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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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챌린지 13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집에서 먹고 자고 자고 먹고 누웠다 일어났다.. 를 덥다는 핑계로 산책도 하지 않고 거의 긴 여름을 그렇게 보냈다. 오늘은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운동을 하기 위해 큰맘 먹고 집을 나섰다. 지하철로 3코스 이곡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곧장 이어진 인도로 죽 버스 2코스 정도 걸으면 이곡 장미공원 도로 건너 앞쪽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성서노인복지관 도착 오늘과 내일까지 수강 신청 기간이라 혹 수강할 과목이라도 있나 살펴도 볼 겸 겸사겸사 들렸다. 우선 회원 신청부터 사무실에서 하고 임시 회원증을 받아 2022년 하반기 사회 교육 프로 그램 시간표도 챙겨 탁구장으로 향했다. 곧장 들어갈 수 있는 문을 두고 정문으로 해서 2층으로 올라 긴 복도를 구불구불 돌아 다시..
2022.09.02 -
주간일기 챌린지 7번째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광명 미용실 오늘 가기로 약속하였지만, 밤새 내린 비가 그치지 않고 세찬 비가 아침까지도 이어진다. 아무리 생각해도 안될 것 같다. 한참 지난 후 내다보니 비는 내리지만, 보슬비 이 정도라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전 살던 동네의 광명 미용실 곧바로 출발 가는 도중 전화가 왔다. "언니 비 오는데, 올 수 있어요. 다음에 오셔요." "지금 가고 있는데??" "그럼 조심해서 오세요" 도착하니 주차할 곳이 없다. 미장원을 지나 예전 살았던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한 후 갔더니 벌써 3분의 손님이 먼저와 계셨다. 한 분은 머리를 말고 계셨고, 기다리는 두 분 중 한 분은 커트 손님 또 한 분은 해나 손님(막내아들의 초등학교 2학년의 담임선생님이셨다.)..
2022.07.23 -
이번 주간 일상의 삶 기록
2022년 6월 12일 일요일 시간에 늦지 않게 교회로 11시 도서관 봉사(1시간) 12시 예배 후 성장 반 모임을 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강정 만파식적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려 들렸다. 맛있는 점심은 함께 공부하는 집사님이 대접을 하시겠다며 내셔서 우린 맛있게 먹었지요. 곤드레밥 정식(?) 확실하지는 않아요. 까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음식을 먹은 후 2차로 나온 음식상도 한 컷 담았다. 곤드레밥과 나물 쇠고기 주물럭(?) 그리고 된장이 넘 맛있었어요. 맛있게 먹고는 얘기를 나누다가 너무 오래 있기가 눈치가 보여 우린 1층 식당에서 커피를 시켜 2층 커피숍으로 올라가서 그곳에서 또 한참 얘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너무 좋은 사람들 젊은 사람들이지만, 예의도 바르고 믿음의 식구라 그런지 더 정이 갔어요. 늙다..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