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향기나는 글과 음악(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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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받은 새해 연하장
이웃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2016.01.04 -
나이탓일까요? 뭉클 울음이 솟구치던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고 김광석' 편 '전설을 노래하다.' 를 시청하였습니다. 에일리가 부른(너무 ..
2015.12.26 -
교보문고 발간된 책 중에서 좋은 글 모음
퍼온 이미지 글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출판한 책 중에서 좋은글 모음 좋은 글은 읽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지지요. 함께 하려 옮겨왔습니다.^^
2015.12.05 -
강감찬 장군과 빈 밥그릇
[메일로 받은 사랑밭새벽편지] 강감찬장군 사당(안국사)와 낙성대 공원 둘러보시려면 요기 클릭 하시면 됩니다.
2015.12.03 -
당신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핏,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 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고요."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 것이 그가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요.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림자에게 가서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하고 말해버렸어요. 그 한마..
2015.12.02 -
아름다운 이름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