 같은 시간에 만나자고 해 놓고는 5분 더 이르게 도착40분인 줄 알았는데, 45분이었다.요즘 자주 착각하는 시간... 그래도 오늘은 5분 착각이었으니 다행이다. ㅎㅎ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오늘도 역시 나머지 수업은 외면 ㅋㅋ돌아갈 준비 중인데, 옆 짝지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이 휴대폰이 없다면서 내 휴대폰을 빌려서 전화를 걸어보고, 주변에서 울리는지 확인 후남편에게 전화 휴대폰을 어디선가 분실한 것 같다며 당황해한다. 우선 충천해 놓고 가져오지 않았는지 집부터 들러야 한다기에 집까지 동행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 동안 기다려도 내려오지 않는다.차 안에서 기..
2024.07.20 -
2024년 5월 25일 ~ 5월 31일 주간 일기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이 있는 날이다.열심히 준비했지만, 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인 회원에게 전화했다.그러나, 전화를 받지 않는다. 서둘러 카톡을 보냈다.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은 8시 45분이지만, 늦을 것 같아서... 전화를 하니 안 받네요. 오늘은 좀 늦을 것 같아요.50분에서 53분쯤 만나요. 카톡도 먹통이다. 무슨 일이 있나? 어디 아픈가? 아파도 전화도 카톡도 씹을 사람은 아닌데...궁금하고 염려가 된다. 조금 있으니 전화가 걸려 왔다.지금 사천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며...오늘 선생님이 일이 있으셔서 휴강이라 하셨잖아요. 한다. ㅋㅋ 일주일 사이에 까먹고 혼자서 동동 애를 태웠넹 ㅎㅎ암튼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다.초아야 정신 좀 ..
2024.06.01 -
2024년 5월 11일 ~ 2024년 5월 24일 2 주간 일기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토요일은 늘 하던 대로 함께 수업받는같은 아파트의 회원을 태우고 우쿨렐레 수업을 받으려 푸른 초장 교회로~ 지난 주간을 바쁘게 보내서일까?푹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수업 마친 후곧장 집으로 그 후로는 집콕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오늘은 어버이 주일이다.섬기기만 하던 어버이 주일 이젠 어버이가 되어섬김을 받게 되었다. 헌금 송으로 크로마하프 회원들의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가 있었으며교회에서 70세가 넘으신 교인들에게 어버이 주일 기념 힐링 식탁 선물도 주셨다.도서관 봉사를 마친 후 집으로 하루가 주님의 은혜로 꽉 찬 날감사가 넘치는 날이다.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내일은 모임이 있는 날오늘은 집에서 포스팅 작성이나 하며 지내야겠다. 말끔하게 정리 정..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