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열매(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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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누가 모과를 못 생겼다 했나요?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은 이젠 거짓말이 되었다. 요즘 모과는 모난데 없이 눈간데 없이 예쁘다. 라제통문 앞 휴게실 에서 담아온 모과 어때요? 예쁘지 않나요? 속담을 다시 쓰야겠지요.^^ 성형을 하였는지 동글동글 반들반들 아주 잘 생겼지요. 이젠 당당하게 그 자태를 뽑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약재로 쓰려면 울퉁불퉁 못생긴 토종모과가 약효가 더 있다 합니다. 표면이 약간 끈끈한 정유가 배어나온 것이 제일 상품이며, 표면에 때가 묻은듯 검은 먼지가 있는 것은 자연산으로 농약을 하지 않은 것이며, 판매하기위해 겉을 너무 깨끗하게 닦아놓은 것은 향이 덜 진하고 맛과 효능도 떨어진다 합니다.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이용한다 합니다. 모과에 들어있는 과당은 다른 ..
2015.12.12 -
피라칸사스
내 이름은 '피라칸사스' 겨울이 꽃이라 할 수 있지요. 붉은 꽃이 핀듯 고운 열매에 눈길이 머문답니다. 봄엔 순백의 고운 꽃으로 여름엔 짙푸른 잎으로 함께 하는 '피라칸사스' 라틴어로 불의 가시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피라칸사스'는 속명인 '피라칸타'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꽃말은 : 알알이 영근 사랑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물이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떨어진다. 또 피라칸사스는 기쁨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홍콩의 야자열매로 불리기도 한다. 한겨울에도 매달려 있는 빨간 열매는 새들의 먹이가 되며 나무에 하얀 눈이 쌓이면 남다른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 열매를 맺어 가을에 낙엽이 지는 일반적인 나무와는 사뭇 달라 '이상한 나무'로 통하기도 한다 '피라칸사스'는 ..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