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향기나는 글과 음악(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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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고마우냐
2013년 10월16일(대구수목원)에서 담아왔습니다. 모든것이 정말 이 글귀처럼 그 얼마나 고마운지... 주변의 작은 돌맹이하나에도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싶은 마음이 절절히 묻어있는듯 하여 글을 읽으며 너무 좋았습니다. 그 좋은 마음을 이웃님들과 함께하기위해 소개합니다.^^
2015.11.28 -
꽃보다 아름다운 얼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미소 짓는 사람의 얼굴입니다. 미소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픔이 가득한 사람에게 보내는 미소는 그의 가까이에 기쁨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미소는 편안함을 줍니다. 미소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미소 짓는 얼굴에는 사랑과 용서, 이해와 친절이 담겨 있습니다. 미소 짓는 얼굴은 못생긴 얼굴이 없습니다. 무섭게 생긴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비치면, 그 얼굴에서도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이 나타납니다. 미소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술입니다. 미소는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 미소 짓는 사람에게는 친구가 많습니다. 미소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미소는 세상에 사랑을 심습니다. 미소는 어색한 관계를 부드럽게 합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
2015.11.24 -
분노가 고여들거든(펌)
그대 마음속에 분노가 고여들거든 우선 말하는것을 멈추십시오 지독히 화가 났을때에는 우리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났을때 내주위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내가 고요한 마음으로 웃으며 마주칠때 많은 사람들이 내등을 다독거려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난 알수있었습니다. 내게 가장 해가 되는것은 바로 내마음속에 감취진 분노라는것을 말입니다. 나는 분노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고요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다스릴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 올 겁니다.
2015.11.23 -
감사하는 마음
미국의 시골학교 선생님이 음악교육을 위해 피아노 한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당시 갑부였던 포드자동차 회사의 포드회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회장님, 학교에 피아노 한대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얼마 후 답장이 왔는데 열어 보니 단 돈 100달러가 들어 있었다. 이럴 경우 대개 사람들은 "갑부가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을 주어야지 장난도 아니고 이게 뭐야?" 라며 불평했을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은 실망하지 않고 100달러로 땅콩을 샀다. 사온 땅콩을 학교 부지에 심어 열심히 가꾸어 그 해 땅콩을 수확하여 팔았다. 몇 년을 그렇게 했더니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이 모아졌다. 선생님은 포드회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회장님의 도움으로 피아노 살돈이 모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자 포드회장으..
2015.11.20 -
사랑의 이야기 / 김태정
리아킴의 위대한 약속처럼 김태정의 사랑의 이야기도 처음 듣는 순간 마음에 딱 꽂혔어요.^^ 노랫말도 좋구요. 꿈결처럼 춤추듯 흐르는 음률과 아름다운 목소리 반했습니다. 노랫말처럼 그렇게 살아오진 못하였는지 몰라도... 최대한 그렇게 살도록 노력은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몰라도.. 잡아주고 기대며 받들며 살아 가고 싶습니다. 한남자와 한여자가 있었답니다 두사람은 서로사랑 했더랍니다 개울가 언덕위에 예쁜집 짓고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 음~ 음음음 새아침도 둘이서 어둔밤도 둘이서 기쁨도 괴로움도 둘이 둘이서 사슴처럼 새처럼 살았답니다 음~ 음음음 날이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뀌고 두사람은 엄마 아빠 되었답니다 꽃처럼 고운아가 웃는 얼굴에 해보다도 밝은꿈 키웠답니다 음 비바람도 ..
2015.11.20 -
영원한 이별
아버님 돌아가신 아픔과 슬픔 조금씩 덜어내고 있습니다. 영원히 내 맘속에 함께할 아버님이지만, 그래도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더 바라실것 같아서 가끔씩 추억처럼 아버님을 생각하며 그렇게 지내기로 하였답니다. 아버님과 함께 하였던 추억의 사진을 포토퍼니아에서 초상화처럼 담아 보기도하면서 아버님과 옛일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아버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제가 위로를 받고 싶어서.... 천개의 바람되어를 아버님 영전에 바칩니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