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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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겠습니다.
어제 먼저 포스팅해서 소개한 지인과 함께 가을이 다 가기전에 단풍보려 가자며 콜이 왔다.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오!~~~키! 했습니다. 그리곤 예전과 같이 지인의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지인의 차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와 맛집, 두루다니며 노느라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 동안 미루어두었던 전자제품들이 들어오기 시작해서리 아무래도 이웃나들이는 힘들것 같습니다. 행여 궁금해하시거나 염려하실 이웃님들이 계실까봐서리(혼자의 착각?) 보고 드리고 이번 주말까지 내쳐 쉬려 합니다. 다음주에 만나서 그동안 못다한 얘기들을 풀어 놓겠습니다. 좋은 시간 좋은 만남 알찬 하루 풍요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0.11.06 -
지인과 함께(오퐁드부아, 곤지곤지)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 520 이사후 함께 전자제품을 보려가기로 하였던 모임의 지인이 얼마전 친손녀를 보았기에 정신없을 것 같아서 연락을 미루고 있었다. 그동안 안부도 궁금하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형님 우리집으로 오세요." "가창으로 드라이브갔다가 전자제품 보려하요" 한다. 손녀 보느라 그동안 집콕을 하였나보다 가창 나들이 좋지, 어디에고 나서길 좋아한는 초아 망서릴 이유가 없죠. ㅎ 지인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두고 지인의 차로 가창으로~ 분위기 있는 멋진 곳에서 차 한잔 하고 가자며 찻집 이름이 '오퐁드부아'라 한다. 오메메... 어쩜 좋아요. 도로 공사를 하는지 길을 막아두었다. 돌아서 가라하는데, 세상에나 그곳은 더 심한 공사중.. 되돌아가고 싶지만, 그냥 올라가자면서..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