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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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섹시한 여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910-30 [경주에서 만난 白蝶草(백접초)] 경주 첨성대 부근 핑크 뮬릴를 보려 들렸다가 근처에 피어 있는 많은 꽃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경주에서 만난 白蝶草(백접초) 2] 이 꽃도 그곳에서 만났지요.^^ [경주에서 만난 白蝶草(백접초) 3] 제 이름은 가우라(홍접초)랍니다. 또는 '바늘꽃'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경주에서 만난 白蝶草(백접초) 4] 미국이 원산지이며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경주에서 만난 紅蝶草(홍접초)] 꽃이 피어 바람에 하느적거리는 모습이 꼭 나비 같다고 해서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경주에서 만난 紅蝶草(홍접초) 2] 꽃말은 : 섹시한 여..
2019.11.16 -
제7회 土民(토민) 전진원 개인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 출입구 전경] 전시기간 2019. 10.1(화)~ 10.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 13전시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전시일이지만, 12전시실의 작품부터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입구에 세워진 토민 전진원 서예전 팜플렛] [퇴계선생 / 시구 / 17x135cmx2] 만세토록 經世(경세)하는 욕심은 한갓 헛된 꿈이니 일시의 감개로 국화주나 함께 나누고자 하네 밤마다 부처와 자고 아침 되면 함께 일어난다. 부처 간 곳 알려거든 말하고 움직이는 곳을 살펴라. / 傳大士(부대사) [전시실 입구에서 담은 좌측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陶淵明 / 雜詩 / 536x50cm / 이어붙이기 편집] 가을 국화는 빛깔도 아름..
2019.11.15 -
2019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 대구수목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14일 동안 국화전시회를 열어 모형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을 전시하였다. 국화 전시와 함께 식물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목원 사진전, 생태 공예전시 등 전시 프로그램들도 함께 펼쳐졌다 합니다. 난 대구수목원에서 하는 국화전시회에는 늘 전시회가 끝날 무렵이거나, 아니면 끝난 후에 들리곤 한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많은 사람들로인해 감상하기도 쉽지 않고 사진도 담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때맞추어 꽃이 개화를 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축제가 끝난 후 다시 축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시회가 끝난 2틀 후 수목원..
2019.11.14 -
제7회 불교미술본연문도 / 불화 이야기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 출입구] 불화를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불교미술본연문도회 불화이야기가 7번째 회원전을 지난 10월 1일~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11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불화이야기 회원 27명이 참여해 불화 60여 점을 전시하였으며, 그외 전연호, 김성희, 조해종, 장부영 등 기성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합니다. 제7회 불교미술본연문도 / 불화 이야기 소개합니다. [최병훈 / 향기롭게 / 75x120cm / 면본, 채색, 금박] [강미희 / 지국천왕 / 72x107cm / 면본, 채색] [강미희 / 증장천왕 / 72x107cm / 면본, 채색] [조정우 / 용호도 / 149x48cm / 면본, 채색] ..
2019.11.13 -
내 이름은 부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 대구 수목원에 들렸다가 만난 요상한 열매(?) 소세지 같기도 하고 홧도그 같이 생긴 모양이 신기해서 총총히 걷던 걸음을 멈추고 담아왔습니다. 넌 누구니? 이름이 뭐야? 물어도 대답이 없네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죠. 기여이 알아냈습니다.^^ 내이름은 '부들' 학명 : Typha orientalis C.Presl 부들은 전국적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습지와 도심 주변의 습지에서 자란다. 부들의 잎과 꽃이삭의 감촉이 부들부들해서 부들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기도하고, 꽃가루받이가 바람에 의해 이뤄질때 부들전체가 부들부들 떨려서 부들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하기도 하네요. 수꽃은 위에 갈색으로 피고 암꽃은 수꽃밑에 바짝붙어서 녹색..
2019.11.12 -
제4회 대구. 경북솟대작가협회 회원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0전시실 출입구 전경] [제4회 대구. 경북 솟대작가협회 회원전 포스터] [10전시실 출입구 행복솟대 더 높이 날다] 솟대는 안녕과 수호,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을 입구에 세우던 것이다. 깃대 끝에 앉은 새는 하늘과 인간 사이를 오가며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오늘날 솟대 만들기는 전통 솟대에 영혼을 불어넣어 예술로 승화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팜플랫 글 옮겨 적음) [출입구에서 담은 우측 전시실 내부 전경] [권오성 작품 / 불심 / 향수] [권오성 작품 / 염원] [이석해 작품 / 좌측부터 / 짝 1 / 짝 2 / 함께 1 / 함께 2 / 짝 3] [위 이석해 작품 / 애니메이션 편집] [박영식 작품 / 좌측..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