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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근 개인展 / 천개의 달 항아리 展 / 수성아트피아
검이불루 화이불치(檢而不陋 華而不侈)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달항아리는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같이 하였으며 우리의 정체성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힘들때 용기를 줬고 슬플 때는 보듬어주고 고통을 당할 때는 당당하게 맞서기도 했다.오랜 시간 침묵과 하심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흙으로 달항아리를 빚고 한지에 먹과 옻칠 밀랍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이번 전시는 달항아리 10점 수묵화 10점 설치작품 4점 총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대구 수성아트피아 홈에서 옮겨 적은 글 한 작품 한 작품 따로 크기가 적혀 있지 않아서 대충 사이즈를 맞추어 올렸습니다.명제도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침묵의 세계 Silence'라는 씨리즈 형태의 작품인 것 같았습니다.담아..
2024.05.06 -
봄 소풍 갑니다.
빨간 장미, 노란 장미 누군가 닮았어요. 저도명찰을 붙이고 있었지만, 서둘러 담느라 그냥 건너뛰었나봅니다.정리하며 이름을 붙이려 하니 없네요. 그때야 아차! 하였지만, 상황종료. ㅋㅋ덩쿨 형 칵테일은 명찰까지 담아왔기에 정확하게 소개합니다.^^ 칵테일은 장미라고 하기보다는 찔레에 가까워 보였어요.찔레든 아니든 이곡 장미 공원에 핀 꽃이니 장미라 부르는 게 맞겠지요.맞아요.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랫말처럼 장미라고 할래요.!~~~ 요렇게 소개한 이유가 있습니다.내일 3일 금요일은 경남 하동 일대(삼성궁, 화개장터) 성서 노인대학 봄 소풍 야유회를 갑니다.다녀오면 아무래도 피곤해서 답글도 방문도 못 할 것 같아서 오늘부터 이번주 주일까지 쉬려 합니다. 잠시의 이별이지만, 보고 드립니다.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내내..
2024.05.02 -
100인의 사랑 나눔展 / 대백프라자 갤러리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한 100인의 사랑 나눔전(사)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사회복지기금 마렴을 위해 '100인의 사랑 나눔전'을 개회한다. 대구, 경북, 울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100인의 총 4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대구문화 책자에서 옮겨 적음 이때껏 부지런히도 다녔지만, A, B 전시관이 벽을 티워 한 전시실로작품을 전시한 것은 처음 보았다. 와!~ 이렇게도 할 수 있네요.넓어진 전시실 내부에는 100인의 작품들이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출품해 주신 작가님의 작품이 거의가 4편의 작품이어서 당연히 4묶음의 한 작품인 줄 알고 2편 출품하신 작가 분이 계신 줄 모르고착각을 하였나봅니다.위 김연아 작품인줄 알고 아래 신이정 출품작 2편은 그냥 지나쳤나봅니다.그래도 희미하게나마 담긴..
2024.05.01 -
이미영 개인展 / '나 여기 있어요.'
어떤 역경에서도 빛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표현한 이미영의 작품전(대구문화책자에서 옮겨 적음) 소개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명제와 작품 크기가 적혀 있지 않아서...다행이 작가님이 계셔서 여쭈어 보았더니, 명제는 '나 여기 있어요' 명제 시리즈 작품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블로그에 소개를 하려 한다면서, 크기를 여쭈어보았지요.그랬더니, 친절하시게도 이렇게 안내장 뒤쪽에 적어주셨습니다만...금방 올리지 않고 지체를 하는 사이에 까먹어 버렸습니다.대충 싸이즈를 맞추어 소개를 하긴 하였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양해하시고 즐겁게 관람해 주셔요. 친절하게 알려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인간을 나타내는 문양“ㅣ”와 여성과 재생을 상징하는 삼각형의 문양을 조합하여 작업을 하였으나, 생각이 확장 ..
2024.04.30 -
막소함 개인展 / '날 만나, 날 만나'
막소함 작가는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라는 명제로이제껏 겪어왔던 어떤 고통과 구원, 그리고 삶의 방향성에 대해 탐구하는 전시한다.(대구문화 책자에서 옮겨 적음) 이곳에서 소개하는 전시작품은 제겐 참 어려웠습니다.작은 책자를 받아오긴 하였지만, 전시된 순서가 아니기도 하고명제나 크기가 적혀 있지 않은 작품도 두어작품 있었습니다. 최대한 이해하시기 쉽게 저대로 순서도 바꾸어가며 소개하였습니다.막소함 개인展 / '날 만나, 날 만나'관람해 보셔요. 봉산문화회관 3층 2전시실 전시작품막소함 개인展 / '날 만나, 날 만나'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학위 청구전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필독 사항@ *블로그의 보다 나은 소통 환경을 위하여 상기 본문의 내용과 전혀 관련 ..
2024.04.29 -
2024년 4월 20일 ~ 2024년 4월 26일 주간일기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미리 약속한 대로 함께 우쿨렐레를 배우는 회원이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카페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과 정문 시계탑에서 만나함께 타고 가기로 한 날이다. 첫 약속이라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하기 위해 확인 전화해 보았더니 ㅎㅎ역시 내 기억의 시간에 착오가 있었다. ㅋㅋ올바르게 시간 입력 후 시계탑 앞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맞춰서 출발 어디가 시계탑인 줄도 몰랐는데, 이사한 후 3년이 지난 후에야 시계탑이 어디 있는 줄 알게 되었다. 미리 나와 서 있기에 함께 타고, 푸른초장교회로~ 아래 길로 가려고 1차선으로 들어가니, "언니 이쪽으로 가야 하는데요?" 한다.우측 맨 끝 도로로 가라고 한다. 남편이 태워다 줄 때 매일 그쪽으로 가서턴해서 교회로 들어갔나 보다. 가까운..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