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南鄕校(해남향교)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105
문화재자료 제 77호

 

 

[골목길에서 담은 海南鄕校(해남향교) 전경]

晦軒(회헌) 安珦(안향)이 중국 사신을 영접하기 위하여 이곳에
문묘를 세웠다는 이 지방의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外三門(외삼문)]

조선태종 12년에 해남 현산면 고현에서

고도리로 옮겨졌고 후에 구교리로 옮겨졌다.

이곳에 위치하게 된것은 조선 영조때

즉 1739년에 이전되어 정착하게 되었다.

 

 

[忠孝館(충효관)]

해남향교의 특징은 宣祖(선조)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당시 전국 향교가 모두 燒失(소실)되는

가운데 오직 해남향교만이 兵火(병화)를 입지 않았다.

 

 

[비석군]

忠孝館(충효관) 옆 담앞쪽 

나란이 세워져 있는 여러 종류의 碑(비)

 

 

[明倫堂(명륜당) 현판]

 

[明倫堂(명륜당)]

 

高麗忠烈王(고려충열왕) 때 晦軒 安珦(회헌 안향)이

接伴使(접반사)로 중국 사신을 해남백포만에서 맞이하게 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鄕校(향교)가 이 지역에 설립하게 되었다 한다.

 

 

[해남향교 연혁비]

 

[藏書閣(장서각) 현판]

 

[藏書閣(장서각) 전경]

향교에는 삼문과 담장으로 둘러진

대성전이 있으며 좌우로 동재와 서재가 있다.

해남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한 27명의 위패를 모셔져 있다.

 

 

[大成殿(대성전) 삼문과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大成殿(대성전) 앞 노거수]

 

[大成殿(대성전) 현판]

 

[大成殿(대성전) 전경]

고려 충렬왕 때 창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종 13년(1482) 중창하고, 명종 4년(1549) 大成殿(대성전)과
명종 5년(1550) 明倫堂(명륜당)을 중수하였다.

영조 15년(1739)에 현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그 후 3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西齋(서재) 현판]

 

[西齋(서재) ]

향교는 고려 太祖(태조) 13년(930년) 평양에 향교를 설치하여
六部生(6부생)을 가르치고 문묘를 세워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이
그 직접적인 시초가 되었다한다.

 

 

[東齋(동재)]

이어 成宗(성종) 6년(987년)에는 전국 12목(양주, 광주, 충주,
청주, 공주, 진주, 상주, 전주, 나주, 승주, 해주, 황주)에 학교를 설치하고
經學博士(경학박사)를 배치하였으며, 州郡(주군)에 學舍(학사)를 세워
지방교육의 기틀을 다져나갔다.

 

 

[명륜당 뒤 전경]

 

[안쪽에서 담은 外三門(외삼문) 전경]

해남향교에서는 현재도 한문, 예절, 충효교실을

운영하여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향교 역활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