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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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유등 연지 詩碑(시비)
[연지 앞 군자정 전경] 청도 유등지 연밭입니다. 아직 철이 아니라 꽃을 볼 수 없으리라 생각하였는데... 철이른 연꽃이 드문 드문 피어있었습니다. 유등지 주변에 유등연지 안내비와 시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연지] 소개해 드릴게요. 함께 둘러보셔요. 담아온 사진을 포샵으로 유채화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본 사진도 좋지만, 그림을 그린듯 유채화로 만들어 보아도 좋으네요. [유등 연지 안내비] [영연 / 이 원, // 춘우 / 이 암 시비 전경] [영연 / 이 원] [춘우 / 이 암] [연 / 이호우 시비] [연꽃 / 이영도 시비] [이제염오 비 전경] [유등 연못 / 민병도] 이곳에는 詩碑(시비)가 없었지만, 연꽃하면 떠오르는 詩(시)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
2015.11.07 -
캘리그라피 한택식물원 플라워레터 전시회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365 답사길에 한택 식물원에 들렸습니다. 마음껏 다녀오라 남편은 말했지만, 그렇지 못한 시간이 걸음을 재촉하게 하였다. 입장권을 끊고, 식물원으로 직행 탐색로를 따라 꽃 사진과 풍경 담기에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다가 캘리거레피 전시회를 하고 있는 곳에 다달았다. 시간이 아무리 촉박하다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서둘러 디카에 담기 시작... 돌아오는 길은 종종 걸음하게 하였지만, 마음은 흐뭇하였답니다. 정리한 캘리그라피 한택식물원 플라워레터 전시회 소개합니다.
2015.11.06 -
파리 잡는 풀
석죽 科(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이름은 요상스럽게도 끈끈이대나물 이라합니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강가나 바닷가에서 주로 자란다. 끈끈이대나물은 영어로 catchfly라고 부르며, 이는 catch-fly, 즉 파리를 잡는 풀이라는 재미있는 뜻이라 한다.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요? 줄기와 잎이 대나무를 닮았고 줄기 윗부분의 마디 밑에서 점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끈끈이 대나물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끈끈이에 파리나 개미등의 벌레가 잘 붙게 되는데 그래서 영문명으로 catch fly(파리를 잡는 풀)이라 부른답니다. 꽃은 6~8월경에 붉은 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 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빽빽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10개, ..
2015.11.04 -
미리가 본 대구 수목원 국화전시회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 (대곡동) [수목원 입구 돌계단] [전시장으로 가는 길] 미리 오신 분들은 벌써 구경을 마치고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사람들을 피해서 담기가 힘드네요. 담아온 사진속 사람들에게 혹시나 폐가 될까봐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태극기로 만든 팔랑개비] 바람아 불어라 팔랑개비야 돌아라 맘껏 돌아라 뱅뱅뱅뱅 뱅~~~ [전시장 입구에 세운 국화꽃 아치] 올해는 대국보다는 주로 소국으로 준비를 한듯 합니다. [백조] [미니버스] [기린 코끼리 사슴등...] [뭘까요? 캐릭터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기린] [국화꽃 터널 전경] [국화꽃 터널] [터널안에서 담은 바같 전경] [물레방아] [중앙 분수광장에 전시된 국화 조형물] [중앙 분수광장에 전시된 국화 조..
2015.10.27 -
제3회 다움전(가창 우록 시크릿 가든 전시실)
소재지 : 대구시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90-3 [시크릿 가든 입구 전경] 전시실에서는 제3회 다움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놓여있는 팜프렛을 챙겨 들고 들어가서 담아왔습니다. 함께 즐감해 보셔요. 위의 이미지는 가져온 팜프렛에 담겨 있는 작품을 담아 올렸구요. 아래는 전시실에서 담아온 작품을 소개합니다. 감상해 보셔요.^^ 디카로 담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다들 밖에서 기다리시는듯 하여 서두르다보니 맨 아래 작품사진은 촛점이 맞지 않고 흐려졌네요...ㅠ.ㅠ 그래도 감상은 잘 하셨겠지요. 즐거운 한주간 되셔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2015.10.26 -
낮에 피는 달맞이꽃
답사길에 우연히 만난 무리지어 핀 하얀 낮달맞이꽃 물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요. 보슬비가 내려 연하디 연한 꽃잎에 보석처럼 영롱하게 맺혀 있는 모습이 청초한 새색씨가 聯想(연상)되어 보였다. 달맞이 꽃은 어스름 저녁무렵부터 피기 시작하여, 다음날 해 뜨기전까지 피는 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낮달맞이꽃은 이름그대로 낮에만 피는 꽃이라하네요. 해가뜨고 주변이 밝아오면 꽃잎을 오므리고 숙면을 취한다 합니다. 낮달맞이 꽃에도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밤에 피는 달맞이꽃, 낮에 피는 낮달맞이 꽃 이렇게 하얀 꽃잎의 하얀 낮달맞이와 노랗게 피는 황금낮달맞이(노란낮달맞이), 분홍낮달맞이 꽃잎 색상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다르답니다. 키가 작고 크기에 따라서도 달리 부르지요. 키가 작은 달맞이 꽃은 키작은달맞이라 부..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