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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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가을 여행 떠납니다.
지난주 다녀온 칠곡 가산 수피아 보다 먼 거리라 다녀오면 이웃 나들이가 힘들 것 같아서 댓글 닫아놓고 가려 합니다. 아무 소리 없이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으면 행여 이웃님들이 염려하실까 봐서 보고드립니다. 어젯밤 "내일 갈 수 있어요" 전화 한 통으로 "OK"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가을은 여행이 잦아질 것 같아요. 기회가 왔을 때 덥석 물어야겠지요. ㅎㅎ 다녀오겠습니다.^^
2022.10.11 -
띠동갑 지인이랑 가을 감성 여행 칠곡 가산 수피아
무더위가 어느 정도 물러간 어느 날 "언니 우리 칠곡 가산 수피아 가요." 하고 전화가 왔다. 언제나 내 대답은 "Yes!" 가산 수피아라 하기에 팔공 순환로로 해서 한티재 가는 길에 있는 가산산성 근처인 줄 만 알고 그러자고 하였다. 하긴 처음부터 알았다고 해도 그대로 통과였겠지만... ㅎㅎ 이르게 출발해서 남들이 오기 전에 후다닥 인생 샷을 담고는 돌아오는 게 정해져 있는 불문율처럼 되었다. 오늘도 그랬다. 일러도 너무 이르게 도착 개장 시간 10시 도착시간 9시경...ㅋ 차단기도 내려져 있고.... 매표소에도 아무도 없다. 1시간을 무료하게 시간 낭비하기 싫어 우린 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 바짝 길옆으로 주차해 놓고 얕은 오르막을 걸어서 올랐다. 무조건 대로를 따라 올랐지만, 한참을 올라도 어디로 ..
2022.10.10 -
주간일기 챌린지 18
2022년 10월 3일 월요일(개천절) 오늘은 제4354주년 개천절이다. 10월 3일.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 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옮겨 적음) 앞 베란다에 태극기를 달고 TV에서 중계해 주고 있는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기념행사에 초아도 참관(?)하였다. 만세삼창으로 경축식은 끝이 나고, 개천절을 조용히 집에서 보냈다.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컴퓨터 첫 화면의 에콰도르 침보라소를 담고 이때는 몰랐지요. 오늘의 일정이 어떻게 될지... 서둘러 포스팅을 올려놓고 준비해서 띠동갑 지인과 약속한 대로 오전 7시 30분까지 지인의 아파트로 향했다. "언니 다음 주 목요일쯤 칠곡 가산 수피아 가요..
2022.10.08 -
아트지앤지 기획 / CHUNG,Kyeonghye
아트지앤지 기획 / 2인전 / CHUNG,Kyeonghye 대구은행 본점 DGB Gallery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추신 : 갑짜기 일정이 잡혀서 오늘은 답글과 이웃나들이 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댓글통은 닫아놓고 갑니다. 이웃님들 양해바라며 좋으신 하루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2022.10.07 -
제8회 대구. 경북 솟대작가협회 정기회원전 행복 솟대 높이 날다!
2022년 제8회 대구. 경북 솟대작가협회 정기회원전 행복 솟대 높이 날다!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3전시실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2.10.06 -
제12회 비슬서각협회 정기회원展 '무딘칼 헐렁헐렁 새김'
부귀영화와 수복강녕을 누리며 복을 기원. "덕은 바다와 같이 수는 산과 같이" 덕이 있는 사람이 되고 오랜 삶을 누려라. 중국 남북조시대 양나라 승려 중국 선종의 시조. 새우를 그림각으로 표현. 마음밖에 따로 부처님이 없다. 의심나는 것은 물어서 깨달아야 한다. 군자는 덕성을 높이고 끊임없이 묻고 배움의 길을 가야한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 물이 불어나면 배는 저절로 뜬다. (인격 함양을 뜻함) 매, 난, 국, 죽, 사군자를 서각으로 표현.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다.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집안이 화목하고 즐거움이 가득차기를 바라는 마음.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