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6. 06:36ㆍ살아지는 이야기/삶과 일상
새벽에 일어나, 컴을 켜고 준비해 놓은 게시물 올린 후
이웃들의 블로그를 여기저기 들려본다.
비록 한 줄 댓글은 남겨놓지 않아도, 눈도장이라도 찍어놓고 나온다.
그 후엔 아침을 먹고, 짝꿍이랑 함께 출근(?)
어디로 / 복지관으로
뭐하려 / 운동하려
왜 / 건강도 지키고 더불어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려...
작년 후반기부터는 새로운게 하나 더 덧붙였다.
우쿨렐레 배우기
복지관에서 하는 수업이기에
운동하려 가는 김에 배울수 있기에 더욱 좋다.
오래전 하모니카를 배우다 그만 두었다.
입안에 자꾸 헐어서...
하모니카와는 궁합(?)이 맞지 않았나보다.
그 후 하나쯤은 악기를 다룰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무엇을 배울까 망서리다 작년 후반기에 초급반에 수강신청을 했다.
사람이 많을 땐 추천으로 뽑기에
행여, 떨어지면 어쩌나 마음을 조렸다.
그러나 다행히 합격
수강료 5개월에 1만원
주 1회 수업
똑 부러지는 선생님의 강의로
5개월 후반기 수업을 종료
더듬더듬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칠 수 있게 되었다.
올 해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때
수강신청을 해놓고 또 마음 조렸다.
신청자가 많아서...
왠일일까?
추첨이나, 행운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았는데,
또 합격.. 통보를 받고 수강료를 내고 신청을 마쳤다.
1월 한달은 방학
2월부터 다시 6월까지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배워볼까합니다.
이웃님들 응원해 주실거죠.
응원해 주셔요.^^
'살아지는 이야기 > 삶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0) | 2016.02.04 |
---|---|
겨울철 보양식 꿩한방백숙 (0) | 2016.01.12 |
땅끝에서 보길도 바닷길 (0) | 2016.01.04 |
내 생일 (0) | 2016.01.02 |
너무 너무 행복해요. (0) | 2015.12.30 |